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 1조 5357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 18.5%, 당기순이익은 166.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에 근접하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5년 브랜드 교체를 비롯한 M&A 관련 일회성 비용 등 일시적인 요인이 제거되며 정상화됐다. 롯데렌탈이 2016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견실한 수익 창출 포트폴리오(Portfolio) 보유 △구조적 원가혁신 노력 △선도적 상품개발 △고객가치 혁신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량을 빌리고, 사고, 파는 Full Line Up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Portfolio)를 갖추고 있다. 2016년 ‘신차장’ 광고 캠페인의 성공으로 장기렌터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3월 일본 토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도 업계 최초 도입한 2-Lane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장 주행거리 순수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를 렌터카와 카셰어링으로 선보인고 2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전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한국지엠과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볼트 EV를 업계 최초 도입해 전기차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EV를 장기렌터카 및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쉐보레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38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국내 최장 주행거리 전기차다. 1시간 급속충전으로 80%가 충전되면 300㎞이상 주행 가능하다. 최근 ‘무충전 전기차 여행’을 주제로 열린 장거리 주행 도전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이상을 완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표현명 사장은 “쉐보레 볼트 EV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장단기렌터카 및 카셰어링을 통해 고객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친환경 전기차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렌터카 부문과 카셰어링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차장 광고 캠페인 시즌2인 ‘세기의 대결, 2017 신차 뽑기’ 캠페인을 통해 신차를 뽑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제안한다. 글로벌 트렌드인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쉐보레 ‘볼트(VOLT)’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환경부와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의 선제적 출시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는 친환경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카셰어링 그린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최첨단 시스템과 고품질 차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중고차 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롯데오토옥션’이 개관 3주년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년 간 ‘롯데오토옥션’에 출품된 총 차량대수는 약 13만4000대로 그 중 7만7000여대가 낙찰되어 57.4%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연도별 낙찰률도 2014년 52.6%에서 2017년 64.1%로 크게 증가했다. 회원수는 201개에서 502개로 2.5배 증가했으며,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경매에 평균 331개의 업체가 참여해 70%에 달하는 업체가 중고차를 낙찰 받는다. 주목할만한 점은 온라인 경매에 참여하는 비율이 2014년 37.4%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7년 현재는 66.9%에 달한다는 것이다. 롯데렌탈은 경매 회원들이 ‘롯데오토옥션’의 차량 품질과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온라인 참여율과 낙찰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롯데오토옥션’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가장 많이 거래된 차종은 YF쏘나타였다. 그 외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낙찰된 상위 4위 차종은 YF쏘나타를 포함해 아반떼MD와 K5, 그랜저HG가 높은 순위를 보이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23일 태국 방콕에 ‘롯데렌터카 태국법인(LOTTE rent-a-car THAILAND)’을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차량 400대, 매출 1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2008년 베트남법인을 출범하고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2012년), 다낭(2013년)까지 지역을 확대하며 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베트남 법인에서 얻은 다년간의 해외 영업 및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렌터카 태국법인을 출범해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터카 태국법인은 관광객을 위한 투어버스(Tour Bus) 및 태국 주재 한국 기업과 글로벌기업,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통근버스, 주재원 차량 등 맞춤형 장·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우선 영업 개시와 동시에 방콕 쇼디씨몰(Show DC Mall)에서 공항 및 방콕 시내 주요 호텔, 파타야, 후아힌을 연결해주는 관광객 대상 셔틀 및 투어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셔틀 및 투어버스 130대를 렌탈 서비스로 쇼디씨몰에 독점 제공하고 있다. 연내 버스 100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 기업 및 국제학교 대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롯데렌탈은 2008년부터 롯데마트가 후원해 온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승계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KLPGA 투어는 국내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포함해 31개 대회, 총상금 약 209억 원의 규모로 치러진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을 놓고 120명(KLPGA 소속 프로 및 초청 선수)의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할 예정이다. 작년 국내 대회를 평정한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면서 생긴 여왕의 공백을 누가 이어 받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올해의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을 비롯해 2017년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해림과 이승현, 배선우, 김민선5 등 지난 시즌 상위 랭커들과 새롭게 투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렌터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내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보이며 10년 이상 연속 1위를 달성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 지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평가 기준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이며, 1만명이 넘는 조사 대상자들이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 만족도, 이용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해 부문별 우수 브랜드가 선정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렌터카 부문에서 15년째 연속 1위를 수상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13일 김좌일(51)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좌일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구)kt렌탈과 롯데렌탈에서 재직했으며, 2015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신사업 개발, 전략마케팅, 전략영업부문장을 거치며 시장 분석력은 물론 사업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자동차 서비스 업계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신사업 개발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내실 성장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그린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공유경제의 선두주자인 그린카 대표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 기여해온 그린카가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제안하는 롯데렌터카 ‘신차장’ 광고 캠페인 시즌2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캠페인 시즌2는 목돈을 들여 차량을 구매하고 본인이 직접 차량을 관리하는 기존 방식의 '차사장'이라는 캐릭터와 새 차를 뽑을 수 있는 스마트한 방식을 제안하는 ‘신차장’ 캐릭터의 대결 구도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대결 구도를 통해 2017년 신차를 뽑는 방법으로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캐릭터와 기존 차량 구매 방식을 대변하는 ‘차사장’ 캐릭터에는 각각 방송인 신동엽, 배우 임채무를 선정하여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새 차를 구입한다는 의미의 ‘뽑다’와 소비자에게 차사장과 신차장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뽑다’의 중의적 표현을 활용하여 광고의 재미 요소를 더하고, 새 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즉, 2017년에는 새 차를 늘 사던 대로 사는 방법 대신 현명하고 스마트한 방법인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신차장)’를 선택하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9일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쏘카 이용 고객인 ‘쏘친’을 위한 ‘쏘카 사탕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쏘카 사탕 인증샷 이벤트’를 위해 전국 1천 대의 쏘카 차량에 ‘아이스브레이커스(ICE BREAKERS)’ 사탕 1박스(6개입)가 무작위로 배치된다. 사탕을 발견한 쏘친은 다양한 해시태그(#쿨하게가까이 #쏘카 #아이스브레이커스)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이나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존에 인증샷을 게재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특히, 다음 쏘친도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치된 6개의 사탕을 다 먹지 않고 남겨둘 수 있게 안내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쏘친들이 쏘카를 이용하며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증샷을 남긴 쏘친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허쉬 초콜릿과 아이스브레이커스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허쉬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3월 20일 쏘카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쏘카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쏘친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사탕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공유 경제의 의미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