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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수입차 대중화에서 한단계 진화…'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동화 전략'에 속도내겠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전기 SUV 'ID.와 'ID.버즈' 차근차근 국내 도입할 것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올해 출시한 순수 전기차 'ID.4'가 국내 전기차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면서 폭스바겐의 전동화 기술력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수입차 대중화에서 한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 15-16일 양일 간 성수동 마크69에서 개최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전기 SUV 'ID.5'와 'ID.버즈' 등 도 '차근차근'하게 한국에 들여와 순수 전기차 라인업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ID.5'와 'ID.버즈'의 국내 도입시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어로 ''차근차근''을 반복하며 웃음을 지었다. 아마도 내년에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전동화에 이어 파워트레인 다양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와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 골프 GTI를 통해 파워트레인 다양화 전략을 구사하게됐다"며 "2018년 비즈니스 재개 이후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SUV부터 세단, 해치백을 아우르는 다양한 바디 타입과 함께 5인승, 7인승, 전륜, 사륜 등으로 트림을 확장하는 한편, 가솔린 모델 3종, 디젤 모델 3종, 순수 전기차 1종의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혔다"고 밝혔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 현재 우리는 지난 어느 때 보다도 모델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고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가속화해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며 3분기만에 2022년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은 검증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월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추가되면서 강력한 티구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티구안 라인업은 지난 10월까지 348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6년만에 한국 시장을 다시 찾은 8세대 신형 골프는 골프의 공백 기간 동안 불모지였던 국내 해치백 시장을 성공적으로 재건하며 해치백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증명해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평가받는 신형 아테온은 경쟁이 치열한 수입 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R-Line 4모션 모델을 도입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함께 드라이브트레인도 다채로워졌다. 티구안 라인업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가솔린 SUV를 원하던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SUV ‘ID.4’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전기차 시장으로 확대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ID.4는 출시 직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성공적인 실적을 이끌어냈다. 특히 ID.4는 출시 2주만에 673대를 판매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9월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등극한 바 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폭스바겐의 전동화는 계획대로 진행중에 있다. 한국시장에서의 전략도 이를 반영한다"면서 "가솔린 모델 역시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스케줄대로 한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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