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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이 전하는 추석연휴 안전운전 5계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민족 대이동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특히 10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로 평소보다 긴 시간,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의 안전사고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불스원이 밝힌 안전하고 편안한 장거리 안전운전 5계명을 알아본다. 
 
1. 출발 전 엔진 상태 점검하기= 마라톤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건강 체크와 체중 관리를 하듯, 자동차도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달릴 준비가 되었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심장과 마찬가지인 엔진의 상태 점검이 중요한데, 평소 엔진을 관리하지 않았다면 장거리 운전시 연비와 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출발 전 엔진세정제를 사용하여 엔진 때를 제거함으로써 새 차와 같은 엔진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엔진오일 상태를 미리 점검하여 교체가 필요한 경우 갈아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의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에 쌓인 때를 제거해주고 엔진 내부를 보호해 주는 제품으로 연료 주입구에 넣기만 하면 되어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주행거리 3000km~5000km 마다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엔진오일을 선택할 때에는 엔진 성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을 추천한다. 


100% 독일에서 제조, 생산되는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G-Tech)’는 50년 이상 노하우로 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최신 규격은 물론 유럽의 친환경 최신 규격에 맞추어 최고급 엔진오일을 생산하는 독일 OEM 업체의 기술로 만들어진다.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과 도심 중심으로 발달된 도로환경, 다양한 차종 특성 등을 반영해 특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국내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다. 

2. 운전 중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2~3시간 이상 계속되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데다, 긴장 상태가 계속 되어 허리나 어깨, 목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 장시간 운전자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세가 중요하다. 먼저 운전 하기 전 시트를 조절하여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주고,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 전방 시야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신 체형에 맞게 시트 위치와 높이를 조정하자. 

또한 쿠션이나 방석 등을 사용하여 허리의 정상 곡선을 유지하고 무릎의 높이는 골반과 같거나 조금 낮게 위치하도록 하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장시간 바른 자세 유지를 도와주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해 줄 제품을 찾는다면 ‘밸런스시트’를 추천한다. 세계 특허 출원된 2중 허니콤구조(Multi-Layer Honeycomb Technology)기술과 고탄성 특수 폴리머 베타젤의 최적 설계로 디자인 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는 뛰어난 압력 분산 효과로 혈액 순환을 도와 장시간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배기지 않고, 올바른 자세 유지를 도와준다. 


3. 휴게소 및 졸음쉼터 이용하기=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추석 당일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사고 발생 요인은 졸음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례, 성묘 등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운전 시작 전까지 충분히 풀어 줄 여유가 없다면, 운전하는 동안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틈틈이 들러 스트레칭이나 세수, 잠깐의 수면 등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여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사각지대 시야 확보하기= 귀향길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등지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할 때에는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에서 튀어 나오는 차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차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자동차 앞뒤의 사각지대는 전방 약 4~5m, 후방 최대 7.2m까지 존재하며, 사이드미러의 시야각 또한 평균 15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각지대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각 미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 비구면 누진다초점(PMF- Progressive Multifocal)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시야의 왜곡 없이 운전에 필요한 안전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준다. 


5. 상시 전방주시 및 안전거리 확보하기= 사고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방주시와 안전거리 확보는 귀경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특히 평상시보다 동승자가 많은 경우에는 운전자의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시야가 산만해지기 쉽상이다. 이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상시 전방주시와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법규로 정해진 안전거리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시속 60km 기준, 일반도로에서는 주행속도에서 15를 뺀 거리가 안전거리이고, 고속도로에서는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시속 60km로 일반도로에서 주행중인 자동차는 35m, 고속도로에서는 60m의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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