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 Car는 전국 직영점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전기차는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3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전기차 선호도 증가와 잇따른 신차 출시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케이카 직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기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케이카 직원들이 추천하는 전기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산차 부문에서는 임직원의 34.3%가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꼽았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1회 충전 시 27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청주직영점 정주호 주임은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으며, 눈에 띄는 잔고장이 없다”는 이유로 구매를 추천했다. 임직원 중 29%는 기아의 니로EV를 추천했다. 가장 대중적이고 공간 활용성이 높고, 가성비가 높은 점이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혔다. 다음으로 쉐보레의 볼트EV가 14.5%, 현대의 코나EV가 12.1%의 추천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추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구해줘 내 차 특집’ 영앤리치 편을 24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에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대형 세단 ‘콰트로포르테’와 제네시스의 럭셔리 SUV ‘GV70’이 등장한다. 차량의 가격보다 디자인, 내부 옵션 등을 중시하는 의뢰인 성향에 맞춰, 국산차∙수입차를 대표하는 명품차로 각 차량이 지닌 디자인부터 특화 옵션까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차와 수입차가 함께 등장하는 만큼, 차량의 가격 외에도 구입 후 소요되는 수리비와 유지비 등을 자세히 비교∙분석하며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한다. 소개 차량인 ‘콰트로포르테’는 대형 세단이지만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스포츠카의 파워풀한 감성을 살린 모델이다. 레이싱카의 DNA를 계승한 만큼 일반적인 차와 달리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있는 시동 버튼이 차별화된 차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고급스러운 우드와 레드 시트가 조화를 이루는 실내 디자인은 물론 마치 음악처럼 들리는 배기음까지 보는 이의 오감을 사로잡는 강렬한 매력을 과시한다. ‘GV70’은 조선의 마칸이라 불리는 국내 유일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국내 인기 차종인 4세대 카니발과 쏘렌토 판매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24일 ‘4세대 카니발’이 8%, ‘4세대 쏘렌토’ 4%로 전월대비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신형 모델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모델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풍선효과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잔존가치가 높아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아반떼 AD’의 시세는 전월대비 7% 상승했고, ‘더 뉴 아반떼 AD’도 33% 대폭 상승했다. 특히 더 뉴 아반떼는 지난 3개월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와 달리 중고차 시장의 거래량은 주춤하는 모습이다. AJ셀카 내차팔기 데이터에 따르면 전월대비 중고차 전체 거래량이 17%가량 감소했다. 국내 인기 세단 중 ‘그랜저IG’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45%, ‘아반떼 AD’는 44%, ‘제네시스 G80’은 39% 하락했다. 이 또한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출고 지연으로 인한 연쇄 작용으로 판단된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차량용 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2021년 2분기 누적 매출 1조1971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64.9% 증가했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173.8% 급증해 반기만에 2020년 연간 실적 415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3.1%p 늘어난 9.2%를 기록하며, 매출 규모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됐다. 2분기 실적은 렌터카, 중고차 판매, 그린카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루 성장했다. 국내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기반으로 장∙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사업 매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이 늘어났다. 올해 6월까지의 전기차 계약건수는 약 2100여대로 반기 기준 역대 최다 계약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그린카는 올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하며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린카는 모회사인 롯데렌탈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렌탈의 이런 실적 성장세는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렌탈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17일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의 전국 매물 등록 대수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집 앞 반납비 FREE’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카닷컴은 론칭 2년만에 엔카홈서비스 등록 매물 1만대 돌파를 기념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7일간 충분히 차량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에 엔카홈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차량 경험 후 구매 결정을 하지 않을 시 발생되는 반납비(환불 탁송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엔카홈서비스는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탁송 받을 수 있는 편의성에 더해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7일간 직접 차량을 체험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차량 진단을 통해 기준에 부합하는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여기에 온라인 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담배 찌든 냄새, 스크래치까지 확인하는 엔카홈서비스만의 차량 검수 기준으로 정확한 차량 정보를 제공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통적으로 거래 절차나 품질, 가격 등이 불투명해 대표적인 ‘레몬마켓’으로 꼽히던 중고차 시장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 국내외 중고차 업계가 기존 중고차 거래의 틀을 깨는 혁신으로 중고차 시장 재편에 나선 것이다.