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대상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해 2024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한다. 올해는 약 20만 명이 참여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퍼스트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케이카는 △24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은 신뢰 △중고차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이커머스 서비스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인정받아 ‘중고차 유통’ 부문 1위에 올랐다.
중고차 유통 부문 후보에는 국내 인증 중고차 브랜드, 중고차 중개 플랫폼 등이 올랐으며, 케이카는 5.44점(7점 척도)의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5년 연속 1위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해당 점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 부문 후보로 오른 3,049개 브랜드 중 상위 4%에 속하는 점수로, 중고차 업계는 물론 전체 산업계와 비교해도 케이카의 브랜드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케이카는 2018년 10월 ‘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19년 3D 촬영 시스템 ‘3D 라이브 뷰’ 도입, 2020년 현금·카드·대출 등 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결제 가능한 ‘맞춤형 즉시 결제’를 도입했다. 또한 온라인 구매에만 적용되던 ‘3일 책임 환불제’를 2022년 오프라인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코스피 시장에 업계 최초로 상장하고, 2022년 11월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이커머스 전용 매장 ‘케이카 홈서비스 메가센터’를 열며 2023년 3분기 기준 전체 소매 판매량 중 55%를 이커머스로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외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K Car Warranty)를 최근 전면 개편하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카는 ‘2024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맞아 1월 16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카 공식 블로그 및 SNS채널에서 보이는 수상 축하 이미지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이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케이카는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신규 서비스 도입, 제도 개선 등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와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