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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감시카메라 자동 업데이트 '파인뷰 GX200'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감시카메라 정보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전방 QHD, 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200’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GX200’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화해 별도의 SD카드 분리 없이 과속, 구간 단속, 어린이 보호 구역 데이터를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하며, 화면과 음성으로 실시간 안내한다. 


전용 앱 ‘파인뷰’를 다운로드 해 블랙박스와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넓은 주차장에서의 내차 위치, 주차한 곳의 정면 사진, 주차 경과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최고급 TV에 사용되는 IPS 패널을 채용했으며, Q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해 전후방 모든 주행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한 ‘파인뷰 GX200’은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는 밝고 선명하게 녹화하며, 주간에는 자동으로 밝기를 감지해 빛 번짐을 최소화해 녹화한다. 


안정적 녹화는 물론, 녹화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다이나믹 포맷 프리 시스템으로 기존 자사 모델 대비 녹화 공간이 30%가량 늘어나 안정적인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카드 크리너 기능으로 메모리카드 오류 발생 시 1분 만에 포맷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방추돌과 차선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지원하며, 재부팅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주차 녹화에서 주행 녹화로 전환 시에도 재부팅 없이 녹화가 지속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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