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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그린카,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위 선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렌터카 부문과 카셰어링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차장 광고 캠페인 시즌2인 ‘세기의 대결, 2017 신차 뽑기’ 캠페인을 통해 신차를 뽑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제안한다. 글로벌 트렌드인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쉐보레 ‘볼트(VOLT)’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환경부와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의 선제적 출시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는 친환경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카셰어링 그린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BLE비콘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예약한 차량 근처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리는 ‘스마트웰컴’ 서비스와 ‘프리존 편도 서비스’를 업계 유일하게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NAVER)와 함께 고객들이 그린카 차량 안에서 지도, 내비게이션, 뮤직, 검색, 뉴스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도 공동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연내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킨 ‘커넥티드 카셰어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캠퍼스카’로 사용자간 참여를 유도하고 P2P형 카셰어링을 통한 카셰어링 에티켓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해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기여하며 카셰어링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은 “롯데렌터카와 그린카 모두 소비자에게 직접 평가 받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자동차 생활을 제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9회째인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스탁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주가와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 호감, 만족, 신뢰, 구매의도 등의 항목에 대한 설문을 통해 부문별 브랜드 순위가 결정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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