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은 인터내셔널 코리아 총괄 대표에 제임스 박(James Park)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 박 총괄 대표는 자동차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
2018년 1월 하만 인터내셔널에 합류하기 전, 박 총괄 대표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오토 시스템즈의 CEO로 근무하며 자동차 업계에 전략 컨설팅 및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전에는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며 상품기획을 담당했다. 박 총괄 대표는 1987년 American Motors Corporation에서 자동차 분야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Chrysler Corporation에서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기획, 상품 기획, 신사업 개발 등을 담당했다.
한편 박 총괄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컴퓨터 공학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