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0월은 연휴가 지나고 중고차 수요가 조금씩 높아져 가을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기다. 이번 10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대비 크게 변동 없이 0.64%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나타났다. 또 국산차의 전체 평균 시세는 0.51%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미만의 변동을 보여 전월 대비 변화가 크지 않으나, 가성비 좋은 일부 모델들은 하락했다.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르노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에르는 전월 대비 3.77% 하락했으며,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25% 떨어졌다. 투싼(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도 1.73% 시세가 하락해 올해 처음으로 2천만원 후반대의 시세가 형성됐다. 1천만원대 가격대로 구매 접근성이 좋은 현대 더 뉴 아반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가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최대 180일간, 1000만원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KW6(케이카 워런티, K Car Warranty) 무료 증정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증 기간 90일, 500만원 상당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KW3 무료 증정 이벤트는 상시 운영 중이다. 케이카는 지난 2018년 10월 ‘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혁신적인 중고차 문화를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3D 촬영 시스템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도입했고, 2020년에는 현금, 카드, 대출 등 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결제 가능한 ‘맞춤형 즉시 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2021년에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에만 적용되던 업계 최초의 환불 제도 ‘3일 책임 환불제’를 오프라인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케이카는 2021년 10월에는 코스피 시장에 업계 최초로 상장하며 성장 동력을 다시 한번 얻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고도화하며 2022년 11월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이커머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부와 제조사가 나란히 전기차 구매 부담 줄이기 정책을 내놓으면서 중고차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10월 시세를 전망한 결과 전기차 시세가 전월 대비 평균 2.5%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고차의 특성상 매달 조금씩 감가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도 이달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다. 지난 7월에는 보합 수준이던 전월 대비 평균 하락률은 8월 -0.9%, 9월 -1.7%로 폭이 넓어졌고, 이달 들어 그 양상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같은 달 내연기관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부분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는 것과도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는 최근 제조사와 정부 당국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차는 친환경 트렌드와 조용한 승차감 등 여러 장점이 있어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충전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단점과 함께 높은 가격에 따른 구매 부담, 사고 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최근 보급이 주춤한 상황이다. 여기에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은 판매가에 따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가올 6일간의 ‘황금연휴’ 간 귀향길·여행 등으로 장거리 이동 차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보통휘발유 L당 평균 판매가격이 1800원을 넘어서고, 지역별로는 2000원을 넘긴 곳도 나오는 등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주유비에 대한 걱정까지 높아졌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K Car(케이카)가 황금연휴 동안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차량 점검 방법과 연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운전법을 소개한다. 출발 전 차량 상태 점검은 필수…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부터 점검= 먼저 타이어는 마모도와 공기압을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3년 또는 3만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모도를 체크하는 것이다.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을 권장하며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건 접지력 확보와 연비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전조등 밝기가 떨어지거나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배터리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보닛을 열고 배터리 표시등을 확인해 보자. 녹색등은 정상, 흑색등은 충전 필요, 백색등은 점검 또는 교체 신호다. 배터리 연결 단자 주변에 하늘색 또는 흰색 가루가 쌓이는 백화현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지난 3월 론칭해 6개월을 맞은 신규 서비스 ‘엔카믿고(MEET-Go)’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믿고’는 엔카닷컴의 첫 번째 오프라인 고객 접점 공간인 ‘엔카 믿고센터’에서 딜러 만남 없이 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후 케어까지 전 과정을 엔카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믿고’는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고객과 직접 만나 구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중고차 서비스(O2O)를 제공하기 위한 엔카닷컴의 신규 사업 중 하나다. 믿고는 지난 3월 론칭 이후 첫 달 대비 8월 판매대수가 74% 성장했으며, 믿고 센터 방문도 58% 늘어나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요 자동차 소비층인 3040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높았다. 