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이웃사랑 성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이날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 관계자들도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찾아 희망복지 성금 10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완주군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유칼립투스 등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5개 사업장의 임직원과 가족들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총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완성된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 및 손편지를 밀알복지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2개 기관과 협력해 전국 2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대회 ‘2023 한국 12시 쿠웨이트'가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2023 시즌 24시 시리즈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부다비, 이탈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진행됐으며,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쿠웨이트 대회를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 레이스에 최적화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및 가치를 입증해왔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됐다. 경기가 진행되는 ‘쿠웨이트 모터 타운’은 17개 곡선 주행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5.156km의 국제자동차연맹(FIA) 1급 서킷이다. 큰 일교차와 함께 겨울철 낮 최고 온도가 30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의 대만 법인(BSFC)이 전기차 시대 브리지스톤의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을 적용한 알렌자(ALENZA) 001 타이어를 폭스콘(Foxconn)의 전기차 생산 법인인 폭스트론(Foxtron)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알렌자 001 타이어는 폭스트론의 전기차 SUV 차량 모델 C(Model C)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된다.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이 적용된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구현을 위한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에 명시된 “Energy(에너지): 탄소중립의 모빌리티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기업 커미트먼트 달성에 더욱 다가서게 됐다. 브리지스톤 대만의 오시마 타케히코 총괄 매니저는 “전기차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브리지스톤은 90년 이상의 경험, 180개 이상의 공장 및 연구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존재감,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대의 선두에 서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이 더 빠른 개발 속도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년 1월 1일 자로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지속 성장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인재를 발탁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명의 상무와 1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강화 및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등의 성과를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부회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6명, 상무보 15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의 성장 가속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신임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3 CGD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제품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엑스타 PS71 EV’이다. CGD 어워드는 국제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과 샤먼 웬광 미디어 그룹이 지난 2015년 공동으로 창립했다. 60여 년에 걸친 레드닷의 국제 디자인상 운영 경험과 디자인 자원을 활용해 국제표준에 맞춘 전문성, 엄숙성과 권위성으로 출품작을 심사한다. 엑스타 PS71 EV는 금호타이어가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한 것으로, 금호타이어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설계 기법(CAE), 인공지능 최적 설계(AI Optimum Design), 가상현실 테스트(Virtual Tes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부하를 견디는 성능, 내마모성, 노이즈 감소 성능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이동하 금호타이어 중국연구소 팀장은 “뛰어난 디자인은 뛰어난 성능으로 이어진다”며 “중국 신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기쁘며, 디지털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전기차 타이어 개발을 지속할 것이고,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9일간 유럽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3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현지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이 장착된 ‘압트 큐프라 포뮬러 E 팀’의 레이싱 차량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최고 속도 320km/h에 육박하는 포뮬러 E 3세대 차량과 함께 데뷔 첫해부터 ‘인도어 랜드 스피드 레코드’ 부문 기네스북 신기록 경신을 비롯해,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2023 시즌 흥행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최고 레벨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각인시켰다. 한국타이어가 박람회에 출품하는 ‘아이온 에보’의 경우, 올해 4월 유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31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권장 규격 타이어 장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장착 타이어의 교체를 지원하는 타이어 안전 장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트럭, 버스 등 상용차는 승용차 등 일반 차량에 비해 차체 중량이 무거워 주행 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량 제원표 상의 권장 규격 타이어 장착이 필수적이다. 권장 규격보다 낮은 하중지수의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하중 부담이 증가해 차량 파손 등의 위험성이 커지며, 마모와 연비 면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하중지수 4000kg인 315/80R22.5의 타이어가 권장규격인 차량에 3550kg으로 하중지수가 낮은 12R22.5 규격의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전륜부에서만 도합 900kg의 하중지수 차이가 발생해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12R22.5 규격 타이어는 295/80R22.5 대비 무게 중심이 높아 타이어 강성뿐 아니라 코너링, 차선 변경 시 주행 안정성 면에서도 불리하다. 또한 경제성 측면에서도 권장 규격 타이어 장착이 유리하다. 한국타이어 내부 시뮬레이션 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KB손해보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고객 경험 기반 데이터 등을 활용해 운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 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상품을 제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회원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향후 비즈니스 협업과 관련한 프로젝트 추진,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KB손해보험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내년 1월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의 대한민국 첫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티넨탈은 2015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식 AFC 국가대표팀 경기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이자 타이어 부문 독점 후원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AFC 아시안컵 또한 글로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12월1일부터 15일까지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인 ‘마이콘티넨탈’ 앱에서 가능하다. 해당 기간 내 마이콘티넨탈 앱 내 지정 대리점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4본 이상 구매 후 앱에서 타이어 등록 시 응모권이 제공되며, 무상보증 플랜 가입이 가능한 패턴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추첨을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 관람 티켓 2장 및 카타르 2인 왕복 항공권(1명)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3명) △BHC 후라이드 치킨(20명) 등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19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콘티넨탈은 지난 7월1일 자사 타이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