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네이버의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조회 및 ‘바로 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리본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MY CAR)에 자사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사용자는 리본카가 제공하는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조회한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나 딜러와의 대면 없이 단 6시간이면 판매가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한 완벽한 비대면 방식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가 현장 감가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판매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딜러 또는 차량 평가사와 불필요한 흥정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리본카가 입점한 ‘네이버 마이카(MY CAR)’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화된 개인화 서비스다. 간단한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실시간 중고차 시세 △정기 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 △소모품(타이어·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리본카는 네이버 마이카(MY CAR) 입점을 기념해 ‘바로팔기’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내에서 ‘바로팔기’를 신청하고 산정된 견적 확인 당일 실제 판매를 확정하면 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