[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데일리카 하영선 국장(51, 사진)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 됐다.
전문기자협회는 11일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을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하영선 신임 회장은 경희대 대학원 신문학을 전공했으며 조선닷컴 자동차 팀장을 거쳐 현재 자동차 전문지 데일리카 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2년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설립시 초대 간사로 일하면서 협회가 자리를 잡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협회 회원간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기자협회는 자동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하고 매년 가장 우수한 차량을 가리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