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1월2일부터 31일까지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세이프 마이 라이프 &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 대형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됐다. 12월 1월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중고 매매로 소유권이 변동된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에 엔카닷컴은 국내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함께 해당 정책 변화를 알리고, 자동차 화재 시 초기 진압과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세이프 마이 라이프 &카’ 캠페인은 엔카 앱에서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엔카 비교견적’에서 내 차 시세 조회 후 캡쳐 화면을 이벤트 참여 양식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엔카 비교견적’은 차량 구매 예정자가 차를 팔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간단한 차량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우수 제휴 딜러들의 경쟁 입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5년 중고차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로 ‘SNAKE’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 뱀’의 뜻을 갖고 있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높아진 신뢰도를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이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케이카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SNAKE’는 △Sustainability(하이브리드 비롯 친환경차 선호 지속) △New demographics(60대 이상 구매자 증가) △Assurance(품질보증 연장 상품에 대한 신뢰) △Key player(여성 고객 증가) △Escalation of SUV(SUV 판매 지속 성장) 등 5개의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S: Sustainability(하이브리드 비롯 친환경차 선호 속 디젤은 감소세)= 2024년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가 더욱 뚜렷해졌다. 반면, 디젤 차량의 연간 판매 비중은 최초로 20% 이하(19.2%)로 하락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연비 효율과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합리적 소비 중심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2024년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2025년은 중고차 시장이 바뀌는 ‘전환의 해’라고 정의하고, 2025년 중고차 시장 키워드로 ‘SWITCH(전환)’을 선정했다. 이 키워드에는 중고차 시장이 판매자 중심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주체가 바뀌고, 소규모 딜러 위주에서 기업형 업체 및 플랫폼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았다. 리본카가 선정한 키워드 SWITCH는 △SUV(SUV 선호 현상) △Wise Customer(합리적인 소비자 증가) △Internet Platform(중고차 플랫폼 성장 지속) △Tailored Service(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Chasm(전기차 캐즘) △Hybrid Car(하이브리드 차량 인기)를 의미한다.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선호 현상=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차종은 SUV였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 누적 승용차 신차등록대수 131만7353대 중 66%인 86만9219대가 SUV였다. 2020년 SUV와 세단의 판매량이 역전된 이후 SUV의 강세는 중고차 시장에도 반영됐다. 내년에도 SUV 선호 현상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5년 중고차 시장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SPARK’를 발표했다. 최근 경제 상황은 자동차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내년에도 도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은 전통적으로 신차 시장에 비해 경기 변동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합리적인 소비 대안으로 주목받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중고차 시장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엔카닷컴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내년 중고차 시장이 밝게 빛날 것을 기대하며, ‘SPARK’라는 키워드를 통해 2025년 중고차 시장을 이끌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스마트한 비대면 거래 경험(Smart Experience), △전문적인 중고차 진단 기술의 선진화(Professional Inspection), △AI 기술 기반 서비스(AI-Powered Service), △2030세대 핵심 소비자층 부상(Rising Young Generation), △중고차 수출 시장 성장(K-Used Car)이 그것이다. Smart Experience : 더 똑똑하고 간편한 거래 선호 '비대면 중고차 거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통적 비수기인 연말연초에 불안정한 정국과 불경기까지 겹치면서 이번 달 시세는 하락폭이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에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하락폭이 확대되고, 일부 모델 시세가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1월 국산차는 전월 대비 하락폭이 0.7%p 확대되며, 1.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대 팰리세이드(-4.7%), 기아 더 뉴 K5 3세대(-3.6%), 현대 쏘나타 디 엣지(-3.5%) 등 인기 모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월에는 현대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대교체가 눈에 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된 ‘그랜저HG’는 출시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다만 전자식 옵션을 선호하는 수요로 인해, 그 인기가 ‘그랜저IG’로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그랜저HG는 6.7% 하락한 반면 그랜저IG는 0%로 보합, 더 뉴 그랜저IG는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차는 지난 달보다 0.