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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BMW그룹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1차 통합 업체로 선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그나는 BMW그룹과 인텔 그룹의 인텔 및 모빌아이와 함께 2021년까지 자율 주행 및 유연성 있는 차량 플랫폼을 개발에 참여하는 1차 기술 통합 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그나의 CTO인 스와미 코타기리는 “업계에 직면해 있는 자율 주행의 많은 부분들은 개별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파트너가 제공하는 많은 강점들이 한데 어우러져야 자율 주행 플랫폼을 시장에 현실화할 수 있어 마그나의 독보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등 초기 시스템 통합업체 중 하나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이번 협업을 통해 BMW그룹과 인텔 및 모빌아이는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가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BMW 그룹 경영진인 클라우스 프뤨리는 “마그나가 차세대 업계 주요 업체로써 우리의 비 독점적인 플랫폼을 지원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그나는 복잡한 시스템을 개별적인 차량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기술을 오랜 경험을 통해 갖고 있으며, 각 OEM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기술 또한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수 년간 BMW 그룹의 글로벌 공급업체로 참여해 왔으며, 15년 이상 BMW의 완성차 위탁 생산 업체로 자리매김 해 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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