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여름의 막바지를 시원하게 장식할 ‘써머페스타’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동안 차량 구매를 고민해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의 첫 차부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장거리용 차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직영인증중고차 라인업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타임딜 대상 차량으로는 부담 없는 유지비로 인기를 끄는 현대 캐스퍼, 출퇴근에 적합한 준중형 세단 현대 아반떼, 명절 귀성길까지 대비할 수 있는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이 있다. 특히 벤츠 E클래스의 경우 680만원의 타임딜 할인 혜택이 적용돼 프리미엄 수입차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최근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기아 EV6에는 최대 160만 원의 할인이 적용돼 전기차를 보다 실속있는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리본카는 이번 타임딜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직영인증중고차를 제공하고자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리본카 리컨디셔닝 센터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상반기 중고차 시장은 캐즘을 극복한 전기차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하이브리드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2025년 1월 대비 7월 중고차 시세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체 중고차 평균 시세는 1939만원에서 1853만원으로 약 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일하게 전기차만이 0.8%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솔린(-4.9%) 디젤(-4.1%) LPG(-4.6%) 등 유종은 평이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하이브리드는 -5.7%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일반적인 중고차 감가율은 월 평균 1% 내외 수준이다. 2024년 하반기 전기차 화재 여파 및 캐즘으로 인해 하락했던 전기차 시세는 완성차 중심의 신뢰 회복과 소형 전기 SUV 수요 증가 등으로 2025년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볼트 EUV(+8.2%)는 분석한 모든 모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KGM 코란도 이모션(+7.9%)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7.1%) 등 소형 SUV 모델 위주로 연초 대비 높은 시세 회복을 보였다. 전기차는 상반기 시세 변동폭이 높았으나, 하반기에는 안정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6 N 이 지난 달 영국의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 주행’에 참여해 수만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현대 N은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주행에 최적화된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을 함께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확장성을 함께 제시했다. 이후 북미와 유럽은 물론 중국과 중남미 지역 등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는 아이오닉 6 N의 공개 소식을 다루며 현대차가 내놓을 고성능 전동화 세단에 대한 기대감과 호평을 기사에 담아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거진 〈모터트렌드(Motor Trend)〉는 ‘날개를 단 슈퍼 세단, 현대차 아이오닉 6 N 공개!(N-Hanced, Bewinged 2026 Hyundai Ioniq 6 N Super Sedan Breaks Cover!)’라는 제목으로 “아이오닉 6 N 공개는 현대 N이 출범 10년 만에 얼마나 빠르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찬사를 보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의 개최지를 공식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인비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주양예 본부장과 파인비치 허명호 대표를 비롯해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명현관 해남군수 등 대회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대회 개최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전라남도에서 LPGA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파인비치는 환상적인 해안 경관과 도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성사됐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하여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 및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를 진행한다. 독립유공자 포상 및 검증 업무에서 핵심이 되는 독립운동 사료는 대부분 종이 형태로 관리되고 있어,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는 이를 전산화해 보훈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OCR 기술은 이미지를 스캔해 글자 정보를 인식하고 구조화하는 모델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올해 '2030 세대의 중고차 거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2030 세대의 내 차 사기 서비스인 '엔카믿고'를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은 현대 아반떼(CN7)로 나타났다. 아반떼는 실용성과 디자인, 연비 효율을 갖춘 대표적 가성비 세단으로, 사회초년생과 MZ세대의 첫 차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어 경형 차종인 기아 더 뉴 레이, 현대 캐스퍼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차종은 구매 예산과 유지비 부담이 낮아, 초보 운전자나 1~2인 가구에 적합한 실용적인 차량으로 인기가 높다. 4위는 현대 아반떼 AD, 5위는 현대 더 뉴 그랜저 IG가 차지했다. 연식과 차량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000만~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부합한다. 실제 올해 1~7월 '엔카믿고' 서비스 신청 비중의 52.7%가 2030세대다.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도 2030세대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7월까지 '엔카 비교견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 1위는 BMW 5시리즈(G3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지난 7월에 선보인 ‘BMW M2 쿠페 자바 그린 에디션’과 ‘BMW M3 CS 투어링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파이어 레드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스피드 옐로우 에디션’ ‘BMW M5 젠시안 블루 에디션’ 등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5종은 온라인 판매 시작 3분만에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뉴 iX는 전면부에 대각선 무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타니아오토는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오는 15일까지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애스턴마틴의 최신 오픈탑 스포츠카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밴티지 쿠페와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인 밴티지 로드스터 총 2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지난 1950년 DB2에 밴티지 앤진 업그레이드 팩을 적용하면서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 모델의 전통을 이어간다. V8 4.0L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65마력, 최대토크 약 81.6㎏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컨버터블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해방감,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현했다. 하드탑 모델과 동일한 우아한 디자인과 구조적 강화로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총 증량 증가는 최소한에 그쳤으며, 6.8초만에 완전히 개폐되는 시장에서 가장 빠른 자동식 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2024년 브리타니아오토를 한국 공식 수입사 겸 딜러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뱅퀴시를 론칭했다. 올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카 시장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단순히 고급 소재를 두르고 높은 성능만 강조하던 시대는 지나고 저마다 새로운 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포인트를 앞세워 공략하고 있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차를 만들어 내거나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한정판을 제작하기도 하고, 마니아를 위한 차도 과감하게 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EV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경쟁력을 부쩍 끌어올린 게 요즘 럭셔리카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트렌드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넘치는 성능에 합리적 가격까지, 로터스 '엘레트라·에메야'= 로터스는 요즘의 럭셔리카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강한 성능과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매력을 키우고 있다. 먼저, 엘레트라는 최근 선호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하이퍼 SUV다. 5m를 가뿐히 넘긴 듬직한 차체를 가졌음에도 공기저항계수는 Cd 0.26을 달성하며 강력한 가속 성능과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모두 챙겼다. 전기 에너지의 힘은 압도적이다. 고성능 버전의 엘레트라 9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7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 전시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을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가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설계한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기통 2.0L 디젤엔진은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 디젤 라인업 중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를 더했다. 해당 시스템은 최대 18㎾(유럽기준)의 출력을 보조해 디젤 특유의 진동을 줄여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연료효율은 복합 L당 12.8㎞로 인증받았다. 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콰트로'도 기본탑재했다. 지난 7월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5'의 SUV 모델에 이어 스포트백 모델을 추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디젤 기반 어드밴스드 및 S-라인 등 2개 트림을 선보이고, 추후 TFS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헌혈, 응급안전교육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플레이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소속 유소년 스포츠단을 지원한다. 유소년기의 스포츠 활동은 기초 체력 향상을 통해 신체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공정한 경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며,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 책임감 함양,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유소년 스포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와 일반인들의 인식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유소년기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총 30팀의 유소년 스포츠단을 선정, 이동 차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