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쏘카와 타다가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장애인 대상 무료 서비스는 20일 하루간 제공되며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타다 어시스트는 비휠체어 장애인이나 표준 사이즈 수동 휠체어 적재가 필요한 경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장애인 복지카드가 등록된 타다 회원은 20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안전상 탑승이 불가하거나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등 상세 이용 가이드 확인은 필수이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전동 휠체어 이용시에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호출하면 차량이 배차되는 ‘바로배차’ 등 타다 베이직의 상향된 이동 서비스 품질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드라이버는 한국재활재단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해 휠체어 적재 및 장애인 승객 응대 등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그린카 카셰어링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코레일의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가 코레일과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예약서비스는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대중교통과 카셰어링을 연계해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그린카는 전국 기차역 500m 부근에 650여 개의 그린존(차고지)과 17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기차와 연계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통합예약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어디든 다-잇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통합예약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카 24시간 이용권과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때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이다. IoT를 활용해 기존 장기렌터카 서비스 전체를 업그레이드한 개념이며, 롯데렌터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장점은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준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소모품의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롯데렌터카의 고객은 엔진오일 교체주기인 6000~8000Km의 주행 거리마다 정비 권장 알림을 받으며, 카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정비 장소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출장비 부담이 없는 경제적인 금액으로 방문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가정비보다 비용적 측면에서도 우월하다. 이외에도 차량의 이상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으로 일일이 알기 힘든 내 차 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KT와 함께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롯데렌탈 선릉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와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KT의 ICT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카라이프 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선제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기반 종합 차량관리솔루션을 구축한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까지 강화하여 신차 장기렌터카를 차량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는 차세대 카라이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고객에게 충격감지 및 이상 유무 등 차량의 실시간 데이터와 본인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점수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운전습관 분석 데이터로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높은 점수를 기록한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3월 신차 장기렌터카 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인 롯데렌탈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롯데렌터카를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엑스포 방문객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관람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전기차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제주 지역에 ‘테슬라 모델S 90D’, ‘현대차 코나 EV’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단기렌터카로 제공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그린카를 통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차량 대수와 신청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교 인근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하고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캠퍼스카 오너’가 되어 이를 직접 관리하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다. 차량 관리자인 ‘캠퍼스카 오너’를 비롯한 캠퍼스 구성원부터 지역주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이번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지원 차량과 신청 지역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고객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전 시즌 대비 약 67% 증가한 총 100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캠퍼스에 차량을 우선 배치해 서비스 지역을 광역시 중심에서 전국 시∙도로 확대하고 더욱 많은 지역의 대학생과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카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최대 7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퍼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그린카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그린카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김상원(49)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 영화, 렌탈 등 다양한 업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미래전략기획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현대캐피탈, 싸이더스FNH를 거쳐 지난 2010년 롯데렌탈에 합류해 경영혁신팀장,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롯데렌탈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과 같은 기획업무 분야에서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상무보B)으로 승진했다.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그린카-GS칼텍스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350억원 투자 유치에 기여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왔다. 앞으로 그린카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사업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40대 젊은 CEO로써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업계 간의 경계가 모호해질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변화에 따른 시장 분석과 전략적 판단 역량이 중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지방정부와 함께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만들기 위한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8일 하남시와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하며 공유차량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는 도시를 이동문제의 온상이 아니라, 이동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향후 전국 각 지방정부 및 도시 단위의 공유차량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이동 문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쏘카는 이번 MOU로 하남시와 도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공유경제 활성화 △시민의 이동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이동 대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선도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에 나서며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해 공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일부 관용차는 쏘카 플랫폼에서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시범 운영하고 추후 확대 적용 예정이다. 지방정부가 직접 공유차량 활성화에 나서는 것은 물론, 관용 차량을 시민의 이동에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이동 문제를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온라인 계약건수 5천대 돌파를 기념해 첫 달 대여료를 무료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원과 직접적인 대면을 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대표 사례이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영업사원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 후 심사, 계약 과정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구현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인해 신차장 다이렉트는 모바일에 익숙한 2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0대 고객 비중은 오프라인 지점 대비 1.6배 높은 35.1%로 바쁜 업무 때문에 자동차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30대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10일까지 한달간 신차장 다이렉트로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첫 달 대여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원까지이며, 특가상품이나 전기차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맞춰 국내외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의 경우, 롯데렌터카에서 단기렌터카를 대여하고자 하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신규 가입하면 단기렌터카와 여행용품 렌탈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묘미는 생애주기에 맞춰 유아동 용품부터 레저, 패션, 가전, 반려동물 용품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 렌탈이 가능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에게는 단기렌터카 할인 쿠폰 2장과 묘미 1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롯데렌터카의 단기렌터카 쿠폰은 내륙 단기렌터카 60% 할인과 제주 단기렌터카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묘미 할인 쿠폰을 통해서는 휴대형 유모차, 캐리어, 카메라 등 다양한 여행용품 렌탈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해외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 사이판으로 유명한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렌터카를 통해 사이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