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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리본카, 선택형 옵션으로 맞춤형 구매 지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기존 중고차 시장의 불문율을 깨고 구매자가 직접 차량의 개선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을 통해,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오토플러스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선택형 옵션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원하는 품질과 가격에 맞춰 평균 2.5개의 상품화를 진행함으로써 원하는 차량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혜택을 누렸다. 평균 상품화 투자 비용은 최소 43,000원에서 최대 180만 원 선까지 다양했으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상품화 옵션은 1위 광택, 2위 블랙박스, 3위 덴트 순으로 나타났다. 


오토플러스가 보유한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선택형 옵션은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직영 상품화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의 기술력을 토대로 한다. 차량의 부위별 결함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고객 니즈에 따른 수리 및 수리 비용 산정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차량의 결함과 개선∙수리 비용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기에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리본카’ 구매 이후 6개월이 경과한 고객 286명을 대상(10월 말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3%가 리본카를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공급자 중심의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한 ‘선택형 옵션’으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며, “소비자의 중고차 품질 및 가격 선택권을 전면 보장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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