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및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지역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기업 업무 소개, 대학생 멘토링 세션, 그룹 토의 세션 등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들과 향후 진로를 논의하고, GM 한국사업장 청라주행시험장의 연구개발 현장을 투어하는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직업과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커리어 캠프 또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직업관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치고,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르노 성수에서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익스피리언스 그랑 콜레오스’는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르노 성수 방문 고객은 전시장에서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3개의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르노 성수를 방문하는 고객은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100% 경품을 증정하는 캡슐 머신을 통해 르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굿즈가 참여 고객에게 제공된다. 르노 성수 2층에는 고객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르노 브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79만5183대 판매, 매출액 27조5679억원, 영업이익 3조6437억원, 경상이익 4조400억원, 당기순이익 2조95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1.6% 줄었으나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7.1% 각각 증가했다. 경상이익은 9.7%, 당기순이익은 5.0% 늘었다. 기아 관계자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글로벌 산업수요가 제한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의 판매는 국내외 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따른 생산 공백과 가용재고 부족, 일부 소형 차종 단산에 따른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와 미국 등 고수익 선진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가격 상승 및 믹스 개선 효과,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우호적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2024년 2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8.4% 감소한 13만8150대, 해외에서 0.01% 감소한 6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6565대 △매출 1조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8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CO₂페널티 환입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환율과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16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기록으로,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다양한 상품성 개선 및 신모델 출시는 물론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3978대, 수출 3만2587대 등 총 5만6565대로 지난해(65145대) 대비 13.2% 감소했다. 수출은 신시장 개척과 다양한 신모델 론칭 및 마케팅 강화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으로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24.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르노코리아와 포스코는 수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자동차 강판 및 이용 기술 개발,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는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홍영진 본부장,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서유란 실장, 자동차강판판매그룹 송대호 그룹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포스코센터 정문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과 판촉물 제공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신차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과 무릎 공간을 확보했으며, 동승석까지 스크린을 제공하는 ‘openR(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2분기 실적이 △도매 판매 105만7168대 △매출액 45조206억원 △영업이익 4조2791억원 △경상이익 5조5656억원 △당기순이익 4조1739억원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우호적인 환율 환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7% 성장했다. 이로써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요 둔화와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인한 인센티브 상승 추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환율 효과 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9%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24년 2분기(4~6월) 글로벌 시장에서 105만716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2%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는 북미 권역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차(EV) 수요 둔화 및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 동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민국 양궁을 40년간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특별한 양궁 체험 행사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25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양궁과 양궁 훈련에 활용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The path of an archer_모빌리티 기술과 양궁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3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양궁선수가 되어, 실제 경기장을 곡면의 스크린으로 재현한 공간에서 양궁 활쏘기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 훈련에 활용되는 다양한 첨단 훈련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R&D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이 장비들은 2016년 국제대회부터 지원됐다. 한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여정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양궁이라는 스포츠의 매력뿐만 아니라, 양궁 국가대표들의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양궁 체험존」과 「양궁기술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궁 체험존」에서는 ‘처음 활을 잡던 순간’, ‘완벽을 위한 정진’, ‘최고의 무대에서’라는 시나리오 아래 참가자들이 처음 양궁에 입문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땀흘리며 훈련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Driving Progress'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그워너는 전기차 및 배기가스 저감 하이브리드·내연기관 제품에서 매출 87%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대비 스코프 1, 2 온실가스 배출량을 32% 감축하여 2030년까지 스코프 1, 2의 절대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85% 감축한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승인 받은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2021년 대비 스코프 3 배출량을 2030년까지 25% 줄이겠다는 목표에 따라 공급망 관리 및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했다. 추가로 2022년부터 9개 시설에 태양괄 발전 설비를 설치 맟 확장하여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48% 증가시키며 추적 대상 사업장에서 폐기물 전환율 92.7%를 달성하며 기존 목표치인 85%를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내부 승진을 통해 리더십 직책의 64%를 충원하여 목표치인 50%를 능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숙련된 인력 양성을 위해 직원 교육 및 개발에 360만 달러를 투자했다. 회사 참여도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의 포용성과 소속감에 대한 만족도가 모든 기준에서 상위 척도를 달성했으며,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차량 제공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GM은 24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 겸 CEO,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구호 차량 전달식을 갖고, 쉐보레 차량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쉐보레 브리게이드(Chevrolet Brigade) 긴급 구호 차량들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M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GM의 안전한 차량을 제공받아 수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 고객접점 조사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올해는 총 34개 산업군에서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자동차 A/S부문에서 종합점수 94점을 획득해 업계 1위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 태도와 말투/어감/호칭, 경청 태도 부문에서도 9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23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헨리 전무는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