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H2 MEET 조직위원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에 전국 지자체가 적극 참여해 각 지역의 특화된 수소산업 프로젝트와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H2 MEET 2024를 통해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지역별 수소산업 모델과 함께 지역 기반의 전문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소산업의 미래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소재부품과 수소에너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한다. 강원도는 망상, 옥계, 북평의 3개 지구로 특화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국제복합 산업지구인 북평지구에서는 수소에너지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부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 및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 등 미래에너지와 모빌리티, 그리고 AI를 융복합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서해안경제벨트를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한다는 비전하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수소경제도시 건설 등 수소 단지와 관련한 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작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m 깊이의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도섭 능력 △60% 종경사(전진, 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등판 능력 △최대 22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표준차 캡샤시는 프레임, 엔진 등 차량의 기본 뼈대로 구성된 베어샤시에 캐빈룸(운전자와 승객이 타는 공간)만 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지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고객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고객의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여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EV 에브리(EVery) 케어 +’는 기존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에 △EV 안심 점검 서비스 △EV 보증 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의 새로운 혜택이 추가되고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을 확대됐다. 9월 1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은 누구나 ‘EV 에브리(EVery) 케어 +’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기차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EV 안심 점검’을 새로 추가했다. 현대차 전기차를 구매하고 블루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연 1회 최대 8년 간 △PE룸 △차량 일반 점검 등 15종의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바디케어 서비스’에 ‘워런티 플러스’를 결합한 ‘EV 보증 연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3천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의 ‘E-Value +(이-밸류 플러스) 트림’을 3일 론칭했다. E-Value +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차에서 새롭게 준비한 엔트리 트림으로, 일부 사양을 슬림화 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서 만나볼 수 있는 E-Value + 트림은 스탠다드(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아이오닉 5는 368km, 아이오닉 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1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는 등 전기차의 기본 성능에 충실한 실속형 모델이다. E-Value + 트림을 반영한 각 모델 별 판매 시작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원 △아이오닉 5 4700만원 △아이오닉 6 4695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천만원 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개별소비세 5%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가격) 현대차는 E-Value + 트림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전체 픽업트럭 점유율 82%(2023년 기준)를 차지하며 내수 픽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픽업 모델로, 이번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기존 차량에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블랙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추가된 ‘블랙 엣지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쉬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력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전면 범퍼 하부 가니쉬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또는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전면 윙 로고 △테일게이트 레터링 등 주요 디자인이 블랙 색상으로 꾸며진다. 실내 공간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쉬 △대쉬보드 수평형 가니쉬 △엔진 시동/정지 버튼 스위치 링 가니쉬 등이 블랙으로 표현된다.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엔진 관리 아이템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엔진 관리 필수 아이템인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및 엔진 보호제, 엔진 세척제, 엔진 첨가제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엔진 보호제, 엔진 세척제, 엔진 첨가제 구매 고객에게는 15%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내 My Renault 앱 신규 가입자 중 광고성 정보 수신 및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10,000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 피스톤과 실린더의 마모 방지 및 세정 효과로 엔진의 수명 저하를 막고 원활한 작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10,000~15,000km 주행 후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할인 혜택 적용 상품인 ‘100% 합성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100% 합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국내 5만8087대, 해외 27만48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총 33만296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6%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만808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보면, 세단은 그랜저 6187대, 쏘나타 6317대, 아반떼 3939대 등 총 1만684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715대, 투싼 3965대, 코나 2135대, 캐스퍼 5031대 등 총 2만243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0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6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88대, GV80 2161대, GV70 3879대 등 총 1만323대가 팔렸다. 8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7.2% 감소한 27만487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10대, 해외 21만483대, 특수 64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16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40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595대, 쏘렌토가 1만8580대로 뒤를 이었다. 8월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4만5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59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710대, K8 2711대, K5 2690대 등 총 1만786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5551대, 카니발 5534대, EV3 4002대 등 총 2만66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99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100대가 판매됐다.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21만48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41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2044대, K3(K4 포함)가 1만5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1만5634대(완성차 기준) 판매를 기록, 임단협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손실로 인해 8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했다. 8월 판매량 감소는 임단협 교섭 기간에서 발생한 생산 차질이 주된 원인으로,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7월 말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었고, 8월30일 2차 잠정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노사 교섭이 계속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총 1만402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1만28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8월 내수 판매는 총 1614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래버스가 전년 동월 대비 33.3%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 등 총 8451대를 판매 전년 동기보다 0.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내수는 작년 같은기간 보다 10.1% 줄어들었고 수출은 2.7% 늘어났다. 차종별로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79대가 판매되었고,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296대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E-TECH for all’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달까지 여덟 달 동안 4,292대의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가 국내 시장에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5%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10월 국내 시장 출시 이래 총 누적 판매량인 7257대의 5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아르카나에 대한 ‘E-TECH for all’ 캠페인은 9월로 마무리된다. 스테디셀러 SUV QM6는 672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