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 경기가 22일과 23일 양일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자동차 산업 중심부이자 글로벌 주요 세일즈 지역인 독일에서 열리는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과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9의 첫 유럽 대회이자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홉 번째 대회로 7∙8 라운드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치러진다. 이로써 총 16라운드로 구성된 포뮬러 E 시즌9은 반환점을 맞아 대회 중반부에 접어들게 됐다. ‘2023 사빅 베를린 E-PRIX’가 진행되는 ‘템펠호프 에어포트 서킷(Tempelhof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티스테이션은 새로 선보이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와 티스테이션만의 혁신 고객 서비스를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등으로 쉽게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무료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잊고 있었던 타이어 안전을 다시 한번 알려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에는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벤트 대상은 아이와 함께 패밀리카를 사용하는 가족과 부모님의 타이어를 교체해 드리고 싶은 자녀로 4월25일까지 사연을 모집 받고, 4월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station.official)을 팔로우하고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당첨자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극초고화질 전·후방 QHD Wi-Fi 블랙박스 '파인뷰 ‘LXQ3000 POWER'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인뷰 LXQ3000 POWER은 극초고화질 전·후방 QHD(2560*1440p) 해상도로 주행 및 정차 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해 운전 중 갑작스러운 역광이나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담아낸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하는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와 조도에 맞추어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하는 AUTO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하는 파인뷰 LXQ3000 POWER은 107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하다.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화질 저하나 영상 손실 없이 5배 더 녹화할 수 있도록 메모리카드 효율성을 늘렸으며, 별도의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는 30프레임 영상 녹화로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다. 이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하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해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했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사이드 바이터)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로드벤처 AT52는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9일 ‘파인뷰 썬팅’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썬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파인뷰 썬팅은 30년 이상 고수해 온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썬팅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 및 공정 단계에서 세라믹 파티클을 나노 단위로 밀링하여 코팅하는 기술력을 적용해 선명한 시인성과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강한 내구성과 빠르고 완성도 높은 시공성도 특징이다. 파인뷰 썬팅 필름은 세라믹 물질을 첨가해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막아 내고 기미, 주근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자외선을 최대 99%까지 차단한다.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한 안전 주행이 가능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썬팅 필름 시공시의 단점인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일한 분산 기술을 적용,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뷰 썬팅은 나노 카본 기술을 기반으로 △파인뷰 아쿠아 △파인뷰 프리즘 △파인뷰 95 △파인뷰 85 △파인뷰 75 총 다섯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별로 바닷빛 블루, 에메랄드 그린, 하이엔드 블랙 등의 컬러를 적용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한 광고 캠페인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포뮬러 E의 3세대 전기 레이싱카 ‘GEN3’가 등장한다. 광고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이온을 장착한 레이싱카들의 격전이 벌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해, 일반 도로용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를 장착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주행 장면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재현했다. 여기에 극사실주의적 사운드 효과와 레이싱 전용 드론 촬영 기법 등으로 차량에 장착된 아이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자연스럽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온은 사계절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23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형 통합 칵핏 솔루션,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시스템, 홀로그램 AR HUD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상하이모터쇼에는 약 20개 국가, 1000개가 넘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하이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BYD, BMW, 스텔란티스 등 80여개 완성차 고객사 CEO와 주요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부스에서 수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의 요청 사항과 관심 품목 등을 파악해 개별 미팅 안건을 확정하고 전시 콘텐츠를 선정하는 등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렉서스&토요타 차량 대상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제품들을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 특히 렉서스 ‘UX’, ‘RX’, 토요타 ‘시에나’, ‘GR86’ 등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의 고객들은 기존 OE(신차용)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시 더욱 편리하게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 외 렉서스&토요타 모델들도 각 차량에 맞는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날씨에 최적화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등 미쉐린의 주요 사계절 및 올웨더 제품군을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공급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대 30인치까지 확장되는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돌 말리는 기술이다. 가령 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행 중에는 화면의 1/3만 돌출시켜 최소한의 주행정보만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을 2/3 크기로 키워주고, 주차나 전기차 충전 시에는 16:9 비율의 대화면으로 확대돼 영상 콘텐츠 시청이 용이해진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부피를 최소화한 경량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현재의 내비게이션이 위치한 자리에 장착하는 데 필요한 깊이는 12c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차량 내부 디자인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운전석 주변에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저나 가족 단위 탑승객을 위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에는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천장에서 화면이 내려오도록 탑재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QHD(2560 x 1440)급 이상의 해상도를 갖췄으며 30인치대의 초대형 화면으로 구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5월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에 참가해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상위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물류 운송 박람회’는 지난 1978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다.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 화물 운송 및 처리 장비 등 운송 및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스마텍 기술이 적용된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 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라인 AL50 △스마트라인 DL50을 전시한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이다. 네 개 모델 모두 넓은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을 적용해 기존 자사 TBR 제품 대비 강성을 높이고 마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