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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제네시스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통한 차량 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 두 브랜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럭셔리를 재정의하고 각 브랜드의 카테고리 내에서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재정립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진취적이고 세련된 소비자층을 목표로 하여 제네시스 고객들을 위한 탁월한 차량 내 청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최상의 소재로 만들어지며 최고의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차량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진정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할 뿐 아니라, 제네시스를 위해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들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차량의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더해준다. 


하만 오토모티브 부문장 크리스천 소봇카 부사장은 “차량 내 운전자 경험 향상을 위해 의기 투합한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은 전 세계 제네시스 운전자들에게 진정한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뱅앤올룹슨의 특별한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총괄하는 루크 동커볼케부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인정받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럭셔리 감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2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GV60 특별전시를 열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 전시는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시회 자체가 마치 거대한 GV60처럼 꾸며져 크리스탈 스피어, 자연어 기반 AI 음성인식, 뱅앤올룹슨 사운드 등 핵심적인 기능과 사양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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