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5일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와 '넥스트 그린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과학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 우선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운영되는 주니어 캠퍼스는 3~5일 기존 커리큘럼에 더해 어린이날 특별 현장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는 실험실, 워크숍, 포털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 과학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기간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병행한다.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모두 포함해 세션별 선착순 20명에게는 어린이날 기념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의 다양한 친환경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넥스트 그린 환경 교육도 전국 각지의 공익 행사를 찾아간다. 전기차가 환경에 주는 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대표)를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를 모집했다. 국봉석 대표는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했다고 한다. 신규 대전 딜러십은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전시장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는 혼다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전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점이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74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한성모터스 지역 예선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성모터스 고객 약 110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브랜드 오너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1시 티오프를 시작으로 약 5시간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플레이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유도하는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방식의 스코어 집계가 도입돼, 더욱 차별화된 경기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인원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스타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홀 이벤트가 경기 전반에 배치돼 현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특히 홀인원 이벤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AMG 라인' 한 대와 하이엔드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 침대' 한 세트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성모터스는 전 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24년형은 물론 2025년형 T4K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4월29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초청 행사인 ‘AMG & SUV Experienc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진행해온 드라이빙 이벤트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더해 새롭게 구성된 이번 행사는 AMG의 고성능 퍼포먼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주행 행사로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중 최초로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AMG 라인업을 통한 서킷 주행(Lead & Follow), G-Class 중심의 오프로드 체험(G Driving), 택시 라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SUV 오프로드 코스를 활용한 주행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행사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주간 세션 외에도 야간까지 이어지는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HS효성더클래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G-Clas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의 실물 차량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 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W12 6.0ℓ 트윈 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0㎏·m의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컬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The art of the possible)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코리아가 고객 신뢰도 강화를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모바일 앱 기반의 미래 혁신 전략인 ‘원(ONE)’을 통해 한국고객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LR 코리아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JLR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등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은 차량의 품질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안목을 갖고 있다"며 "JLR코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는 신념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 케어'는 단순한 서비스 패키지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JLR의 고객 철학을 구체화한 약속이자 새로운 기준"이라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순간부터 5년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코리아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신설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을 추가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선호도 높은 기능을 기본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의 69㎾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공차중량이 1.9톤으로 5% 가벼워졌다. 에너지효율은 복합 5.2㎞/㎾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9㎞로 인증 받았다. 구동방식은 뒷바퀴굴림이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50.0㎏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300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4390만원이다. 연식변경을 거치며 색상과 휠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마그네슘과 썬더 색상은 베이퍼와 스톰으로 대체했다. 스노우 색상은 30만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휠은 에어로 인서트가 적용된 19인치 제품으로 교체했다. 실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및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디어를 대상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 영종도를 오가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마세라티 코리아는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미래 방향성을 대변하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국내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국내 공식 출범 이후 첫 미디어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전기 및 내연기관 버전을 모두 경험할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고레(Folgore)'와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한 '트로페오(Trofeo)' 및 '모데나(Modena)'를 함께 준비했다. 시승은 이탈리안 럭셔리가 물씬 느껴지는 '라 빌라 디 마세라티(La Villa Di Maserati)'에서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꾸며진 라 빌라 디 마세라티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목적지는 인천 영종도 소재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글라스 하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되며,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옵티뷰’가 적용된 차량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뉴 MAN TG 시리즈는 운전자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