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YD 아토 3는 BYD의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BYD 아토 3는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BYD 아토 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태성 사장을 선임하고 14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방신 대표이사의 만 65세 정년을 맞아 퇴임하며(Tata Group HR Policy에 근거), 퇴임 이후에도 이사회의 자문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김 전 사장은 2019년부터 회사를 이끌며 다양한 경영성과를 남긴 후, 6년간의 대표이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 영업 전략, 상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부문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전략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 △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 △북경현대자동차 등에서 핵심 직책을 맡아 북미·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판매기획,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상품마케팅을 비롯 글로벌 판매 및 손익 개선, CKD 사업 확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Strategic Automotive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2025년형 ‘악트로스 2643LS 6X2’와 ‘악트로스 2651LS 6X2’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모델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점에 두고 출시된 트랙터로, 경기 불황 속 고객들의 총 보유비용(TCO) 절감에 초점을 맞춘 전략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핵심 사양만 선택하거나 프리미엄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구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한다. 악트로스 2643LS 6X2는 실질적인 경제성과 정비 효율성을 중점에 둔 실용적인 모델로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중량으로 우수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엔트리급이지만 프리미엄 스트림 스페이스 캡을 적용하여, 평면 플로어에서 최상의 실내 거주성을 갖췄다. 428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214kgf·m의 토크로 연료 효율성과 실용 출력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클래식 사이드 미러, 아날로그 타입의 클래식 콕핏, 벌브타입 램프, 기본형 침대 및 매트리스 등을 탑재해 관리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외관에는 블랙 그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전시장을 통합 운영하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전략을 본격화하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 혁신과 딜러사의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는 ‘투트랙 네트워크 혁신’에 나선다. SBH는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Stellantis Operation Standard)에 기반해 지프·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360도 입체적인 고객 경험과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파트너 딜러사는 지프와 푸조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고,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부산 전시장은 국내 공식 5번째 SBH 전시장으로, 지프·푸조 공식 딜러사인 빅토리오토모티브가 기존 푸조 부산 전시장(수영구 수영로 638) 2층에 지프 전시장을 신설, 2~3층 통합 구조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 지프의 신규 CI가 적용된 전시장으로, 브랜드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 따뜻한 감성의 어텀 리프(Autumn Leaf)와 머드(Mud) 컬러를 통해 아웃도어 감성을 극대화했다. 푸조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2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5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를 개최하며 주목할 만한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EJS는 매년 개최하는 지프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축제로,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간 거친 오프로드 지형을 누비며 차량의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하며 트레일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이벤트이다. 지프는 매년 모파(Mopar)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 카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총 7종의 콘셉트 카를 소개했다. 지프 콘보이 콘셉트= 2025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프 컨보이 콘셉트’는 1960~80년대 J-시리즈 트럭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감성의 오프로드 픽업이다. 고스트 옵스 무광 외장 컬러, J-트럭 스타일 후드와 그릴, 12,000파운드 윈치, 앰버 LED 내장 세븐 슬롯 그릴, 초콜릿 브라운 캔버스 도어·탑, 40인치 오프로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GLE 350 4MATIC은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GLE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춘 균형 잡힌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350 4MATIC, GLE 450 4MATIC, GLE 300 d 4MATIC,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등 총 4개 트림으로 GLE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GLE 350 4MATIC은 직렬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결합해 258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높은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가능하다. 차량 전면부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프론트 범퍼, 크롬 인서트가 있는 두 개의 수평 루브르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크롬핀이 달린 공기 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10개 자동차 특성화 대학의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제18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국내 자동차 대학들과 함께 지난 2014년 시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2417명의 대학생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전달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및 커리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6개 공식 딜러사의 현직 테크니션과의 그룹 멘토링, △공식 딜러사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안내,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글로벌 ‘리더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톨스텐 슈트라인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의 경영철학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커리어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대림대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사 아우토플라츠가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로 선정됐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도 실현을 위해 헌신한 딜러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딜러사 임직원 80여명 및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개 부문 64명의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우토플라츠는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판매 실적, 고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를 수상했고 전국 전시장 중 종합 평가 최우수 지점에 시상하는 최우수 전시장 부문에는 판교 전시장이 선정됐다.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 및 종합 평가 최우수 전시장 외에도 △최우수 고객만족 전시장(분당 전시장) △최우수 미스터리 쇼핑 전시장(원주 전시장) 등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서비스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영업 직원들에게 시상되는 폭스바겐 세일즈 실버 클럽에 △김진우(판교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 점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예정인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앞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전시 및 시승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점 1층에서 진행하며, 총 2대의 폴스타4를 전시한다. 시승신청은 오늘(11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시승도 가능하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시승할 수 있으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544마력 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참가한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 부스에 노홍철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협업해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부스는 서울모빌리티쇼와 함께 30주년을 맞이하는 에스콰이어의 모습을 독창적이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첫 주말인 6일 토요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스에 로터스 엘레트라의 오너이기도 한 방송인 노홍철이 방문해 오픈형 미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날 미니 토크 콘서트에서 노홍철은 로터스 오너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로터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노홍철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자신이 겪은 놀라운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참고로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의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