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 BMW모토라드는 내년 여름에 개최하는 'GS 트로피 2026' 개최지를 루마니아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모델들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다.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GS 모델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2026년 GS 트로피 개최지로 확정된 루마니아는 흑해에 인접한 동유럽 국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장엄한 카르파티아 산맥부터 완만한 구릉, 비옥한 평야에 이르는 다양한 지형에 가파른 오르막은 물론 울창한 정글, 험준한 바윗길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곳이기도 하다. 중세 시대의 성이나 요새, 교회 등과 같은 풍부한 문화적 유산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GS 트로피 참가자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가 될 전망이다. 내년 GS 트로피 2026에서는 BMW R 1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SSCL 프렌즈'를 런칭하고 배우 정준원을 첫 ‘SSCL 프렌즈’로 공식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SCL 프렌즈’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인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준원은 지난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5월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지적이면서도 온화한 매력의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구도원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7월 서울에서 열린 첫 팬미팅 ‘The ONE day’를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9월에는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SSCL은 배우 정준원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도전과 혁신을 상징하는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험과 자유의 아이콘 지프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강하늘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외연 확장을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 시즌3, 동주, 기억의 밤,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맑고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진솔한 인간미로 대중의 폭넓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지프는 강하늘의 따뜻한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80년 이상 진정한 SUV 성능으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해온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깊이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강하늘은 이번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지프와 함께 감각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고, 향후 다양한 지프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프의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지프 차량의 오너로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지프의 철학과 문화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강하늘은 “자동차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유를 느끼게 해주는 파트너였던 지프의 브랜드 앰배서더가 되어 기쁘다”며, “저만의 방식으로 지프의 진정성과 모험, 자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하고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프리미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서 오직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중이다. 최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리사르커피(Leesar Coffee)’와 협업한 메뉴와 함께 별도 개발한 전용 향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리사르커피’와 함께한 ‘마이바흐 투톤 세트 시그니처 메뉴’는 브랜드 철학과 럭셔리 감성을 담아 완성된 메뉴이다.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브랜드의 상징적인 투톤 컬러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리사르커피’의 스페셜리스트가 원두 블렌딩부터 레이어링, 디저트 페어링까지 맞춤 설계했다. 협업 메뉴는 ‘마이바흐 마누팍투어’의 대표 컬러 ‘칼라하리 골드’를 표현한 ‘카페 칼라하리 크레마’와 마이바흐의 상징인 ‘로즈골드’ 컬러를 모티브로 한 ‘로즈골드 익스클루시브로 구성됐다. 특히, ‘로즈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대형 카고트럭 ‘맥쎈 10×4’ 2대가 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 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 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 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1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트랙 라이딩 이벤트 '제3회 혼다 트렉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다 스포츠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트랙 주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혼다 CBR시리즈 및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 보유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카데미 주행'과 '스포츠 주행'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카데미 주행은 300㏄ 이상 CB/CBR시리즈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는 세션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주행 경험을 제공했다. 스포츠 주행은 500㏄ 이상 CB/CBR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에 따라 실전형 트랙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트랙데이는 고객분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압도적인 스포츠 성능을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혼다코리아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 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 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 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 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 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 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은 지난 14일(북미 현지시각) 고성능 2+2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캐딜락은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는 ‘두 가지 경험(Dual Experience)’을 핵심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외관은 4인승 쿠페형 크로스오버를 바탕으로 한 대담한 실루엣과 역동적인 전면 디자인을 내세웠다. 24인치 휠과 높아진 차체는 사막과 같은 험준한 지형과 온로드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다. 새로워진 조명 시퀀스 연출과 수직형 리어 램프, 세밀하게 다듬어진 크리스털 플루티드 그릴, 유려한 측면 캐릭터 라인은 브랜드 고유의 고급 감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극한 환경에서 펼쳐지는 사막 폴로(Desert Polo) 경기에서 영감을 받아 붉은 색상을 기본으로 최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이 깃든 맞춤형 마감으로 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미주 시장 진출 75주년을 맞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 참가한다. 애스턴마틴은 2025년 개최되는 몬터레이 카위크에서 애스턴마틴의 컨버터블 스포츠카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 한정판 시리즈 ‘스릴시커 콜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애스턴마틴이 몬터레이 카 위크의 ‘더 퀘일: 어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의 ‘스릴시커 콜렉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3대의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구성된 스릴시커 콜렉션은 애스턴마틴의 미주 시장 진출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카멜 만의 변화무쌍한 색조와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감각적인 즐거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마코 블루컬러의 밴티지 로드스터는 새벽 하늘과 아침 안개를 표현하고, DB12 볼란테는 세이셸 블루컬러를 적용해 오후 햇살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냈다. 뱅퀴시 볼란테는 황혼의 신비로움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울트라마린 블랙 컬러로 구현해냈다. 스릴시커 콜렉션의 각 차량은 휠과 사이드 스트레이크, 로터리 센터 다이얼을 태평양 연안의 황금빛 햇살을 연상시키는 브론즈 컬러를 적용하고 비스포크 러기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