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타사 견적보다 30만 원 더 높은 매입 가격을 보상하는 비대면 차량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프로모션을 9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방문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들은 현장 감가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내차팔기’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색상과 차량번호, 주행거리 등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기존에 받은 견적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면 내차팔기 신청이 완료된다. △2011년 이후 연식 △주행거리 20만km 미만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할 시 차량 판매가 가능하며, 견적서는 오토플러스가 인정하는 6개 업체에서 7일 이내 받은 내역에 한해 유효성이 인정된다.
타사 내차팔기 서비스의 경우 실물 평가를 위해 예약을 진행하고 견적을 내기 위해 업체를 방문하거나 출장 견적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현장에서 차량 판매가가 감가돼 만족스럽지 못한 견적 금액으로 차량 처분이 불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타사 견적 증빙만 가능하다면 3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 주는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합리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운영하며, 투명한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바이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자사에서 구매한 직영 중고차를 최대 3년 동안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되팔 수 있도록 보장하며 업계 내 주목을 받았다. 고객은 유선으로 고객센터를 통해 손쉽게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오토플러스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2%의 할인 혜택도 제공받는다.
고객들은 품질이 보증된 직영중고차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매달 납입하는 렌트료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 프로세스를 토대로, 중고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거래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에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내달 16일까지 자사의 직영중고차를 파격적인 특가로 선보이는 ‘2021 상반기 결산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G80 △K7 △그랜저 등 다양한 모델의 차량이 출품됐으며, 차량별로 약 130만~89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