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8일 최고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SUV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이나프로 HPX는 완벽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타이어다. 겨울철 성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최고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한 층 높아진 마일리지 성능을 겸비해 한국타이어의 SUV 상품들 중 가장 오래 주행 가능한 긴수명을 자랑한다. 17인치부터 22인치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다이나프로 HPX는 한국타이어의 SUV 전용 상품 브랜드 ‘다이나프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상품이다. 국내 도로 환경에 맞춰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모두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등 사계절 내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트레드(Tread, 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가장자리 블록을 넓혀 패턴 강성을 최적화했으며, 블록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눈길 그립력을 향상시키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3D GripKontrol Sipe) 기술을 통해 조정 안정성, 우수한 그립력과 핸들링을 구현했다. 내마모 성능이 강화된 새로운 사계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월 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 ‘e-트론 GT(Audi e-tron GT)’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연이은 전기차 파트너십 성과를 보여주며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개발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 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하여 횡방향 강성을 확보,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이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는 매우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여 적재 중량을 높이고, 연비 효율성도 높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와 타이어 업사이클링 슈즈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Tread&Groove)’가 타이어를 재활용하여 제작한 특별한 스니커즈가 오는 25일부터 트레드앤그루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켤레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와 트레드앤그루브는 환경을 생각하는 공통된 고민 아래 타이어를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Project 변신’을 진행했다. 트레드앤그루브는 타이어의 표면을 있는 그대로 신발의 밑창으로 적용하여 환경과 패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업사이클링 슈즈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작은 흠집 등으로 판매가 어려운 타이어를 제공하고, 이를 트레드앤그루브에서 신발 밑창(아웃솔)에 적용해 최고의 아웃솔을 가진 환경친화적 한정판 스니커즈 ‘에이치케이 그루비(HK Groovy)’를 만들어냈다. 총 200켤레 한정판으로 준비한 협업 상품은 지난 6월부터 트레드앤그루브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현재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사전 예약 고객들은 오는 18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양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기존 예약 판매 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찜통더위와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이어지며 사람과 자동차 모두에게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우 및 잦은 비로 장마철은 노면이 미끄러워 빗길 교통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한 요령 및 타이어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빗길 교통사고’ 7월 장마 기간에 가장 잦아…감속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중요=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빗길 교통사고는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 총 6만9062건이 발생, 연평균 1만38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8월 여름철 사고가 37.9%(2만6194건)로 가장 많았고, 특히 7월은 14.7%(1만156건)로 사고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운전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폭우가 잦은 지금 시기에는 각별히 더 주의해서 운전을 해야 한다. 빗길 교통사고는 평균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사고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비율)이 8.7로 나타나, 평균 빗길사고 치사율 2.1보다 4배 이상 높았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빗길에서 감속 운전을 하면서 앞 차와의 안전 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BMW코리아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벤투스(Ventus) with BMW M’ 광고 캠페인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상품 브랜드 ‘벤투스’와 만남을 통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를 장착한 BMW의 ‘M240i’, ‘M4’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주행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지난 5월 새롭게 오픈한 한국타이어의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배경으로 ‘벤투스 슈퍼 스포츠’의 뛰어난 성능은 물론 BMW 고성능 차량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캠페인은 ‘벤투스’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탁월한 ‘핸들링’, ‘고속주행 안정성’, ‘제동력’을 보여주며 오는 8월31일까지 케이블TV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매체, 롯데시네마 극장 광고를 통해 전개된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출시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영국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하 TTI)'이 선정하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타이어의 혁신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TTI 어워즈(TTI Awards for Innovation and Excellence)'는 전 세계 타이어 기술의 발전과 진보를 표창하는 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이다. 올해도 타이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에 주목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20명 이상의 기자와 타이어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TTI 편집장인 맷 로스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타이틀은 전통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부문으로, 콘티넨탈이 본거지인 이곳 하노버에서 세 번째로 본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심사위원단은 콘티리텍스, 2세대 익스트림 E 타이어, 콘티 그린콘셉트 타이어, 그리고 광범위한 연구 협력 등 콘티넨탈이 작년 한 해 동안 이뤄낸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콘티넨탈의 헌신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타이틀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이다. 두 제품 모두 금호타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반으로 첨단 EV 기술이 집약됐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최적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향상했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과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 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고유가로 부담을 느끼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유권 증정,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행상 상품 구매 시 모바일 주유권과 포인트 적립, 캐시백,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 시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SK모바일 주유권 2만원을 증정한다. 2개 구매 시에는 1만원을 증정한다. 타이어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TBX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7.5인치 타이어 구매 시 개당 3000원, 19.5인치 이상 타이어 구매 시 개당 5000원을 적립해준다. 보유 포인트는 상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행사 종료 다음달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TBX 멤버십 앱을 통해 무이자 할부 쿠폰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시각장애인 이동권 및 보행을 돕기 위해 (사)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조형석)에 미화 1만1000 달러(USD)를 기부했다. 시각장애인에게 보행이란 또 다른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발걸음.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방향과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리모컨을 소지해야 정확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사)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한 기부금 미화 1만1000달러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리모컨의 구입과 시각장애인콜택시(일명 복지콜) 1일 무료 승차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이번 기부가 이동권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조형석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뜻깊은 기부금”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번 후원은 최근 브리지스톤이 전세계적으로 공표한 2030년을 향한 여덟 가지 기업 가치인 ‘브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연구개발(R&D)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다.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뮬레이션 구현을 통해 모빌리티 연구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타이어는 복잡한 구조와 특성을 가진 만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구현한다. 글로벌 톱 티어 타이어 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0여 년 전부터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자체 타이어 전용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사용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리스케일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적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시스템 등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구성하는 기술이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의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