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렐리가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연결성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타이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피렐리의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는 정보 수집 및 전송 센서 탑재를 기반으로, 제3자 인증을 받은 첨단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피렐리의 오랜 혁신 노력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출시는 피렐리가 보유한 타이어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 두 가지 핵심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피렐리 사이버에 탑재된 센서 기반 시스템은 차량과 도로의 유일한 접점인 타이어가 차량 제어 시스템인 ABS를 비롯해 ESP, 트랙션 컨트롤 등 차량 안전 시스템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가 제공하는 정보는 더욱 향상된 성능과 안전을 보장하며, 이와 같은 혁신 기술은 ‘파가니 유토피아’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타이어 신기술은 향상된 연결성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피렐리는 화석 원료를 대체하는 신소재 도입 및 제3자 인증을 통한 원료의 출처와 추적성, 사용 용도 증빙 등과 관련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최근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에 함께 참여해 유·무인 겸용 월면차(LTV·Lunar Terrain Vehicle)를 위한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미쉐린은 지난 2021년 ‘완전히 지속가능한(All Sustainable)’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이후 지난 3년간 미쉐린 그룹의 혁신 역량을 총동원해 미쉐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형 타이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 개발은 물론, 커넥티드 솔루션, 고분자 복합소재 기술, 3D 프린팅 기술 도입, 친환경 소재 타이어 등 가시적인 혁신 성과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미쉐린의 기술혁신은 자동차용 타이어에 그치지 않고 달 탐사용 타이어 개발로도 이어지고 있다. 미쉐린은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는 하이퍼카에 타이어를 독점으로 공급하면서 참가 레이싱 팀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타이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 참가하는 하이퍼카들은 서킷에서 엄청난 다운포스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타이어에 상당한 데미지를 가하게 된다. 미쉐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8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5일부터 한 달간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마제스티X SOLUS TA92, TA51, 크루젠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14일까지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4개 구매시)을 증정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골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15일부터 8월14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된다. 경품으로는 1위 금호타이어 최고급 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4본(1명), 2등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3위 캘러웨이 페러다임 Ai스모크 드라이버(1명)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www.golfz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제스티X는 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타이어 부문 세컨드 브랜드 ‘제너럴 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스포츠 버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제너럴 타이어는 1915년부터 100년 넘게 이어온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 타이어 브랜드로, 1987년 콘티넨탈이 인수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으며, 강한 내구성과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을 갖춘 제품들로 안전성과 제품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고성능 SUV에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제너럴 타이어의 20인치 여름용 타이어 ‘그래버 HTS60(GRABBER HTS60)’이 출고 시 기본 장착된다. ‘그래버 HTS60’은 SUV 전용으로 출시된 타이어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을 선보이며, 날씨나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혁신적인 트레드 디자인 및 특수 고무 컴파운드를 적용해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정교한 조향 반응과 최상의 퍼포먼스, 그리고 긴 타이어 수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DCT 레이싱팀의 김규민 선수가 지난 22일~23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3, 4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준의, 김규민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22일 3라운드 결승전날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1위부터 6위를 차지한 선수들 모두 금호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최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위치한 그룹의 연구 개발 센터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를 열고, 차별화된 혁신을 바탕으로 타이어, 커넥티드 솔루션 및 고분자 복합 솔루션 분야 등 여러 비즈니스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략을 선보였다. 18일 미쉐린에 따르면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전략에 대한 진행 상황과 2030년까지의 ‘완전히 지속가능한(All Sustainable)’ 비전, 2026년까지 새로운 중기 목표 설정, 그리고 그룹의 2030년 포부를 공유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미쉐린 그룹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타이어 사업과 비타이어 사업 모두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전문성인 복합소재 과학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성장을 창출하는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으며, 경기의 변동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었다. 이브 샤뽀 미쉐린 그룹 제너럴 매니저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3년 동안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해 “미쉐린은 여러 위기에 걸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강력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수합병(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이하 TTC)’에 참가한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서 세계 주요 타이어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컨셉을 ‘Passion in Innovation & Progress–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주행 성능 구현을 위한 타이어 기술의 혁신과 진화’로 표현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등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안정성과 완벽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의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엑스타 스포츠 S 및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및 글로벌시장에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KETC(금호타이어 유럽 연구소)에서 4년(2021~2024)의 개발기간을 거쳐 초고성능 스포츠 퍼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의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BSAPIC) 법인이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협력해 가상 모터스포츠 레이싱 게임 대회인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인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타이어 제조업체가 되었으며, 레이싱 게임 참가자들은 최신 레이싱 시리즈 게임 속에서 상징적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하코네 그랑프리 트랙에서 몰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을 펼치게 된다. 20일부터 7월11일까지 일정 자격을 획득한 레이서들이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브리지스톤 레이싱 수트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고, 가장 빠른 서킷 주행 기록을 세우면 미화 최대 1000달러 상당의 매력적인 우승 상품을 획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레이서들은 후지산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건설된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을 달리게 된다.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은 모든 레벨의 레이싱이 진행될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메카다. 이 서킷은 아시노코 호수와 아름다운 일본 시골에 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티넨탈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은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와 기업 및 다양한 직무 소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6월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티넨탈코리아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기업 소개와 다양성 이니셔티브인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 설명 및 엔지니어, 영업, 프로젝트 매니저, 품질, 플랜트 등 주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세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콘티넨탈코리아에 재직 중인 멘토들과 연결, 직군별 필요 역량 및 기업 문화 등을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황영기)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간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교육으로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사회 가치 전파를 추구한다. 또한 아동들이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생물 다양성 등)와 관련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00명(50개 학급 혹은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은 총 2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정보와 자료를 통한 학습, 2단계는 활동을 위한 캠페인 기획으로 이루어진다.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현상과 원인 파악, 기후위기의 의미와 심각성 깨닫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캠페인 기획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그린 캠페이너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활동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