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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X30, 2017년 굿디자인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의 대표 블랙박스 모델 X30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2017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파인뷰 X30은 맹금류의 눈을 형상화한 시큐리티 라이팅를 채용하여 역동적인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차량 도난 및 파손에 대한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표면을 가죽 재질 느낌으로 제작하여 패밀리룩 컨셉을 강조했다. 제품 부품의 구성에서도 전원, GPS, 후방카메라 포트 규격 및 위치를 표준화하여 파인뷰 제품 간 호환성을 확보하고, 렌즈를 제품 중심부에 위치시켜 장착 후 진동에 의한 떨림을 방지했다는 평이다. 

파인뷰 X30은 블랙박스 최초로 H.265/HEVC(고효율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적용해 저장 효율을 극대화했다. H.265/HEVC(고효율 비디오 코덱) 기술은 화질 저하 없이도 용량은 감소시켜 영상을 저장하며, 주행 영상을 하이퍼랩스로 저장해 영상 저장 공간을 추가하지 않고도 용량을 늘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충격시에는 자동으로 원래 속도로 변경되어 영상 확인에도 문제가 없다. 

그밖에도 색감, 밝기, 선명도가 기존 Sony 센서 대비 독보적으로 뛰어난 Sony Exmor R STARVIS CMOS Sensor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고 화질을 지원하며, AUTO 나이트 비전을 장착해 밤에는 더욱 밝게, 낮에는 더욱 선명하게 녹화된다. 

파인디지털 김용훈 대표는 “이번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인뷰 X30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파인뷰 X30은 최신 기능과 디자인을 함께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효율성과 동시에 심미적 효과를 전할 수 있어 좋은 해답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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