이에 엔카는 믿고 대상 매물을 꾸준히 확보해 초반 대비 2배 가량 확장했다. 믿고의 성장은 믿을 수 있는 차량 정보 제공과 함께 오프라인 구매 전 과정을 엔카가 지원해 서비스 신뢰와 퀄리티를 높인 결과다. 먼저 믿고 차량은 엔카가 직접 성능상태를 점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23년 하반기 공개 채용은 IT 플랫폼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마케팅 모집으로 12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3일까지다. 이번 모집분야는 IT 플랫폼 제작/개발의 경우 △플랫폼 QA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iOS 앱 개발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는 △PO(Product Owner), PM(Product Manager) △C2B 서비스 사업기획 △엔카홈서비스, 믿고 서비스 운영 △컨설팅 (수원/부산) △자동차 진단/성능점검(양산) 분야이다. 경영지원/마케팅으로는 △마케팅 △법무 △비서 및 총무 분야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IT 플랫폼 제작/개발의 일부 직군은 코딩테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카닷컴은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에서 신규 모집 분야인 경영지원 및 마케팅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모집함은 물론 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한가위를 맞아 최대 2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추석 타임딜’을 오는 2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타임딜은 각종 모임과 여행으로 장거리 이동이 많은 총 6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실속있게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명절 모임에서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잘샀다 칭찬 들을 갓성비 차’를 주제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고루 갖춘 인기 차종을 엄선했다.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에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그랜저 △쏘렌토 하이브리드 △G80∙G90 △팰리세이드 △벤츠 E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라이브 방송으로 실감 나게 살펴보고 온라인상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준비로 부담이 큰 소비자들을 위해 알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미리추석 타임딜’은 오는 24일까지 리본카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대상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27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라이브 방송을 보며 실시간으로 차량 구매할 경우에는 정관장 상품권(5만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타임딜 차량을 생생하게 보고 살 수 있는 쇼핑 라이브 생방송은 오는 19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대면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았던 베스트 인기 SUV/RV는 ‘기아 카니발’이라고 밝혔다. 엔카닷컴은 SUV, RV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연휴 및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엔카홈서비스’ 신청건수가 높은 SUV/RV 모델 TOP 10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상위 10위권에 기아 카니발이 세대 별로 각각 1위, 6위, 9위를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등극했다. 18~20년식의 더 뉴 카니발은 올해 엔카홈서비스 신청 SUV/RV 모델 1위에 올랐으며, 14~18년식의 ‘올 뉴 카니발’은 6위, 가장 최신 모델인 ‘카니발 4세대’는 9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대체 불가’한 다목적 차량으로 평가받는 카니발은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한 실용성으로 인해 다자녀 가구 패밀리카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모델이다. 인기 SUV 2위는기아 쏘렌토 4세대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실용성으로 2020년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중형 SUV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이어 3위는 ‘가성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유가 시대가 이어지며 일명 ‘가스차’로 불리는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이 조명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판매 소요기간을 분석한 결과, 8월 기준 LPG 차량의 판매 소요기간이 연초 대비 약 20일 빨라졌다고 8일 밝혔다. LPG 연료를 사용하는 중고차 전반의 케이카 평균 판매 소요기간은 올해 1월 51일에서 점차 감소해 3월 32일을 기록한 이래로 8월까지 30일대를 유지했다. 케이카 전체 매물의 평균 판매 소요기간이 30일대인 점을 고려하면 LPG 차량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이 높은 LPG 차량의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데다 세단에 이어 SUV, RV 등 차량 모델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난 점이 작용했다. 대표적인 LPG 모델로 꼽히는 르노 QM6와 쉐보레 올란도에 이어 최근 기아 스포티지에도 LPG 모델이 추가됐다. 주요 모델별 9월 평균 시세(무옵션 기준)는 △르노 더 뉴 QM6 부분변경 모델은 2563만원 △쉐보레 올란도는 788만원 △기아 디 올 뉴 스포티지는 28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올 9월 인기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9월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고차 구매 수요가 증가해 신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 하락폭은 1% 미만으로 보합세를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77% 미세하게 하락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나 아웃도어 차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달 일부 SUV의 경우 시세가 하락하거나 변동이 적어 구매 적기로 보인다. 투싼 (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은 전월 대비 1.26%, 쏘렌토 4세대 디젤 2.2 2WD 시그니처 0.21% 하락했으며, 하이브리드 SUV인 투싼 하이브리드 (NX4) 인스퍼레이션은 1.81%, 더 뉴 니로 1.6 HEV 노블레스 스페셜은 1.09% 전월 대비 시세가 떨어졌다. 이와 함께 넓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