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자전거 전문 유통채널 스포츠온55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전거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를 판매할 스포츠온55는 국내에서 30년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취급해온 자전거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전국 스포츠온 55 대리점에서 미쉐린의 타이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스포츠온 55의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MTB, 로드, 시티 자전거용 타이어에 주력한다. 특히, 미쉐린 파워 컵(MICHELIN Power Cup) 라인과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MICHELIN Dynamic Sport) 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타이어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쉐린 파워 컵(MICHELIN Power Cup) 라인은MotoGP™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레이싱 및 트레이닝용 타이어로, 회전저항을 줄여 주행 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미쉐린 아라미드 쉴드(MICHELIN Aramid Shield) 기술과 3x120 TPI(Threads Per Inch) 케이싱을 적용한 단단한 고밀도 구조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가 113도 극강의 발수각을 구현한 초발수 코팅의 프리미엄 액체왁스 ‘더 루나왁스 익스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루나틱폴리시 ‘더 루나왁스 익스트림’은 디테일링 왁스가 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루나틱폴리시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스페셜 포뮬러 CLP시스템(Cross linked Polymers System)을 적용했다. 특히 시공 후 도장면에 강력한 피막을 형성하여 깊고 빛나는 광택감은 물론 차량 본연의 짙은 색감을 되살릴 수 있다. 또한 발수각이 113도에 이르는 극강의 발수 성능을 통해 뛰어난 비딩(도장면에 물방울이 구슬처럼 맺힘)과 쉬팅(물방울이나 물줄기 등이 경사도에 따라 흘러내림) 효과를 제공하고 오염물이 쉽게 부착되지 않는 방오력으로 도장면 보호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매끄러운 윤활 성분이 코팅막 사이사이를 빈틈없이 완벽하게 채워줘 실크보다 부드러운 슬릭감을 살려주고, 기존 제품 대비 더 쉽고 간편한 작업 편의성을 제공해 초보 디테일러들도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루나틱폴리시 ‘더 루나왁스 익스트림’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폭스바겐향 배터리시스템(BSA : Battery System Assembly) 전용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스페인 공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과 글로벌 고객사로의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나바라(Navarre)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되는 스페인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폭스바겐과 대규모 BSA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전동화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SA는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제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3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RP 구축 및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끄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ERP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관점에서 전략 및 아키텍처 수립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또한 글로벌 기업용 SW 선도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글로벌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와 글로벌 운영 체계 구축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고객사의 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ERP 수행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RP센터는 현대오토에버 ERP 사업 전반의 사령탑으로, ERP One-stop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첩 대응 수행 조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 내에 흩어져 있던 △진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의 콘셉트 모델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의 우주 관련 전시 행사인 제39회 우주 심포지엄에서 공개되었으며 일본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가 마련한 일본 우주산업관에 전시되었다. 브리지스톤이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를 개발한 데는 “타이어는 삶을 지탱한다”는 기업 경영의 기본 원칙이 토대를 이루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도로를 이해하고 땅 위의 모든 모빌리티의 발전과 진화를 지원해온 브리지스톤이 이제는 우주 탐사를 위한 도전을 통해 지상에서부터 우주 공간까지 모빌리티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모빌리티의 진화를 위해 노력해온 브리지스톤의 기술 혁신은 모터스포츠 활동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 적응하며 단련됐다. 브리지스톤은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개척지가 될 달에서 극한의 환경을 견디며 탐사활동을 수행하는 미래의 모빌리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2024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G90만의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했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Virtual Venues Live)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해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 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2024 G90에는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전자들의 요구와 환경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 MC7’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맥스콘택트 MC7은 16인치부터 20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이며, 오는 5월1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맥스콘택트 MC6의 후속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으로 모든 일상의 운전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끈다. 특히 도심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감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노면과의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해 고속 주행 중 급코너에도 정교한 핸들링과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리플렉스 컴파운드는 타이어 변형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더욱 개선된 스티어링 반응과 정확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맥스콘택트 MC7은 아태지역의 습한 날씨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최상의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더욱 조용해진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레이저 커팅 사이프는 젖은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높이고 타이어 홈을 통한 배수로 수막현상의 위험을 줄여 리플렉스 컴파운드의 실리카 기술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전 세대 대비 향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권을 증정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골드 티켓 응모 이벤트’를 오는 10월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브리지스톤이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로 꼽히는 슈퍼레이스에서 올해 신설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브리지스톤의 시그니처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골드 티켓 응모 이벤트’는 전국 브리지스톤 대리점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이 QR코드를 통해 타이어 보증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 전송되는 문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 라운드 별 50명을 추첨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1인당 2매 제공한다. 4월1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증 등록한 일자에 따라 각각 다른 라운드 관람권에 응모할 수 있다. △4월1일~4월24일 등록 고객은 5월1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제어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케피코가 글로벌 전기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인 EVS37에 처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EVS37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에서 주관하며,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전기차 업체가 당면한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대케피코는 EVS37에서 차량 전동화의 핵심 기술인 차량통합/전력변환/충전 제어기술과 함께 초고속 EV충전기, 자동 충전 기술 등을 선보인다. 외부전력망에서 충전기를 거쳐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충전-전력변환-차량 제어기술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통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현대케피코의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중앙 집중형 차량 도메인제어기를 비롯해, 충전관리시스템(VCMS), 전력변환시스템(OBC, LDC, V2LC 등),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까지 현대케피코가 개발한 전기차 핵심 제어부품들이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상호 작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솔루션 기술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북경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성과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대상 영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시 공간은 사전 초청된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에 진출한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전 초청된 고객사는 80여 개 업체, 470여명에 달한다. BYD, 지리,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고객사 관계자들과 미래차 분야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완성차 고객사에 선보이는 양산 가능 핵심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