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이 세계적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AI 기술을 활용해 전사적인 업무 혁신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에서 가상의 주행 환경을 구현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하고 우수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사 데이터 관리는 물론, 제조 현장과 연구개발 분야 생산성과 품질 향상,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AI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CVPR은 이미지 처리와 객체인식, 딥러닝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알려져 있다. 엄격한 선정 기준 때문에 논문 채택률이 낮아 현대모비스의 이번 논문 채택은 AI 기술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공개한 생성형 AI는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통합 분석해 이미지 속 특정 부분만을 정밀하게 변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낮 시간에 촬영한 도로 영상을 기반으로 날씨와 시간대, 도로 형태 등 특정 조건을 세부적으로 바꿀 수 있다. 낮을 밤으로, 비오는 날을 눈오는 날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다. 방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 엔라이튼기술을 적용한 타이어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랜지’에 브리지스톤이 공급하는 엔라이튼 타이어에는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재활용 소재들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타이어의 재활용 및 재생가능소재 비율이 65% 이상이다. 새로운 엔라이튼 타이어를 브리지스톤이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하는 33개 팀들에 공급 지원한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오는 8월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대회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태양광 에너지만을 사용해 호주 대륙을 3000킬로미터 종단하는 도전에 직면한다. 브리지스톤이 이 대회의 타이틀 후원기업으로 2013년부터 참여해왔다. 이 대회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의 모빌리티를 이끌어갈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브리지스톤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서 브리지스톤이 태양광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엔라이튼(EN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프로야구 명문 구단 KIA 타이거즈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밸런스온 휴대용 방석 KIA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밸런스온 방석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밸런스온 휴대용 방석 KIA 에디션’은 전국구 인기 프로야구 구단인 KIA 타이거즈와 협업하여 제작한 방석으로, 딱딱한 야구장 좌석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밸런스온의 독자적인 베타젤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의자 고정용 밴드와 전용 파우치가 포함된 접이식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춰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최적의 직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밸런스온은 이번 KIA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KIA 타이거즈 선수와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밸런스온 방석을 후원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전달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선수들이 홈·원정 경기 장거리 이동 및 개인 훈련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밸런스온 휴대용 방석 KIA 에디션은 6월 17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트럭 운전자와 그 가족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감동적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벽부터 밤늦도록 도로 위에서 땀 흘리는 트럭 기사들의 하루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트럭 운전이라는 직업 뒤에 있는 삶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트럭은 몇 인승일까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는 트럭 기사 한 사람의 손끝에 달린 생계가 곧 하나의 가정 전체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전달한다. 해당 광고 영상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link24.kr/C09vxZU)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트럭커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지는 트럭 운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럭 운전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이 평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유록스는 5월부터 12월까지 10L 제품 박스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500엘포인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LPG 차량 전용 국내 유일의 연료첨가제인 ‘불스원샷 LPG’ 오프라인 체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LPG 충전소에서 진행됐으며, 친환경 연료로 알려진 LPG 차량에도 연료첨가제 사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스원샷 LPG’의 뛰어난 성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PG 연료는 화학적으로 순수한 탄화수소로 구성돼 청정연료로 분류되지만, 반복적인 폭발과 연소 과정에서 타르와 그을음 같은 엔진 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엔진 성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주기적인 세정이 필요하다. 불스원은 현장을 찾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LPG 엔진에 최적화된 ‘불스원샷 LPG’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불스원샷 LPG는 전국 주요 LPG 충전소에서 구입 및 주입 가능하며,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스원샷 LPG 주입처를 확인할 수 있다. 연료첨가제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말끔하게 제거해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기아 'EV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의 유일한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장 533㎞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첨단 주행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는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 세단의 주행을 정교하게 만드는 장점을 갖췄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최신 컴파운드 및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이는 기아 EV 시리즈 가운데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V4의 배터리 소비를 줄이며 장거리 주행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최적 컴파운드와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 채택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눈길에서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저소음 특화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실용성과 도심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SUV 운전자를 위해 특화 설계된 SUV 전용 여름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X7’을 새롭게 선보였다. ‘울트라콘택트 UX7’은 SUV 운전자의 니즈에 맞춰 안전성, 내구성,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다. 도심 도로부터 교외 노면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SUV 특유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트라콘택트 UX7’의 핵심 기술인 ‘X-포스 매크로블록’은 접지면을 극대화해 코너 구간이나 울퉁불퉁한 노면, 자갈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향상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다. ‘어댑티브 다이아몬드 컴파운드’는 운동 에너지를 최적의 수준으로 열 전환하는 실리카 기반의 특수 배합이 적용돼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제동 거리를 단축시킨다. 또한, ‘아쿠아 채널’은 독자적인 튜브 구조로 배수 속도를 향상시켜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울트라콘택트 UX7’에는 ‘로버스트360 컨스트럭션’ 설계 방식이 적용돼, 노면 충격 흡수 과정에서 튼튼한 강철 벨트가 타이어를 보호해 형태 변형을 최소화하고 직진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손상 위험을 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 공동 주관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기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에 본상을 받았다.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 원료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가 적용됐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회전저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한국법인인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순정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모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순정 부품으로 지속 공급하게 됐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요소수의 ‘대명사’ 유록스는 오랜 기간 시장에서 검증된 정품 요소수”라며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여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록스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볼보자동차와 공급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및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완성차 업체에 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