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오토옥션’은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 ‘내 차 팔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내 차 팔기’ 프로모션은 올 연말까지 롯데오토옥션에 내가 타 던 중고차를 매각하는 고객에게 카셰어링 그린카 5시간 무료이용권 2매를 3개월동안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중고차를 팔고 차가 필요할 때 카셰어링 그린카를 총 30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고차 매각 다음달부터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신청한 휴대폰에 쿠폰번호가 문자(LMS)로 발송되며, 그린카 앱(App)에 로그인 후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전국 2,700여개 그린존에 있는 5,900여대의 차량을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오토옥션과 그린카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Earth Day, 매년 4월22일)을 맞아 차량을 이용하는 시간보다 주차 시간이 더 긴 경우 ‘소유’를 고집하기 보다 합리적 ‘이용’을 하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오토옥션 ‘내 차 팔기 서비스(1588-1230)'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와 선진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롯데오토옥션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4시간 이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출금, 차량이동, 명의이전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신속한 서비스 △전문 차량평가사의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가격 제시가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의 중고차 판매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판매가격 보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개장 후 3년간 단일 경매장으로 최대 규모인 7만7천여대의 차량을 매각하며 국내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롯데렌탈 중고차사업단 박세일 단장은 “이용하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고민되는 중고차 판매가격과 차량 매각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롯데오토옥션은 ‘중고차 판매가격 보장제도’ 운영에 이어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 이번 ‘내 차 팔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