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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재단, 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1017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및 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핵심 중추 역할을 해온 자동차 산업은 최근 중국과 미국 시장의 판매 부진에 이어, 북핵 위협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과 최저임금상승, 근로시간단축, 통상임금 문제 등의 고비용 저효율로 고착화되고 있는 생산구조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대내외적 위기의 타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경영혁신 활동은 물론, 정부의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중국 사드 사태의 조속한 해결, 그리고 국민의 국산차에 대한 신뢰회복 등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하는 영예의 수상자는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6, 재단법인 이사장상 6인 등 총 12인으로, 부문별로는 단체 3, 개인 5, 모범근로자 4인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정책총괄과장이 '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서울대학교 이경수 교수가 '마트카 기술동향 및 부품사 대응과제' 서울대학교 오병수 교수가 '학프로젝트 성공사례' 서울대학교 김수욱 교수가 '동차부품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사관리 방안'로 주제를 발표하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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