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최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위치한 그룹의 연구 개발 센터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를 열고, 차별화된 혁신을 바탕으로 타이어, 커넥티드 솔루션 및 고분자 복합 솔루션 분야 등 여러 비즈니스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략을 선보였다. 18일 미쉐린에 따르면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전략에 대한 진행 상황과 2030년까지의 ‘완전히 지속가능한(All Sustainable)’ 비전, 2026년까지 새로운 중기 목표 설정, 그리고 그룹의 2030년 포부를 공유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미쉐린 그룹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타이어 사업과 비타이어 사업 모두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전문성인 복합소재 과학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성장을 창출하는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으며, 경기의 변동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었다. 이브 샤뽀 미쉐린 그룹 제너럴 매니저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3년 동안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해 “미쉐린은 여러 위기에 걸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강력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수합병(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이하 TTC)’에 참가한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서 세계 주요 타이어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컨셉을 ‘Passion in Innovation & Progress–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주행 성능 구현을 위한 타이어 기술의 혁신과 진화’로 표현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등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안정성과 완벽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의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엑스타 스포츠 S 및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및 글로벌시장에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KETC(금호타이어 유럽 연구소)에서 4년(2021~2024)의 개발기간을 거쳐 초고성능 스포츠 퍼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의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BSAPIC) 법인이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협력해 가상 모터스포츠 레이싱 게임 대회인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인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타이어 제조업체가 되었으며, 레이싱 게임 참가자들은 최신 레이싱 시리즈 게임 속에서 상징적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하코네 그랑프리 트랙에서 몰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을 펼치게 된다. 20일부터 7월11일까지 일정 자격을 획득한 레이서들이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브리지스톤 레이싱 수트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고, 가장 빠른 서킷 주행 기록을 세우면 미화 최대 1000달러 상당의 매력적인 우승 상품을 획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레이서들은 후지산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건설된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을 달리게 된다.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은 모든 레벨의 레이싱이 진행될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메카다. 이 서킷은 아시노코 호수와 아름다운 일본 시골에 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티넨탈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은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와 기업 및 다양한 직무 소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6월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티넨탈코리아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기업 소개와 다양성 이니셔티브인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 설명 및 엔지니어, 영업, 프로젝트 매니저, 품질, 플랜트 등 주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세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콘티넨탈코리아에 재직 중인 멘토들과 연결, 직군별 필요 역량 및 기업 문화 등을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황영기)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간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교육으로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사회 가치 전파를 추구한다. 또한 아동들이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생물 다양성 등)와 관련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00명(50개 학급 혹은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은 총 2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정보와 자료를 통한 학습, 2단계는 활동을 위한 캠페인 기획으로 이루어진다.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현상과 원인 파악, 기후위기의 의미와 심각성 깨닫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캠페인 기획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그린 캠페이너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활동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 문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 선수가 지난 11일~12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1, 2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준의, 김영찬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이노뷔(EnnoV)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오는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 대회인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창단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레이스 대회의 동반자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지난 7일 금호타이어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부터 ‘금호 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EnnoV(이노뷔)’ 출시와 함께 전기차용 타이어를 캐릭터화한 ‘또리’가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또리(Thory)는 ‘타이어의 신’이라는 세계관에 착안한 또로(Thoro)와 로로(Roro) 사이에서 탄생한 전기차용 타이어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또로(Thoro)와 배터리(Battery)의 합성어이다. 또리의 초기 캐릭터(탄생 1개월)는 타이어 귀를 가진 또로와 달리 EnnoV 브랜드의 고유 칼라인 민트색의 날개 귀와 함께 전기 심볼이 들어간 눈동자를 갖고 있다. 또리는 앞으로 1개월, 1년, 5년 등으로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담아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과 발전이 중심이 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앞으로 또리는 금호타이어 광고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행사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금호타이어는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타이어의 기능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금호타이어’라는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SL모터스포츠'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7일 밝혔다. 이에 SL모터스포츠는 올 시즌부터 ‘금호-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용한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창단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레이스 대회의 동반자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도하며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국제 환경 비영리 기구인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선정하는 공급업체 참여 리더 목록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7일 회사에 따르먄 브리지스톤이 CDP 공급업체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아 공급업체 참여 리더 목록에 포함된 건 이번까지 총 여섯 번이다. 공급업체 참여 평가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기업의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배출 감소 활동을 분석하는 프로그램. CDP는 이 평가를 통해 성과 및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기반으로 등급을 측정한다.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성을 경영과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라는 기업 커미트먼트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 및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유한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기반을 구축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사용’, 그리고 원료로 ‘재생’에 이르기까지 전체 가치 사슬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순환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