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QHD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X3300'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인뷰 X3300은 극초고화질 QHD(2,560*1,440p) 해상도를 통해 모든 주행 상황을 뛰어난 화질로 담아내는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하며, HDR 기능으로 역광,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확보한다. 아울러 AUTO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하고 최적화된 화질로 영상을 제공한다. 제품은 블랙박스의 모든 퍼포먼스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인뷰 Wi-Fi 기능까지 강화했다. 기존 2.4GHz 대비 더 빠른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에서 저장한 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모든 기능을 별도의 컴퓨터 전용 뷰어 다운로드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주행·주차 중 특정 이벤트 발생 시 다양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를 실시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안전한 학교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0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Dual Type Rear Wheel Steering System)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페이스 프로그램(Pace Program)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페이스 프로그램은 현지시간 19일 북미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페이스 프로그램 시상식이 열렸다. 페이스 프로그램은 양산부문인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와 선행부문인 페이스 파일럿(Pace Pilot)의 총 2가지 분야로 나뉜다. 현대모비스는 이 중 페이스 파일럿을 최종 수상했다. 선행기술 분야에서 수상한 기업은 아시아 부품사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은 약 2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올해 개발에 성공한 기술이다. 대형 세단이나 SUV, 고성능차나 전기차에 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2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특화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브랜드다. 세단과 SUV 전기차 모델에 장착되며 사계절용(All-season), 겨울용(Winter), 여름용(Summer)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돼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을 갖췄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겟으로 개발돼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는 이달부터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아이온 윈터 △아이온 윈터 SUV 등 4개 상품 총 20개 규격을 출시한다. 이어 내년에는 여름용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SUV까지 점차적으로 상품과 규격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와 ‘아이온 에보 AS SUV’는 고기능성 폴리머와 친환경 소재, 고농도 실리카 등이 결합된 ‘차세대 소재 컴파운드(EVolution Compound)를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탁월한 그립력과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트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초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 이후 본격적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에 나선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SBTi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 4개 기관이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전 세계 360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3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하고 지난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제출했다. 내년 초 검증을 마치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 된다.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 또한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밴 전용 사계절 타이어 신제품 ‘밴콘택트 A/S 울트라(VanContact A/S Ultra)’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내구성과 수명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콘티넨탈의 첫 번째 사계절 밴 전용 제품이다. 최신 밴 컴파운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최상의 마일리지와 최소화된 회전 저항 성능을 제공하며 겨울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밴 사이드월 테크놀로지는 사이드월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웨어 인디케이터를 통해 마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사용자가 타이어 잔여 트레드 깊이를 확인하고 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8개 사이즈의 라인업을 갖췄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한 차원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내구성을 갖춰 현대 포터2, 기아 봉고3, 스타리아 등의 경트럭 및 밴 타이어 시장을 겨냥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콘티넨탈이 선보이는 첫 번째 올웨더 밴 전용 제품으로 콘티넨탈의 제품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크리스탈’이 셀프 디테일링 매니아를 위한 차량 외장관리용품 4종과 함께 세차 브러쉬 4종 세트, 스탬프 브러쉬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크리스탈 차량 외장관리용품은 셀프 세차 매니아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으로, 차량에 박힌 철분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크리스탈 철분 제거제’, 물 없이 간편하게 세차가 가능한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 벌레가 많이 꼬이는 여름철 필수품 ‘크리스탈 버그크리너 폼’, 타이어 광택제 ‘크리스탈 타이어코트 유성 스프레이’ 총 4종이다. 탁월한 세정 및 광택, 코팅 성능은 기본이며, 시공 편의성까지 겸비해 손쉬운 차량 관리를 도와준다. 차량 표면 부식을 일으키는 철분 제거에 효과적인 ‘크리스탈 철분제거제’는 안전한 중성 제품으로 모든 종류의 순정 알로이 휠과 도장면을 함께 시공할 수 있으며, 제거하기 어려운 브레이크 분진이나 찌든 오염물 등도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독일산 등 수입 차량 제품의 경우 브레이크 패드 분진으로 인한 철분 침착이 다수 발생해 지속적인 철분 제거 관리가 필수로 요구된다. 또한 철분제거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 대신 부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19일 SUV 맞춤형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R3 POWER'(이하 R3 POWER)를 정식 출시하고,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신상 위크' 행사에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19일 정식으로 선보이는 ‘R3 POWER’는 룸미러와 블랙박스를 결합한 형태의 ‘룸미러형 블랙박스’로, 28.8cm의 대화면이 특장점이다. 순정 룸미러뷰 대비 3배 가량 넓은 스마트 와이드뷰로 SUV에 특화되어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한 E-Mirror뷰를 통해 짐 적재 및 동승자 탑승 여부에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도 있다. 실내의 경우 기존 룸미러에 고정하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차량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는 운전자에게도 유용하다.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확실하게 운전 상황을 기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극대화한 것도 제품의 강점이다. R3 POWER는 차량 앞과 뒤 중 어느 방향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전·후방 FULL HD 기능을 탑재해 주행 상황을 고화질로 기록하며,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주야간 구분 없이 정확한 차량 정보 식별이 가능하다. 더불어 밝기가 다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에서 실시한 SUV 올웨더 타이어 부문 테스트에서 최상위 타이어에게만 부여하는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유럽 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SUV 전문 자매지이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미쉐린, 콘티넨탈, 굿이어 등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BMW X1 차량에 225/50R18 규격의 올웨더 타이어를 장착해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에서 타이어 접지력과 제동력, 배수 성능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한 성능을 시험했다. 이 중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4S2 X(Kinergy 4S2 X)는 다양한 기후의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고르게 선보이며 최상위 타이어를 의미하는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눈길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에서는 겨울용 타이어보다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으며, 제동 성능과 핸들링, 배수 성능 등 주행 시 안전과 가장 밀접한 성능 부문에서 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미쉐린과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Top-Ti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이 75억 유로를 넘어서면서 원화 기준 10조원대에 처음으로 접어들었다.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16일 셰플러 그룹이 2022년 상반기 75억 4,800만 유로(약 10조 1,6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1% (이하 고정환율 기준)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분기 매출은 37억9000만 유로(약 5조105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해 1/4분기에 비해 성장폭이 커졌다. 올해 상반기 셰플러는 반도체 등 완성차 부품 공급망 이슈 여파로 오토모티브 테크노로지 사업부의 매출이 0.8% 소폭 감소했으나, E-모빌리티, 섀시 시스템 사업 부문에서 새로운 제품군 출시하면서 각각 13%, 19%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한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3.2%, 산업기계 사업부는 10%대로 성장하면서 그룹의 전체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산업기계 사업부는 산업 유통 및 산업 자동화 부문 클러스터 물량 증가로 유럽과 아태지역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면서, 기간 중 20억6500만 유로(약 2조 7,815억원)의 매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