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만큼 장마철도 더욱 빨리 다가올 예정이라고 한다.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가운데 44%가 강수량이 특히 많은 6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한다. 젖은 노면 및 빗물 고임으로 인해 평소보다 길어지는 제동거리와 운전자의 짧은 시정거리 때문에 비 오는 날의 교통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날의 교통사고 발생 빈도는 맑은 날에 비해 20%나 높고, 치사율 역시 1.25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어, 빗길 교통사고에 대한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장마철을 대비하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폭우에도 더 선명하게, 더 조용하게= 와이퍼는 비 오는 날 주행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다. 장마 기간에는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는데, 이때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사고가 날 수 있다. 원활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는 일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CA 오토노머스가 오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2017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국내 밴 차량들을 위한 고객 맞춤형 래킹 시스템 및 음주운전을 원천 예방하는 알콜락™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JCA 오토노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랜드 스타렉스만부터 쏠라티 차량까지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하도록 한 밴 래킹 시스템을 선보인다. JCA 오토노머스가 선보이는 래킹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당 공간을 고객의 용도에 맞게 구성하여 쉽고 빠르게 작업에 임할 수 있다. 밴 래킹 시스템은 인체공학적 개념을 반영해서 설계된 알루미늄 재질 제품이며, 충돌 시뮬레이션, 진동 및 내구성, 내하중 시험 및 실제 차량 충돌 시험을 거쳐 생산된 제품이다. 아울러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캐나다 ALCOHOL COUNTERMEASURE SYSTEMS CORP 사의 제품 알콜락™은 차량 운행을 위해 시동 전에 반드시 음주 측정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이다. JCA 오토노머스 관계자는 “알콜락™이 국내 학원차량, 대형 수송차량, 군용 차량, 버스 등에 장착되어 사용된다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인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푸른빛의 라이팅이 돋보이는 슈퍼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R10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파인뷰 GXR1000은 제품 전면 램프에 신소재 시트를 적용, 홍채를 형상화한 푸른빛의 라이팅을 구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주차장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도 블랙박스가 보다 돋보이도록 해 차량 테러 및 귀중품 도난, 뺑소니 등을 방지한다. 또한 GXR1000은 슈퍼 풀 HD(2304X1296)의 초고화질을 지원해 생생한 화질로 차량 주변 상황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기록하는 것도 장점이다. 파인뷰의 풀 픽셀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을 통해 QHD 화질로 촬영된 영상을 압축·저장 시 손실을 최소화, 슈퍼 풀HD로 구현해 해상도를 풀HD 대비 1.4배 향상시킨 것은 물론 QHD 촬영 시 발생하는 저장용량 문제도 해소했다. GXR1000은 최고급 멀티미디어기기에 사용되는 800*480 해상도의 4인치 IPS LCD 패널을 채용해 최상의 시인성을 제공하며, 블랙박스가 장착된 위치나 각도에 상관없이 선명한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PPF 브랜드 리펠가드로 유명한 일본 후지야마 산업은 내달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오토살롱 전시회에서 자동차 윈도우 틴팅 필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아마테라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열 차단 필름 아마테라스는 자외선 99.9% 차단, 적외선 99% 차단, TSER(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78%이라는 경이로운 성능의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이다. TSER이 70%이상이 되면 차량 내부 온도 변동에 의한 냉방비 감소를 통해 약 5%-10% 정도의 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아마테라스는 기존 열 차단 윈도우 필름의 TSER 수치를 월등히 뛰어넘고, 전파 장애가 없는 비금속성 성분의 프리미엄 필름이다. 초 미립 나노입자 코팅을 적용하여 열차단 효율과 광학적 선명함을 극대화했으며 탈/변색에 대한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후지야마 산업은 흡수와 반사를 결합한 최고급형 하이브리드 타입의 아마테라스 HH 시리즈(TSER 78%)와 고급형 HN(TSER 70%), 일반형 EN(TSER 64%) 이외에 건축용 반사 윈도우 필름인 HR도 함께 전시한다. 김하율, 허윤미, 한지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케미컬 제품 전문 수입업체 ㈜에스씨에이가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국 카케어 브랜드 ‘터틀왁스’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터틀왁스 제품은 다음달 13일 개막 예정인 2017서울오토살롱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터틀왁스는 세계 최초로 리퀴드 왁스를 발명한 카케어 브랜드로 지난 60년간 수많은 기술 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차량관리 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터틀왁스의 제품 라인업은 아이스, 클래식, 블랙 3가지로 구분된다. 아이스 시리즈는 스마트 실드 테크놀로지 기술로 ‘차량 관리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라는 모토 아래 개발되었다. 차량의 도장 면에 하얀 잔여물 없이 가장 안전하게 차량 내/외를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왁스다. 클래식 시리즈는 6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위 제품이다. 블랙 시리즈는 검은색 차량 전용 올인원 제품으로 모든 제품에 검은색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내 차를 한층 더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의 차량으로 만들어준다. 