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날씨가 풀려 노면 등 운행 환경이 바뀌면서 겨울만큼 안전을 요하는 시기이다. 이에 겨우내 묵힌 자동차 관리도 중요해 지는데, 특히 차량 점검 과정에서 더욱 꼼꼼하게 살펴볼 항목이 바로 타이어다. 타이어는 차량과 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요소인 만큼, 안전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의 점검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미쉐린코리아가 봄철을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필수 체크 항목들을 소개한다. 윈터 타이어 교체 시기 ‘기온 7도’를 기억하자= 윈터 타이어는 한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최저기온이 7도 미만일 경우 윈터 타이어가 제동력과 그립력 확보에 더 유리하다.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는 7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많으니 충분히 기온이 올라간 다음 교체해도 늦지 않다. 단, 최저 기온이 7도 이상 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계절 및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윈터 타이어에 쓰이는 트레드 고무는 추운 환경에서 제대로된 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즉 고온에서는 탄성이 낮아져 하중에 대한 지지력 확보에 불리하다. 오히려 제공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따뜻한 날씨에서는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이하 NRL)’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2020 시즌까지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NRL은 세계 최고의 월드 프리미어 럭비 리그이자 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대 스포츠로 손꼽힌다. 해마다 3백만명 규모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1억여명의 팬들이 TV를 통해 경기를 관람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NRL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처음 체결한 뒤 호주·뉴질랜드 지역 및 전세계 럭비 팬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2020 시즌 동안 NRL 공식 스폰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NRL 프리미어십 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 및 파이널 시리즈가 진행되는 경기장 전역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스토리 및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 등을 알릴 계획이다. NRL는 오는 3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개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인기 스포츠 리그나 팀을 후원하며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총 10억원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대리점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위축된 소비 활동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장 위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을 지원해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TBX를 포함한 한국타이어 주요 대리점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물품 구입 비용이 지급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 및 소독용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출퇴근 시차제 시행 등 예방책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가 오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교체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교체대행 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고객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프로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교체대행 서비스는 타이어프로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타이어프로에 방문(제주 제외) 및 전화예약을 통해 대상 제품 4본 구매 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프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에는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 장착점과 시간, 차량 인수 및 인도 장소를 선택해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가까운 매장에 전화 문의를 통한 타이어 선택과 예약 진행해 개별 결제 가능하다. 금호타이어는 교체대행 서비스를 고객들이 안심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호주·뉴질랜드 지역 레이싱 대회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이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의 차량들이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레디컬 컵은 영국에서 시작돼 북미와 중동, 호주, 아시아,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8 시즌부터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오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을 장착한다. 올해 12번째 시즌을 맞는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오는 6일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6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라운드는 9월 ‘샌다운 레이스 웨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레디컬 컵 외에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 총력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로 결정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경제활동 위축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여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클럽인 ADAC(독일), TCS(스위스), ÖAMTC(오스트리아)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타이어 ‘프리미엄 콘택트 6’는 ADAC, TCS, ÖAMTC가 실시한 225/40 R18 및 235/55 R17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소형 및 준중형 차량용 18인치 타이어 16개 제품 가운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세 평가기관은 ‘프리미엄 콘택트 6’에 대해 젖은 노면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젖은 노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특히 제동 및 핸들링 면)’의 타이어라고 호평했다.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새롭게 개발된 크리스탈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EU 타이어 라벨링 A 등급을 받은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제동력을 지닌 제품이다. 특히 마모에 최적화된 폴리머 성분으로 뛰어난 주행거리와 함께, 핸들링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콘티넨탈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 콘택트 6’는 중형 SUV,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와 같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독일 하노버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열린 ‘2020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했다. 2008년 상이 제정된 이후 올해의 제조사 상을 한 업체가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및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원원단은 접근가능성, 효율성, 혁신성 및 지속가능성이라는 4가지 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쉐린이 수년간, 수천 킬로미터를 주행한 이후에도 신제품과 유사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해 온 것이 특히 인정을 받았다. 또한 마모된 제품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친 성능을 중시해 온 미쉐린의 노력에 높은 평가를 보냈다. 한편, 미쉐린의 이 같은 노력은 업계 및 유럽 당국의 지지를 얻어 마모된 제품에 대한 테스트가 오는 2024년부터 필수 테스트 항목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타이어 업계의 권위있는 상을 대거 수상했던 미쉐린의 펑크 방지용 에어리스(ai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기 사원에 적용하던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지난 24일부터 임신기 사원의 재택근무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3월 2일부터 6일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국가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룹사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해 임직원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과 마스크, 세정제와 같은 위생품 배포 등 직접적인 예방 조치 이외에도 임신기 사원의 재택근무 등 감염에 취약한 사원 보호 방안을 이미 시행해 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추가 조치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의 권고에 따라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퇴근 시간을 앞당긴 출퇴근 시차제를 시행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상황이 점차 심해짐에 따라 임직원과 가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 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한국폴리텍대학 5개 캠퍼스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생 취업률이 매년 85%를 상회하는 등 직업교육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중 자동차학과를 보유한 정수, 남인천, 광주, 부산, 창원캠퍼스 총5개 캠퍼스와 체결하였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4월부터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며, KTS (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