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인 만파이낸셜서비스와 함께 사고 수리로 인한 운휴 기간을 지원하는 신규 금융 서비스 ‘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운휴 발생 시 수익 손실로 이어지는 상용차 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내 트럭 시장의 경우 개인사업자 비중이 95%를 상회하기 때문에 트럭 운행의 중단은 곧 사업 중단 및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로 개인 차주들에게 운휴손실 지원은 큰 혜택이 된다. 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은 2025년 8월부터 만파이낸셜서비스와 금융계약이 완료돼 출고되는 차량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사고 발생 후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경우 일정 수준의 수익 손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리 기간 동안 하루 1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사고 1건당 최대 5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수리종료일에서 수리개시일을 차감한 일자에 정해진 공제일수를 제외한 운휴 일수로 산정된다. 수리 기간이 △10일 이하인 경우 1일 △10일 초과 20일 이하인 경우 2일 △20일 초과 30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플래그십 SUV LX 고객 대상 몽골 트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되었으며, 렉서스 플래그십 라인업 중에서도 LX 고객만을 초청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럭셔리 어드벤처’라는 테마 아래, 참가자들은 전용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울란바토르 시내와 테를지 국립공원, 고비 사막 등 광활한 몽골의 자연을 배경으로 고속도로부터 비포장 산길, 사막 지형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과 몽골의 렉서스 고객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용 게르에서의 글램핑, 요가와 승마 체험, 별 관측, 전통 공연 등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몽골에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의 개최지를 공식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인비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주양예 본부장과 파인비치 허명호 대표를 비롯해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명현관 해남군수 등 대회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대회 개최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전라남도에서 LPGA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파인비치는 환상적인 해안 경관과 도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지난 7월에 선보인 ‘BMW M2 쿠페 자바 그린 에디션’과 ‘BMW M3 CS 투어링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파이어 레드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스피드 옐로우 에디션’ ‘BMW M5 젠시안 블루 에디션’ 등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5종은 온라인 판매 시작 3분만에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뉴 iX는 전면부에 대각선 무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타니아오토는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오는 15일까지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애스턴마틴의 최신 오픈탑 스포츠카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밴티지 쿠페와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인 밴티지 로드스터 총 2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지난 1950년 DB2에 밴티지 앤진 업그레이드 팩을 적용하면서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 모델의 전통을 이어간다. V8 4.0L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65마력, 최대토크 약 81.6㎏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컨버터블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해방감,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현했다. 하드탑 모델과 동일한 우아한 디자인과 구조적 강화로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총 증량 증가는 최소한에 그쳤으며, 6.8초만에 완전히 개폐되는 시장에서 가장 빠른 자동식 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2024년 브리타니아오토를 한국 공식 수입사 겸 딜러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뱅퀴시를 론칭했다. 올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을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가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설계한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기통 2.0L 디젤엔진은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 디젤 라인업 중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를 더했다. 해당 시스템은 최대 18㎾(유럽기준)의 출력을 보조해 디젤 특유의 진동을 줄여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연료효율은 복합 L당 12.8㎞로 인증받았다. 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콰트로'도 기본탑재했다. 지난 7월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5'의 SUV 모델에 이어 스포트백 모델을 추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디젤 기반 어드밴스드 및 S-라인 등 2개 트림을 선보이고, 추후 TFS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도이치 모터스가 자동차 통합 보험 청구 시스템 기반의 사고처리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와 KB손해보험과 KB손해사정,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과 렌터카·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차란차, 자동차 생애주기의 마지막 단계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티이노베이션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성수동 도이치 모터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사가 축적해 온 자동차 통합 보험 청구 및 사고 처리 분야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새로운 통합 프로세스 개발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처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플랫폼과 보험사 간의 연계를 강화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이치 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이번 5자 협약은 자동차 수리, 사고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며 “언제나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KB손해보험과 KB손해사정, 그리고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속도’와 ‘신뢰’가 기반하는 자동차 서비스를 환경을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브랜드 철학과 문화를 컬러로 표현하는 컬러 마이 프리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렬한 태양을 닮은 한정판 ‘주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프는 지난 6월부터 데이-글로우 그린 컬러가 적용된 모히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개성 표출에 적극적인 지프 고객에게 ‘나만의 컬러로 나만의 자유를 만끽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렬한 오렌지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주스 에디션’은 해당 캠페인 아래 선보이는 두 번째 컬러 에디션 모델로, ‘블레이징 프리덤(Blazing Freedom)’이라는 테마 아래 타오르는 자유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산 사이로 떠오르는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가 생동감과 모험심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자극한다. 주스 에디션은 지프의 가장 상징적인 오프로더 차량인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각 10대씩, 총 2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랭글러 주스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파워탑 트림을 기반으로 모파(MOPAR®)의 와일드 마운틴 데칼이 기본 적용된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6일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팬텀(Phantom)’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과 예술계가 함께해온 여정을 조명했다. 롤스로이스는 초창기부터 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살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크리스티앙 ‘베베’ 베라르, 세실 비턴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여행했다. 영국 왕립예술원 최초의 여성 정회원인 로라 나이트는 롤스로이스를 이동식 아틀리에로 삼아 경마장 등 야외에서도 차량 안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재클린 드 로스차일드, 페기 구겐하임, 넬슨 록펠러 등 세계적인 예술품 수집가들 역시 롤스로이스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그 중에서도 팬텀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예술계와 가장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8세대, 100년에 걸쳐 팬텀은 현대사에서 가장 저명한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갔다. 팬텀은 런던 사치 갤러리, 뉴욕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부터 수많은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전시되기도 했다. 팬텀과 예술계의 지속적인 인연은 롤스로이스가 추구해온 창의적 교류의 전통을 보여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의 새로운 맞춤 제작 사양인 퍼스널 커미셔닝 옵션을 공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영국 크루(Crewe)의 드림 팩토리를 떠나는 벤틀리 차량 4대 중 3대에 뮬리너의 개인화 요소가 적용돼 있다. 이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뮬리너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벤틀리 고객들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뮬리너 퍼스널 커미셔닝 옵션은 신규 마감, 신규 재질의 소재와 컬러 등의 옵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및 벤테이가의 최신 퍼스널 커미셔닝 가이드를 통해 고객의 취향과 가치관을 완벽하게 실체화한다. 먼저 순수한 나뭇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오픈 포어 베니어가 추가됐다. 뮬리너 오픈 포어 베니어에는 하이글로스 마감 대비 90% 적은 래커를 사용하는 초박막 무광 마감 처리가 이뤄져 천연 나뭇결을 손끝에서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운 바보나 우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리퀴드 앰버 오픈 포어 베니어를 선택해 시원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한결 스포티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