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는 ‘중고차 자판기’로 기존 유통 방식에 혁신을 일으킨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arvana)’가 대세로 등극했다. 카바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대번호와 차량 정보 입력 즉시 예상 견적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UI로 빠르면 10분 내 중고차 구매를 완료할 수 있을 만큼 매입 절차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오프라인 기반의 중고차 거래 과정을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하며, 무점포 영업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원가 구조를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카바나는 고객이 구매 차량을 자동차 자판기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품질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360도 이미징 기술을 통해 고객이 비대면으로도 차량의 내외관과 흠집 등의 결함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고, 플랫폼 내에서 금융과 보증 솔루션도 제공한다. 차량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을 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엔카닷컴의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고객 서비스 신청 건수가 급성장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신청 완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엔카닷컴 거래완료된 매입수도 상반기 기준 약 111% 이상 증가했다. 엔카 비교견적의 급성장 배경에는 여러 곳에서 다량의 견적을 받아 볼 필요 없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하나만으로 엔카닷컴의 우수한 제휴 딜러가 제시하는 신뢰 할 수 있는 ‘알짜’ 매입 견적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내 차 판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 즉 견적을 비교하기 위해 여러 중고차 업체에서 견적을 받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무조건 높은 금액의 견적을 많이 받는 것보다 중시해야 할 점은 신뢰 할 수 있는 딜러를 통해 실제 판매가와 근접한 실질적인 매입 견적을 받는 것이다. 엔카 비교견적은 엔카 제휴 딜러 모집부터 거래 후 사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우아한 비주얼과 색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세단을 소개하는 ‘최강 비주얼 특집’ 리본쇼를 3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서는 국내 플래그십 세단을 대표하는 제네시스 ‘더 올뉴 G80’과 기아 ‘더 K9’을 선보인다. 화려하고 럭셔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계의 ‘연예인’과 같은 차량으로, 강렬한 원색이 매력적인 레피스 블루 색상의 ‘G80’과 은은한 푸른빛이 고급스러운 레이크 스톤 색상의 ‘더 K9’을 통해 자동차의 디자인과 색상이 지니는 매력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중고차 전문가 ‘아는 누님’이 출연해, 시청자가 알기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차량의 외관부터 주요 옵션까지 상세한 리뷰를 제공한다. 방송 차량인 ‘더 올뉴 G8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해, 제네시스의 표본이라고 불릴 만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의 쿼드램프가 후면부와 연결돼 일체감과 함께 세련미를 더한다.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과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14.5인치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화면 분할을 통해 날씨∙지도 등의 정보를 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8월 중고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8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8월은 휴가 비용 등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 8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중고차 시세는 평균 0.37%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0.27% 전체 평균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이 중 중∙대형 세단의 시세 하락폭이 전체 평균 시세 보다 컸다. 평균 시세 하락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전월 대비 2.15% 하락해 최소가 기준 1천2백만원 대로 떨어졌다. 뒤를 이어 기아 올 뉴 K7이 1.54%,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가 1.15% 각각 하락했다. 이 외에도 그랜저 IG는 0.76%, 아반떼 AD는 0.70%, G70 0.58%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더 뉴 K5 2세대와 올 뉴 K3는 0.31%, 0.64% 각각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국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9.3% 늘어난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PC 및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케이카 앱에서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해준다. 케이카 소속 매입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부당 감가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정확한 차량 가격을 책정하며, 최종 판매를 결정하면 즉시 차량 금액을 입금해준다. 실제 케이카가 지난 5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가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 건수는 6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약 48만건에 달한다. 최근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데이 보장제’를 도입했다. 원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