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2020년 9월까지 2년간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가 속한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양사는 전문적인 마케팅 콘셉트 기획부터 공동 판매 캠페인, 판촉 프로모션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애프터세일즈 비중 증가에 따른 전 세계 타이어 판매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타이어 사업을 강화해 왔다. 이번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은 애프터세일즈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타이어 판매를 촉진하고 양사 간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후베르트 솔너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세일즈 경영 총괄 책임자는 “애프터세일즈 분야에서 양사 협력은 유럽에서 이미 수년 전부터 시작됐다”며, “이번 아태지역으로 확장을 통해 자동차 딜러 채널이 타이어 사업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완벽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된 콘티넨탈 타이어는 협업을 통해 개별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베트남 산업부가 자국 내 친환경 차량 시장 성장을 위해 벤치마킹 사례로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를 시승해보고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인천 송도 캠시스 본사에 방문했다.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캠시스는 25일 베트남 산업부가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를 직접체험 해보기 위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캠시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산업부가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국 내 관련 기업과 함께 한국 자동차 기업들을 방문함으로써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찰단은 베트남 산업부 공무원을 포함해 기업 관계자, 교수 등 약 18명으로 이뤄졌다.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담당 임원은 베트남 사찰단을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 사찰단과 함께 베트남 친환경 차량 시장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CEVO(쎄보)-C를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베트남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오토바이 시장이 형성돼 있는 가운데 2013년부터 20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한온시스템은 신에너지 저장 기술 관련 전문 투자회사인 볼타에너지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솔리드파워의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고체 배터리(Solid State Battery)를 얻기 위한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온시스템도 미래 배터리 열관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솔리드파워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솔리드파워는 미국 콜로라도 소재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리튬이온전지로 액체 타입의 기존 배터리와 달리, 외부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기기가 파손되거나 폭발할 위험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 받고 있다.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이인영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온시스템은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핵심 기술의 선두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뿐 아니라 전기차 상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연구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코리아윤활유가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은 12월15일까지 총 2달 동안 진행된다. 전국 79개 모빌델박 전문점에 방문한 대형 상용차 중 3가지 이상의 안전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전방충돌경고장치, 후방경보기, 후방영상장치, 자동비상제동장치 등)를 장착한 차량이 대상이다. 위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이 ‘Mobil Delvac XHP ESP M 10W-40’ 제품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캠페인 이벤트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홈페이지(promotion.mobil.co.kr/safety)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온라인 상품권과 베스트 드라이버 인증 스티커를 제공한다. 모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상용차량 운전자 분들께서 안전사고 예방 및 엔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시길 바란다”며 “모빌코리아는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new’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BF700 new는 옥타코어 CPU를 적용해 제품 사용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속한 멀티태스팅으로 매끄러운 터치 반응과 경로 탐색 및 탁월한 음성 인식 속도를 자랑하며, 길안내와 스마트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미러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BF700 new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 경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FineADAS)’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이 가능해 최신 교통정보와 소프트웨어 실시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 기술인 ‘Turbo GPS8.0’을 통해 현 위치 파악 및 목적지 검색 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45억 문장의 대화형 음성인식,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어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간결하게 변경하고 자동차 정비부터 친환경 차량까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과 참가 업체 모두에게 호평을 들었다. 2018 오토위크는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약 3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3일간 총 관람객은 7만5000여명으로 역대 최다 관람객 유치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튜닝쇼, 캠핑카·카라반·캠핑카 정비·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 전기차·전기차 충전설비·부품·자율주행·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 등 총 6개의 전시로 구성돼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018 오토위크’는 약 3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오토위크'는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로 거듭났다.‘2018 오토위크’에서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카라반·캠핑카 정비·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 전기차·전기차 충전설비·부품·자율주행·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Auto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ㆍ자율주행차 특별관인 'AUTO EV'에서는 전기차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가 적외선 차단율과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을 강화한 반사 타입 건축용 윈도우 필름 ‘레이노 플래티넘’ 4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노 플래티넘 PR, DR, TR 제품들은 기존의 P시리즈와 다른 반사 타입으로 레이노만의 획기적인 나노 카본 스퍼터 테크놀로지 기술로 적외선 차단율(IR Rejection)을 최고 90%,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최고 63%까지 강화하여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이상 효과적인 열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간 평균 28.4%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레이노 플래티넘 윈도우필름은 레이노만의 최첨단 듀얼 리플렉션 컨트롤기술로 커튼 없이도 완벽한 외부 시선 차단과 동시에 내부 반사율은 최소화하여 낮과 밤 언제나 뛰어난 조망권을 선사하는 깨끗하고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한다. 레이노 플래티넘 윈도우필름은 건물의 내·외부를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해 주는 골드컬러 구현으로 감성적인 인테리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효과적인 태양열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가구, 인테리어 소품, 의류, 미술품 등의 변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부품, 서비스, 튜닝, 캠핑카부터 슈퍼카, 완성차 브랜드, 신기술인 자율주행, 전기차까지 자동차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다. 국토교통부·오토위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 특별관인 ‘AUTO EV 특별관’과 ‘롯데오토피에스타’, ‘오토 튜닝쇼’ 등 다채로운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완성차 브랜드 행사인 ‘롯데오토피에스타’ 특별관에서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포드, 닛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K9, 스팅어가 전시되며 현장에서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딜러사들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마음에 드는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와 롯데캐피탈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롯데 라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16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5일 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산업전시회 '파쿠마 2018'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을 위한 혁신적 소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및 전기차 인프라를 겨냥한 폴리아미드 및 폴리에스터 컴파운드, 연속섬유 강화 열복합성 컴포지트 소재를 소개한다. 특히 고가의 폴리아미드66을 대체할 수 있는 폴리아미드6및 PBT 컴파운드의 장점을 소개하는 데 주력한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은 전기전자 산업에서 요구하는 내화성, 전기적 거동과 같은 국제 표준 및 필수 요구들을 모두 충족, 이미 여러 적용 사례를 통해 그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파쿠마 2018에서 새로운 '듀레탄 퍼포먼스' 제품군을 최초로 공개한다. 금번에 공개된 폴리아미드 6 기반으로 일반 소재 대비 변동 하중에 대한 피로내구 특성이 월등히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엔진룸의 동적 환경 하의 내구성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