2017년 서울오토살롱에서는 블랙 차량 전용 제품인 ‘블랙박스 키트’, 아파트 지하주차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차량 전후방의 모든 상황을 누락 없이 녹화하는 슈퍼 리얼 HD 블랙박스 ‘파인뷰 X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뷰 X3는 슈퍼 리얼 HD(1280x720) 고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 녹화를 지원해 차량 번호판이나 신호등을 비롯 차량 주변의 모든 상황을 누락 없이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선명한 화질로 녹화해 사고가 발생 시 명확한 원인 파악을 돕는다. 또한 파인뷰의 독보적인 야간 화질 기술인 오토 나이트비전을 지원해 야간에도 선명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주변 조도에 따라 녹화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돼 운전자가 야간 녹화 On/Off 를 별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X3는 포맷프리맥스 기능을 적용해 메모리카드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영상 정보를 누락 없이 순차 저장, 메모리카드 오류의 원인인 단편화를 방지해 장기간 포맷 없이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강한 충격으로 외부 전원이 끊어지더라도 자체 전원을 통해 사고 순간을 지속해서 녹화하는 고용량 슈퍼 커패시터를 탑재해 녹화 안정성을 끌어 올렸다. 제품은 운전자를 위한 각종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차선이탈경보, 앞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매트 전문 제조사 위엔씨는 7월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예정인 ‘2017 서울오토살롱’ 행사에서 단독 특허 제품인 ‘위코(WECO)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위코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는 상판 개방형 코일 매트 구조로 흙, 먼지 등 각종 이물질들이 넓은 포집 홈이 구비된 하판으로 내려가게 설계되어 먼지 날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인증업체인 SGS로부터 모든 친환경적인 유해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무취, 무해의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투톤 컬러의 이중 벨크로로 마감처리가 되어 차량 내부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그레이, 브라운, 블랙의 기본 색상에 맞추어 벨크로 색상도 각각 다르게 적용시켰다. 현재 국내 및 국제 특허 기술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위엔씨는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 이외에도 일반적인 이중 구조 매트(EVA벌집 매트) 등 다양한 자동차 매트도 추가로 선보인다. 2017 서울오토살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위코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 신규 색상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서울오토살롱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인원에 한해 25%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팀 세척장비 생산 전문 업체 씨앤에스씨가 7월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오토살롱에서 셀프 세차장형 몬에어 RFID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몬에어 스팀세차기는 기존 스팀세차기의 항시 대기상태가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하여 24시간 대기모드가 가능한 스팀세차기로 언제든 필요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세차뿐 아니라 오토바이 세차, 자전거 세차 등 고압세차가 불가능한 이륜차 세차에도 사용이 가능한 몬에어에 결제 시스템을 더해 셀프 세차장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은지 기자] 브이쿨코리아가 약 한달 간 열차단 필름의 체험이벤트를 실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브이쿨 홈페이지를 통해 (http://event.v-kool.co.kr/)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열차단 필름 성능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기프티콘(100명)이 제공되며 체험에 참여한 풀 시공 고객에게는 슈퍼카 모형의 브이쿨 보조베터리 한정판이 제공된다. 브이쿨은 고도의 태양광 응용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틴팅 필름으로 태양에너지 가운데 차내 온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열적외선과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은 차단하는 한편 안전한 시야확보에 필요한 가시광선만 선택적으로 투과시킨다. 염료나 저가의 열흡수 파우더를 사용하는 일반 필름과 달리, 브이쿨 필름은 고가의 금을 주 원료로 하며, 가장 진보된 스퍼터링 기술을 채택하여 열차단 성능은 물론 코팅의 내구성을 지원한다. 금 코팅 기법은 우주인들의 헬멧에 태양열을 차단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현존하는 열차단 기술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브이쿨 관계자는 “무더위 시즌에 앞서 실행하는 이번 체험 이벤트를 통해 틴팅 필름으로 실현 가능한 열차단 성능이나 안전한 시인성
[오토모닝 김은지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4일 클라우스 로젠펠트셰플러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로젠펠트는 2013년 셰플러그룹 CEO로 취임했으며, 한국 방문은 3년 만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장 순방 중 한국을 방문한 그는 첫 일정으로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을 찾아, 전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전 생산라인을 돌아본 뒤 1시간 가량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 클라우스 로젠펠트 셰플러그룹 CEO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타운 홀 미팅에서 ‘미래를 위한 움직임에 따른 그룹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셰플러그룹의 한국 내 투자 등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국내 유수의 전자·통신업체와 사물 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셰플러코리아의 모기업인 셰플러그룹은 약 50개 국가에 위치한 170여 개 사업장에서 엔진,트랜스미션, 섀시 등 고정밀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은 물론 산업기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베어링 솔루션을 개발, 생산 및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은지 기자 eunjikim@auto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