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 고객들의 차량 수리 부담을 덜어주는 '2025 폭스바겐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폭스바겐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고객 부담으로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 고객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하면 부품 비용의 30%를 할인하고,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대상 고객의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단, 부품 단독 구매 시 미적용). 오는 7월31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자사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 모델 ‘엘레트라 R(Eletre R)’이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협찬 차량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방영된 <미운우리새끼> 본편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최진혁 및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 추산에 위치한 코스모스 울릉도 리조트로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세 출연진은 로터스 엘레트라 R을 타고 울릉도만의 독보적인 절경이 펼쳐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차량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 넉넉한 공간 등 럭셔리 전기 SUV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로터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기반의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2.95초의 압도적인 가속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로터스 고유의 모터스포츠 DNA를 SUV에 담아낸 엘레트라는 Cd 0.26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한 역동적인 실루엣과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춰 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은 조만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준설 작업에 특화된 기술 특장을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Arocs) 3346 준설차가 출하되어 현장에 투입됐다고 23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광림특장의 협업으로 완성한 아록스 3346 준설차는 까다로운 현장에 투입돼 우수한 작업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이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장마철 홍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하수도 준설 및 청소 작업 현장에서 활약 중이다. 차량을 인도받은 ㈜제이원개발 안지원 대표는 “특장을 마친 아록스 3346 준설차가 현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며 “PTO 제어 시스템 덕분에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고 운전자의 조작 부담도 크게 줄었다. 짧은 기간 운용했음에도 작업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돼 현장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최적의 세팅값을 구현하기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 엔지니어와 광림특장 설계팀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엔지니어가 직접 특수장비 장착 작업현장을 방문해 차량과 장비 간 맞춤 세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아록스 3346 준설차는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국 34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총 2억5천만 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이은정 위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을 비롯해 대표 수혜기관 두 곳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교육 지원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내 교육과 관련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추천하고 후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혜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양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수원 ‘경동원’ 등 전국 8개 시도 내 34개의 사회복지기관이다. 전달된 기금은 기관별로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시설 정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대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가 맡는다. 지난 2013년 오픈한 포르쉐 센터 대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르쉐의 글로벌 리테일 콘셉트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 CI를 적용한 신규 센터다. 연면적 2,031.77㎡(약 614.57평)의 지상 4층 규모로 구성된 포르쉐 센터 대구는 럭셔리 하면서도 독보적인 포르쉐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고,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되었다. 1층에는 전기차 전용 전시 공간과 맞춤형 차량 구매 상담이 가능한 피팅 라운지, 차량 인도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최대 4대의 포르쉐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함께 배치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2층에는 2개의 전용 상담실을 통해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상담을 제공하며, 최대 3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차량 액세서리가 전시된 테큅먼트 존에서는 다양한 차량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특히, 각 층마다 새로운 고객 라운지를 구성해 고객들은 고급스러운 카페 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북극권의 영하 환경에서 두 번째 테스트 시즌 및 개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일대의 얼음 호수와 눈 쌓인 구간에서 진행한 이번 겨울 테스트는 총 7만2000km(약 4만5000마일)에 달하는 누적 주행을 통해 혹한 환경에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열관리 시스템 성능을 검증했다. 특히 얼음 호수 주행은 싱글 페달 드라이빙 기능과 전환형 트윈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주행 역학 성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개발 단계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로운 열관리 기술 써마시스트TM(ThermAssistTM) 성능 검증이었다. 이 시스템은 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대 40%까지 줄이고 영하 10도에서도 추진 장치와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잔열을 회수한다. 이 첨단 열관리 기술은 극한의 저온에서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최적의 주행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충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 언제든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매우 추운 환경에서도 실내는 항상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된다. JL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철학 ‘운전자를 위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두 번째 트랙 시승 프로그램, ‘포 더 트랙’ 행사를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첫 트랙 행사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기획되었으며, 브랜드 전 라인업을 서킷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다시 한번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행사 당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주행 세션은 물론,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승하는 드라이빙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로터스만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전 공개된 인스타그램 티저 콘텐츠는 하루 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고, 신청 페이지 오픈 후 1분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가 열린 인제스피디움 서킷은 총 길이 3.908km, 19개의 코너로 구성된 FIA 그레이드 2급 트랙으로, 도심 주행으로는 체감하기 어려운 로터스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트랙 이벤트에는 에미라 V6 AT, 엘레트라 R, 에메야 S 등 세 가지 모델이 투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및 일반 소비자를 포함한 전국 모터사이클 라이더 대상 지역 시승 행사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21일부터 7월13일까지 실시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혼다 브랜드와 모터사이클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6월21일부터 주말 총 3회차로 실시되며, 1회차는 6월21일~22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휴게소, 2회차는 6월28일~29일 경상권 일대(추후 공지), 3회차는 7월12일~13일에는 7월초 신규 오픈 예정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각 회차의 1주일 전부터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시승 가능 모델과 시승 가능 시간 등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ST125(닥스), CT125, 포르자350, GB350C, CBR500R, CBR600RR, CB/CBR650R E-클러치, CB750 호넷, CB1000 호넷 SP 등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최신 모델부터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 등 총 18종의 다양한 혼다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고성능 브랜드 'M'이 국내외 시장서 쾌속질주하고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니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서 고객들이 M 매력에 푹빠지면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전 세계시장서 13년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한국에서는 5월까지 총 2166대를 판매해 전년비 16% 증가했다. 이는 BMW 고성능 브랜드 M이 시대가 성큼다고오고 있다는 반증이다. 회사 관계자는 "BMW M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리며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판매량 상승은 물론 전기화 시대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고성능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폭넓은 라인업 구성에 더해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는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MW M 브랜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인기는 판매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BMW M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20만6582대의 고성능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브랜드 최초로 판매 대수 20만대를 돌파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맥라렌 레이싱이 ‘프로젝트: 인듀어런스’(Project: Endurance)를 통해, 진짜 르망 하이퍼카의 짜릿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특별 한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에 선정된 고객은 맥라렌의 전설적인 레이싱 역사의 일부분이 된다. 이 역사에는 1995년 르망 24시 우승을 비롯해, 인디 500 2회 우승, 모나코를 포함한 190회 이상의 F1 그랑프리 우승, 9차례의 F1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이 모두 포함된다. 맥라렌은 이 모든 성과를 바탕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유일한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라렌 그룹 홀딩스 CEO 닉 콜린스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맥라렌 레이싱이 협력해 르망 하이퍼카를 중심으로 대답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 전용 소유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신 LMDh 레이스카는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행 경험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2027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개발 및 레이싱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접근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를 위해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