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초 적용된 모델은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팰리세이드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65mm 증대된 5060mm의 전장과 70mm 증대된 297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넓은 실내공간에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전 대비 35mm 늘어난 리어 오버행과 기본 모델 대비 전방으로 70mm까지 이동이 가능한 3열 시트는 4개의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무리 없이 한 번에 적재 가능한 수준인 최대 615ℓ의 여유로운 화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넓은 실내공간에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스티어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2024 올해의 중고차로 ‘기아 쏘렌토 4세대’를 선정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2024년 연말을 맞아 ‘2024 올해의 중고차와 거래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는 엔카닷컴의 대표 거래 서비스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거래된 중고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엔카닷컴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중고차는 ‘기아 쏘렌토 4세대’로 올 한 해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상위 15개 모델 대상으로 엔카 임직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 후보로는 현대 더 뉴 그랜저 IG, 아반떼 (CN7), 기아 더 뉴 레이, K5 3세대, 제네시스 G80 (RG3), 벤츠 E-클래스 W213, BMW 5시리즈 (G30), 테슬라 모델3 등 가장 많이 거래된 최근 3~5년 이내(19~21년식)의 주요 모델 15종이 대상이었다. 39.3%의 득표율로 올해의 중고차로 뽑힌 쏘렌토 4세대는 ‘근래 중형 SUV 시장 최고 인기 모델’, ‘최근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품성’,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 높은 잔존가치’ 등 중고차로서 우수한 가치를 보유한 모델이라는 평으로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하고, 올 한 해 중고차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3가지 요인을 소개했다. 캐즘 장기화 이끈 전기차 화재=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지난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다. 중고 전기차의 시세는 화재 이후 3달 간 하락세를 보였다. 화재 이후 벤츠의 전기 차종은 일제히 시세가 약 5% 하락했으며, 전기차 전체 차종으로는 국산과 수입 각각 3달 평균 1.5% 내외의 하락폭을 겪었다. 중고차 시세는 통상적으로 1개월마다 전월 대비 1% 내외로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으로, 전체 차종에서 1.5% 하락은 시장에서 큰 약세를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12월 들어 전기차 시세는 많이 안정화되어,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2.3%, 1.4% 상승했다. 디젤 화물차 단종에 따른 LPG 전환= 올해 초 디젤 화물차 단종과 함께 LPG 모델 전환이 이루어졌지만, 도심권 외 지역에서의 충전소 부족이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화물차 주요 모델인 포터와 봉고3는 LPG 전환 이후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지난달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고차 구매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2%가 ‘올해 말 혹은 내년에 중고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들 중 85.4%가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복수응답)으로 ‘품질’을 꼽았다. △2위 정비 시스템(43.2%) △3위 애프터 서비스(41.0%) △4위 차량 환불 여부(21.2%) △5위 냄새(20.0%)가 뒤를 이었다. 중고차 구매를 결심하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가격이었다. 중고차 구매 의사가 있는 응답자들은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유로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49.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은 답변은 △인증중고차 업체의 신뢰도가 높아져서(26.1%) △중고차의 상품성이 좋아졌기 때문에(12.4%)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7.3%)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없어서(4.5%)였다. 또한 응답자의 60.2%가 중고차 구매 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을 선호한다 답했으며 그 이유로 가격, 스펙 등 차량의 정보 확인이 쉬운 점이 36.5%로 1위를 차지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오프라인 직영점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경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이용 고객 60명, 오프라인 이용 고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고객들이 케이카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구매 과정에서 느낀 만족도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 고객들은 케이카의 신뢰성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정확한 차량 정보 제공이 구매 결정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여러 기업 중 케이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는 'K Car 브랜드가 믿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38.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어서'가 35.8%, '고지된 차량 정보를 믿을 수 있어서'가 33.3%로 뒤를 이었다. 구매 채널 별 구매 이유를 물었을 때, 온라인 구매 고객들은 비대면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정보와 환불 보장 서비스 등 케이카의 투명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고객들은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을 매우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구매 비중은 2023년 기준 각각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