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국내 파트너사, 벤틀리서울이 홍익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첫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벤틀리서울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탐구 및 디자인 인재 양성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지난해 9월부터 총 1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벤틀리의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인 ‘벤틀리 큐브’를 중심으로 “벤틀리 미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모빌리티 경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의 어준혁 교수, 김숙연 교수의 지도아래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차례의 디자인 리뷰와 피드백 세션을 거쳐 벤틀리 고객을 위한 몰입형 비스포크 프로그램 ‘옵스큐라(Obscura)’, 한국의 럭셔리 헤리티지를 재현한 벤틀리 UAM서비스 ‘풍류(Poongryu)’, 한강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벤틀리 럭셔리 수상 모빌리티 서비스_‘리에라(Riera)’, 리더들을 위한 벤틀리 프라이빗 휴식 서비스_‘퓨리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2025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자율주행 테마관의 일환으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가 동시 개최되며, 4월3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주최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LG전자,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기업이 참여해 현재 연구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하며, AWS, 바이두 등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으로,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1년 착수 후 2024년까지 약 600여개 연구기관에서 9,00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어린이나 학생 등 일반인들도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해 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으로 자리를 옮긴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으로 조성된 신차 전시장과 2층 건물로 마련한 서비스센터가 하나의 부지에 함께 자리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군산 전시장은 BMW 그룹의 새로운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최신 BMW 모델 4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는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신차 출고 고객에게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부에는 군산 지역 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엄선한 도서를 구비한 북 큐레이션 라운지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고객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전시장과 동일 부지 내에 위치한 BMW 군산 서비스센터는 기존보다 2배 늘어난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경정비는 물론 엔진,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점검과 수리까지 이전보다 한층 폭넓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3월31일부터 4월18일까지 3주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기 동안 차량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이나 문제를 꼼꼼히 점검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캠페인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는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 수리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 따라 무상 점검 항목을 추가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나들이나 여행 등 운행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이 미리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국내 공식 딜러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5년 상반기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PD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비전과 핵심 전략을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포르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직접 포르쉐 E-퍼포먼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심층 교육 및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먼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진행된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PDMC)에는 포르쉐 AG 및 포르쉐코리아 임직원, 국내 공식 딜러사 및 투자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포르쉐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식 딜러사와의 유기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소그룹 워크숍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전 과제와 기회를 분석하고, 보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 분야별 뛰어난 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고객 감사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차량 점검서비스는 4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2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7개소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세부 항목은 △배터리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점검 △예열 플러그 외 시동 관련 부품 점검 △4륜 구동 작동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 상태를 포함해 봄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맞춤형 항목으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전기차에 대해서는 특별항목을 선정해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고객 감사 의미로 봄철 황사 대비 에어컨 필터 교환 비용 50% 할인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신규 순정 액세서리 와이퍼 블레이드를 특가(50%DC)에 판매하며, 공기청정기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최근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29일 충북 증평군에서 진행된 ‘2025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 고객 초청 행사의 참가비 전액을 포함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혼다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현장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단 한 장 사용만으로도 세정과 광택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크기 ‘크리스탈 빅티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불스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크리스탈 빅티슈는 국내 최대 크기의 빅사이즈 세차 티슈로 많은 용량의 세정제를 제품에 함침해 한 장으로도 차량 전체를 세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 효과를 갖췄다. 더불어, 세정제에 왁스 성분을 더해 차량 세척과 동시에 광택 효과를 낼 수 있으며, 1회 세차 시 자동 기계세차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세차가 가능해 경제성도 챙겼다. 이번 신제품에는 불스원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크릿 포뮬라’가 적용됐다. 크리스탈 빅티슈는 강력한 세정력을 바탕으로 차량 도장면의 오염과 얼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봄철 세차 직후 미세먼지와 황사로 차량에 오염이 발생했을 때 크리스탈 빅티슈를 사용해 차량을 빠르게 세정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관이 용이해 장소와 날씨에도 제약 없이 세차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세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폭염이나 한파 등 셀프 세차에 어려움이 있는 극한의 날씨에도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위한 4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친환경 상용차 도입을 촉진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트럭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 가지 특별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checK Special’을 통해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구분 없이 즉시 1,0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hecK Support’ 혜택을 통해 GS글로벌이 전기차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카고 모델은 최대 1542만원, 냉동탑차 모델은 최대 1488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checK Silver’ 혜택으로 카고 및 냉동탑차 구분 없이 실버 색상 차량 구매 시 추가 1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T4K 카고 모델은 소비자가 4669만원에서 보조금과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아 전국 평균 169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탑차 모델은 소비자가 6490만원에서 보조금 및 혜택을 반영하면 전국 평균 3264만원으로 낮아진다. 해당 가격은 국고 및 지자체, 소상공인 보조금과 GS글로벌의 추가 지원을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더 기아 EV4'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EV4의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EV4는 기아 브랜드의 최초 전동화 세단이다. 특히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차량과 패션을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방송인 주우재의 화보 콘텐츠를 통해 EV4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또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EV4 1대와 무신사 4만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EV4 차량 전시를 비롯해 주우재와 패션 인플루언서 앨리스펑크의 Work & Life 컨셉 쇼룸, 고객 참여 게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팝업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1일 울산공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랜드 공개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바로제로는 안전 수칙은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발견할 시 '바로' 동료와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는 제대로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바로제로 브랜드는 앞서 2022∼2023년 노사가 함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전 문화 고도화에 힘써온 결과물이다. 바로제로는 △안전 수칙은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발견할 시 ‘바로’ 동료와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는 제대로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대차는 이날 바로제로 로고와 브랜드 표어도 공개했다. 바로제로 로고는 '바로 체크한다'는 의미를 지닌 알파벳 ‘V’와 숫자 ‘0’을 상징하는 동그라미를 ‘바로제로’ 글씨에 더해 제작했다. 바로제로 브랜드 표어(슬로건)는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로 각 사업장에서 현장 업무를 시작할 때 구호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안전 브랜드 정착을 위해 '바로'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충북 진천공장 인근의 미호강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인 환경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경관을 훼손하고, 동식물 서식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미호강 일대를 다양한 생태종들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관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미호강과 백곡천 합수부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종 식물을 제거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미호강 일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미호강 인근 미르숲에는 총 100억원을 투자해 생태숲으로 조성하고 2022년 진천군에 기부했다. 이후 매년 분기단위 생태 환경조사 모니터링은 물론 연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연 3회 생물대탐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2013년과 2023년에는 각각 환경평가와 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