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지난 16일부터 17일(현지시간) 펼쳐진 월드 파이널 경기를 끝으로 2024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인의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에서 열린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북미, 아시아 시리즈의 참가 선수들이 모여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자리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완벽한 호흡을 발휘하며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벤투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 내내 전 세계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선보이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이틀간 치러진 치열한 레이스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ART 라인의 에고르 오루제프가 우승을 차지했다. 에고르 오루제프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승차감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컴피티션’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를 1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 및 한국타이어의 국내 및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더 퍼스트 2’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1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OTT 플랫폼에 론칭했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더 퍼스트'의 두 번째 시즌 작품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회 도전기로서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한국타이어의 모습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입증된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컴피티션’ 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4대 내구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Nurburgring 24H)’의 경기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해당 경기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고성능 슈퍼카들이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24시간 동안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컴피티션’ 팀은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팀이자 글로벌 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월드 파이널 경기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스페인에서 진행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월드 파이널은 2024 시즌 마지막 경기로 유럽, 아시아, 북미 시리즈의 각 우승자들이 모여 시즌 챔피언을 확정하는 자리다. 앞선 지난 14일과 15일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대륙별 시리즈 마지막인 6라운드 경기 이후, 월드 파이널 대회를 끝으로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카디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5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4.4km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지역은 모터스포츠 중에서도 특히 모터사이클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만큼, 현재까지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및 자동차 레이싱 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 경기에 고성능 레이스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해왔다.뛰어난 성능으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해 왔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탁월한 접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스코다 수퍼브에 신차용 타이어로 엑스타 HS52를 공급한다. 공급 사이즈는 215/60 R16이다. 이번 파사트와 수퍼브에 공급되는 ‘엑스타(ECSTA)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엑스타 HS52 제품은 올해초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데아체(ADAC)’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각각 종합 3위(Good 등급)와 4위(Good 등급)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폭스바겐과 스코다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로서 각각 독일과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이다. 폭스바겐의 '파사트' 차량은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장수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세단 모델이다. 또한 스코다의 ‘수퍼브’는 스코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의 표준 장착 타이어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스포트콘택트 7’, 어떤 노면에서도 우수한 핸들링을 선보이는 ‘프로콘택트 RX’,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윈터콘택트 TS 860 S’등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스포트콘택트 7’은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 주행 및 750kg의 하중을 견디는 ‘XL(Extra Load)’ 등급의 초고성능(UUHP) 타이어로, 정밀하고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전작 대비 타이어 수명은 17% 늘리고, 젖은 노면 제동 거리는 8%, 마른 노면 제동 거리는 6% 감소시키며 성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다양한 국내외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우수한 제동력으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높은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갖춘 사계절 타이어 ‘프로콘택트 RX’는 진흙, 눈길을 비롯한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보인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를 적용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한편, 프리미엄 타이어 ‘윈터콘택트 TS 860 S’는 추운 날씨, 마르거나 젖은 노면 모두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4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이노뷔는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가증 높은 점수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시즌 챔피언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최종 10라운드에서 시즌 합산 798포인트를 기록하며 경쟁 타이어 제조사보다 760포인트 앞선 성적으로 2024시즌 초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 120여 명을 초청해 ‘한국테크노링 드라이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내에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다. 한국테크노링을 활용한 8개 체험 코스, 지상 2층 1만223㎡ 규모 고객 전용 시설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첨단 인프라를 임직원 가족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성원의 긍정적인 소속감을 한층 고취시키고, 드라이빙데이에 참여한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그룹 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아반떼 N’ 등 센터 내 시승 차량에 탑승해 고속 서킷 주행, 드래그 레이스,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초겨울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추위와 결빙 등 겨울철 도로 환경은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사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나 고장을 겪을 수 있다. 주행 환경 변화를 미리 챙기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겨울철 차량 안전 관리법을 소개한다. 특히 겨울철 눈길, 장거리, 고속 주행이 필요한 운전자라면 도로와 직접 맞닿아 있는 타이어의 컨디션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기본이며, 폭설에 대비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안전을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 등 전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겨울철 주행을 준비하는 것도 추천한다.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겨울철 안전운행 요령=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안전 주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했더라도 안전 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길, 빙판길은 일반 노면 대비 4~8배 더 미끄러워 주행 중 급가속과 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4 세마쇼’에 참가한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주관 하에 196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2024 세마쇼’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와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자동차 문화 선도 브랜드 ‘도넛 미디어(Donut Media)’와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브랜드의 △다이나프로 HPX △다이나프로 HT △다이나프로 AT2 Xtreme △다이나프로 XT △다이나프로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