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Drive or Trea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할로윈 코스튬을 자랑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 ‘할로윈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인 코스튬 혹은 전시장에 마련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 사진을 촬영한 뒤 가족의 계정에 #지프할로윈 #푸조할로윈 해시태그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8일과 19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내년 여름 루마니아에서 열릴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 2명을 최종 선발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로,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08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GS 모델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Int. GS Trophy Qualifier KR)에는 남성 라이더 총 15명이 참가해 오프로드 주행 실력은 물론 GS 트로피 모험에 필요한 체력과 영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방면의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본인이 소유한 BMW GS 라인업 모터사이클을 활용하여 모터사이클 끌기와 풀록(f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타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국내 첫 출고식을 지난 16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트럭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고식에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구매한 김군태, 김용기, 박순권, 부일용, 유병문 고객이 참석해 2863LS, 2853LS, 2851LS 등 다양한 사양의 모델을 인도받았다. 출고 차량은 다양한 장거리 운송 및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출고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지성호 서울·경기영업본부장, 김영광 부산·경상 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첫 인도를 함께 축하했다.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들은 “직접 차량을 보고 탑승해 보니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며 “넓은 시야와 정숙한 실내, 향상된 운전 편의성이 마음에 들어 프로캐빈 모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자인이 바뀌면서 연비가 좋아지고, 주행보조 시스템 덕분에 장거리 운전 피로감이 줄 것 같아 실제 운행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장거리 운송효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FIA TCR 월드 투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TCR 월드 투어 무대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관중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금호 FIA TCR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총 세 차례의 레이스로 진행됐으며 아우디, 혼다,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N TCR 등 우승을 향한 최정상급 투어링카들의 각축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쿠프라'의 전기 해치백 '본'(Born)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은 쿠프라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 모델이다. 후륜구동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약 230마력으로 0→100㎞/h 가속시간 6.6초의 주행 성능과 1회 충전 시 최대 551㎞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티한 외관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쿠프라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기 해치백의 민첩한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개발했다. 20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해당 제품은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 적용으로 고속 주행에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과 접지력을 강화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MoAI(Mobis one AI)’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oAI는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대화형 생성형 AI 서비스다. 사내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직접 연결돼 있어 문서나 이미지, 매뉴얼 검색부터 분석 리포트 생성까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부터 사내용 생성형 AI 모델 개발에 들어가 시범 서비스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뒤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생성형 AI 서비스는 연구개발(R&D)과 IT, 품질, 영업, 생산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이 서비스를 통해 질문하면 일정 계획과 진척도 등 개발 현황은 물론 진행 단계별 산출물, 담당자 등 종합적인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또 원자재 가격이나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수치 데이터 분석은 물론 분석 결과에 대한 리포트까지 제공해준다. 또 품질 지식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축적된 품질 개선 이력을 요약해 신속하게 개선 대책을 제시해준다. 기존에 사용자가 일일이 각각의 정보를 찾아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혁신적인 스케일러블 프로덕트 아키텍처(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SPA) 플랫폼 기반의 차량 생산이 누적 400만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2세대 XC90을 통해 처음 선보인 SPA 플랫폼은 볼보자동차의 현대적인 정체성을 구축한 핵심 기술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을 하나의 공정과 플랫폼에서 생산할 수 있게 해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SPA 플랫폼은 볼보의 연구개발 조직의 주도하에 스웨덴에서 설계 및 개발된 독자 기술로 현재까지 스웨덴, 벨기에, 미국, 중국 등 4개국에서 총 6종의 모델을 생산하는 기반이 됐다. 이번 40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볼보의 상징적인 모델인 플래그십 SUV ‘XC90’이었다. SPA 플랫폼은 생산 유연성뿐만 아니라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 및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혁신 측면에서도 큰 변화를 이끌었다. XC90을 비롯한 SPA 기반 모델들은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Run-off Road Protection)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9일 전남 영암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진행된 미니 모토 모터사이클 레이싱 이벤트인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4라운드를 마지막으로 2025년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KMRF, Korea Mini-Moto Race Festival) 주최 하에 ‘혼다 MSX 컵’, ‘혼다 커브 컵’ 총 2개의 이벤트 클래스를 단일 브랜드로 참여하는 레이스다. 혼다코리아는 125cc 이하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델로 누구나 쉽게 미니 모토 레이스에 도전하고, 혼다 모터사이클이 추구하는 ‘펀 라이딩(Fun Riding)’을 경험함으로써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 레이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참가 차량 기술 안전 규정을 완화하고, 총 10대(MSX Grom 5대, 슈퍼커브 5대)의 대여 차량을 ‘혼다코리아 공식팀’인 MBRR팀을 통해 위탁 운영해 차량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혼다코리아 공식팀은 혼다 원 메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가 태국에서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하는 인도식을 개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가 태국-중국 우호협회의 콘 답바란시 회장에게 10만 번째 친환경 모델인 SEALION 6 DM-i 모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BYD의 태국시장 10만대 판매 달성은 BYD가 태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음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중국과 태국 양국 간 깊은 우의를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류쉐량 총경리는 축사를 통해 "태국-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태국 내 친환경차 10만대 인도는 태국 소비자들이 BYD에 보내주신 높은 신뢰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양국 간 통합적이고 상생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생생하게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태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 시 환경적 고려를 핵심적인 요소로 여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태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심화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기술, 서비스, 제품을 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4년만에 한국 선수 챔피언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 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호남 지역 최초로 국제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환호속에 총 6만여 명(60,599명)의 갤러리가 방문했으며, 파이널 라운드 하루 동안만 3만여 명의 팬들이 찾는 등 압도적인 열기 속에 국내 최고의 ‘골프 축제’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올해 이렇게 많은 갤러리를 유치할 수 있었던 데에는 새롭게 선보인 갤러리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 프리미엄 관람 경험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옥토버페스트 라운지와 BMW 브랜드의 럭셔리한 품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엑설런스 라운지 패키지를 비롯해 원거리 갤러리의 편의성을 높인 1박2일 갤러리 티켓이 모두 조기 완판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