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9개 스타트업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기회 발굴 및 기술검증(Po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5일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 및 파트너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슈투트가르트 본사, 진델핑겐 차량 생산공장,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등을 방문해 혁신 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 시연’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및 여러 독일 기업 파트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번 독일 방문에는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 하드웨어 부품,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분야에서 포엔, 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루마니아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수석부지휘자로 발탁된 박근태가 지휘를 맡고, 바리톤 김원과 오보에 조성호가 협연을 펼쳤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공연으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소속 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이 참여하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협연했다. 중증 시각장애와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오로지 청음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재민 군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더 큰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친구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음악ž예술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아동ž청소년들이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지난 12일 HS효성 더클래스 분당 정자 전시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HS효성 더클래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KBS교향악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 기념 초청 공연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우수 고객 60여명이 초청됐다. 행사가 진행된 HS효성 더클래스의 분당 정자 전시장은 지난해 리뉴얼을 거쳐 고객 지향적이고 럭셔리한 공간을 조성했으며, 총면적 7157㎡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차종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연은 KBS교향악단 이조해∙김혜은(바이올린), 박새롬(비올라), 김신애(첼로)가 함께한 현악4중주로 구성해 작년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베르트의 마왕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폴 메카트니의 ‘YESTERDAY’까지 친숙한 명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곡해설을 맡은 양영은 기자의 설명도 함께 곁들여져 고객들의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행사 전에는 디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이 모델의 개발을 위해 총 110만 km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만3960회 이상의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으며,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해 올 뉴 디펜더 OCTA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OCTA만의 독창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상고는 28mm 높아졌고, 스탠스는 68mm 확장되어 강력한 존재감을 더하며, 쿼드 테일파이프를 통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용인 소재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자사의 첫 고객 초청 트랙 시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된 하이퍼 GT 에메야(Emeya)를 필두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와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Emira)를 국내 최초로 트랙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로터스자동차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북아프리카 마케팅‧홍보 총괄인 람지 아탓(Ramzi Atat)의 로터스 상품 설명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길이 4.346㎞의 트랙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엘레트라 및 에메야의 성능과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의 놀라운 핸들링 성능을 경험하며 ‘포 더 드라이버스(For The Drivers, 운전자를 위한)’를 강조해 온 로터스의 진정한 주행 성능을 느껴볼 수 있었다. 지난 7일 국내 정식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 에메야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행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5139㎜의 길이와 3069㎜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자랑하는 에메야는 베이스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경북 경산에서 영남권 고객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간 제약으로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용차 운전자를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만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은 각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다섯 권역의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무상 점검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를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19일 경북 경산의 타타대우모빌리티 경산정비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영남권역 고객 약 100여명이 참석해 △파워트레인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AVN 점검 및 업데이트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필수 점검 품목 및 다양한 점검과 숙련된 전문가의 정밀 진단 서비스가 포함됐다. 특히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선제적 차량 점검 및 동절기 안전 운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또 ZF, EAT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전기차 시장이 잇따른 화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잘나가던 전기차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입증받는 브랜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의 DNA를 가진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폴스타 2 오너가 지난 10월23일 폴스타 커뮤니티에 직접 게재한 사고 경험담이 스프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0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폴스타 2 오너는 시속 80㎞로 주행중이었고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때문이다. 사고 당사자는 "에어백은 모두 터져서 멀쩡히 차에서 걸어나왔다. 사고나고 눈뜨니 SOS에서 바로 연락이 왔고 상담사 목소리 듣고 정신 차렸다"면서 "차안에는 연기가 올라오고 있어 불이 날까봐 바로 차량문 열고 나와서 사고접수했다. 다행히 차량은 불이 나지 않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폴스타는 튼튼하다"면서 "사고후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폴스타코리아가 긴급출동 서비스로 빠르게 사고수습을 해줬다. 2년 동안 타고 다니던차로 정도 많이들고 감사할때가 많았다"며 "사고나고 살아서 내린것도 고맙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신세계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백화점 APP 내 VIP 전용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채널인 ‘더 쇼케이스’에 최초로 입점한다. 더 쇼케이스는 신세계 백화점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시대를 대변하고 새로운 감각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100%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구축한 폴스타는 동일한 가치와 비전을 갖고 있는 신세계백화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에서의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이 확장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차량 구매과정을 포함한 고객들의 모든 디지털 여정에서, 보다 심리스하고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디지털 브랜드 경험이 보다 확장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쇼케이스는 신세계 백화점 공식 앱 내 VIP전용 공간인 ‘VIP ROOM’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앱 내 ‘시승 예약’ 기능을 통해 VIP 시승 신청이 가능하며, 신세계 백화점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는 무엇일까. 포드코리아는 지난 12일 베스트셀링 SUV인 익스플로러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선보였다. 2019년 6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이번 모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이스터에그들이 숨겨져 있다. 포드는 이를 통해 고객이 단순 성능과 디자인을 넘어 호기심을 갖고 차량 자체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제시하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Live Curious)’이라는 테마와 일맥상통하고 있다. 먼저, 차량 내부 대시보드 양 측면에는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디트로이트와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실루엣이 담겨 있다. 디트로이트는 포드의 발생지이자 본사 위치인 디어본이 자리한 도시이며, 시카고는 익스플로러의 생산지인 시카고 조립 공장이 위치한 장소이다. 또한 센터 콘솔 측면(조수석 방향)에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각인되어 있는데, 그 중 1세대 실루엣은 영화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에 등장했던 상징적인 모델을 이미지화 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동대문구청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에 '빌리브 인 드림-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빌리브 인 드림-파크(Bee’lieve in Dreams–Park)'는 2021년부터 이어온 도시 양봉 프로젝트를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노후화된 공원을 재정비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돕고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평근린공원의 식생 개선, 생태계를 고려한 빗물정원 조성 등을 통해 지역의 생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공원 형평성을 제고하는 그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노후화된 벽천 시설을 보수하고 다양한 신규 수목을 배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광장의 배수 체계를 개선시키고 우수를 활용한 빗물 정원을 마련했다. 빗물정원에는 식생과 토양 환경에 적합한 20종 이상의 신규 수목을 식재해 작은 새와 곤충들까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번 빌리브 인 드림 빗물정원은 공원, 녹지 비율이 낮은 동대문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