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코리아와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렐리는 18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타이어 전문 브랜드로 모터사이클, 자동차, 자전거용 타이어를 개발 및 제작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호환성과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혼다 모터사이클의 주요 모델에 순정(OE) 타이어를 공급해 온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은 21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판매점에서 피렐리의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서는 대형 모델까지 적용 가능한 총 56종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판매점에서는 소형 모터사이클에 장착할 수 있는 15종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취급한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 미즈노 코이치 전무는 “앞으로도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