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전세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 아이디어가 700건을 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모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 2022’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해 현대모비스 국내외 임직원들이 제안한 미래차 분야 아이디어를 총 결산하는 행사이다. 연구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올해가 3회째다.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3년간 누적 아이디어가 2700건을 넘어섰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엠필즈 페스타를 아이디어 제안자만의 행사가 아닌 전사적인 아이디어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제안된 총 700여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해 아이디어 제안자가 현장 발표를 하고 직원들이 실시간 투표를 진행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냉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2021/22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이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 기관인 LACP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이다.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각국 기업 및 단체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2개국 500개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한국타이어의 ’2021/22 ESG 보고서’는 첫인상, 서사성, 디자인, 창의성 등 6개의 평가항목 중 4개의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00점 만점 기준 9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LACP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월드와이드 탑 100(Worldwide Top 100)' 우수작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한 해 동안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와 한국ESG기준원(KCGS, 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각각 실버(Silver)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천 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협력사 ESG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에코바디스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합한 융합 신기술을 내년 CES2023에서 공개한다. 차체를 지탱하는 구조물 정도로 여겼던 차량 기둥(Pillar)에 자율주행 센서와 독립 구동 및 조향이 가능한 e-코너 모듈, MR(혼합 현실) 디스플레이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무대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 공간(780m², 약 236평)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현대모비스는 양산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현장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미래 사업 방향과 탄소 중립 전략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Hi! For Better Tomorrow!’(우리가 가는 길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기에)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세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핵심 콘텐츠는 엠비전 TO와 HI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23년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 차량인 BMW의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글로벌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Federal Ministry of Transport and Digital Infrastructure)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 Verband Der Automobil Tuner)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18년 연속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 후,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차량은 글로벌 튜닝 전문업체 AC 슈니처가 ‘BMW i4’를 튜닝해 제작했다. 최대 400kW/544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한층 향상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성능을 자랑하는 BMW i4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퓨얼센스® 2.0와 eGen Power 등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 솔루션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퓨얼센스® 2.0은 차량이 운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연료 소비량을 절감하며, 환경차, 건설자재 운반 및 픽업 트럭 등 도심 운행차량에 주로 적용된다. 앨리슨의 고유한 소프트웨어 및 전자제어 기술이 사용된 퓨얼센스 2.0은 전자동 변속기가 신뢰성, 내구성 및 생산성 등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최대 6%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얼센스 2.0은 다이낵티브 시프팅 시스템이 적용돼 변속 시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연비와 성능의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한다. 앨리슨의 특허 기술인 토크 컨버터는 엔진의 토크 성능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이를 원활하게 기어박스로 전달한다. 유압식으로 결합된 토크 컨버터에는 정교하게 제어된 댐핑 효과가 더해져 차량의 급발진 등의 위험요소를 사실상 원천봉쇄한다. 컨버터는 중단 없는 기어 변속을 보장하며 생산성과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eGen Power 제품군은 중대형 상용차에 사용되는 4가지 액슬 모델로 구성된다. 먼저, 2020년 출시된 eGe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회사 대영채비㈜(대표이사 정민교, 이하 채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채비 강남서초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체결식에는 한국타이어 Retail 영업담당 이상근 상무와 채비 정민교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전동화 흐름에 맞춰 전기차 충전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에 채비(CHAEVI)의 최신형 전기차 충전시설을 도입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충전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가 함께 충전 서비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익을 증대시키고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채비는 현재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속도인 400kW급 충전기를 포함하여 전국에 4천여 기의 충전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3년째 이어지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12월부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고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지형의 영향으로 서해안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강추위와 폭설은 노면 상태를 악화시켜 자동차 사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겨울철 안전 운전에 필요한 윈터 타이어의 특징과 교체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우선 현재 내 차에 장착된 타이어의 종류부터 확인해야 한다. 지금 내 차에 장착된 타이어 종류가 무엇인지 헷갈린다면 타이어 옆면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진흙(Mud)과 눈(Snow)을 의미하는 ‘M+S’ 마크가 있다면 사계절 타이어, 여기에 산과 눈송이 모양이 함께 있다면 윈터 타이어다. 만약 아무 표시가 없는 서머 타이어가 장착돼 있다면 안전한 겨울 운전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윈터 타이어는 눈길이나 빙판길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온이 낮은 날 일반 노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합성 고무로 만든 사계절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일 때 딱딱하게 굳지만, 윈터 타이어는 부드럽고 말랑한 상태를 잘 유지해 제동력이 떨어지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혁신 기술력을 담아낸 광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오프로드 차량에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Dynapro AT2 Xtreme)’ 패턴을 장착, 실제 오프로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레이싱 드론으로 촬영하여 속도감과 역동성을 살려냈다. 특히 타이어 중심의 영상 전개를 통해 극한의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다이나프로 브랜드의 퍼포먼스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여기에 강렬한 색채와 감각적인 비주얼 요소 등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각각 15초,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총 두 편의 영상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와 인스타그램 글로벌 계정, 유튜브 등 자사 온드 미디어(Owned Media)와 네이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실용성을 두루 갖춘 SUV 차량이 인기를 끌며 SUV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 브랜드의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도심과 오프로드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혁신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와 함께 차량 토탈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의 카포스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창훈 불스원 대표이사와 강순근 카포스 연합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불스원이 개발한 고품질 제품, 신사업 서비스 인프라 등 공격적인 마케팅 자산과 카포스가 보유한 1만8000여 개 매장의 영업 조직망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차량 토탈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불스원은 조만간 프리미엄 세차 전문 브랜드 '불스원 워시앤케어'의 서비스 매장을 200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카포스의 1만8000여 개 매장에서 직접 사용할 전용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불스원은 숙련된 전문가의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