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추석 연휴 차량 이용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6%가 이동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가장 타고 싶은 차종은 편안한 승차감의 ‘세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본카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차량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자 성인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자 중 58.6%인 302명이 귀성 또는 장거리 이동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장거리 이동 시 소비자의 니즈와 고려 요소를 파악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79.8%가 장거리 이동 시 교통수단으로 ‘자가용(개인 또는 가족 소유 차량)’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KTX(13.9%)와 비행기(4.3%)가 뒤를 이었다. 자가용을 선택한 이유로는 ‘개인의 공간이 보장되는 이동수단’이라는 점이 50.7%로 가장 많이 꼽혔고,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싣기 좋다’는 점이 24.8%로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특성상 장거리 이동과 교통 체증이 불가피한 만큼, 개인 공간 확보에 유리하고 짐을 싣기 편하다는 자가용의 장점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오픈톱 라인업을 상징해온 ‘볼란테(Volante)’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Q 바이 애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이 제공하는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다. 이번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V12 슈퍼카 뱅퀴시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슈퍼 투어러 DB12를 기반으로 한다.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오픈톱’ 라인업을 의미한다.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볼란테 라인 중 최상위 모델이다.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35마력(PS), 최대토크 1,000N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약 344km로, 지금까지 제작된 애스턴마틴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하다. 타협 없는 퍼포먼스와 희소성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모델이다. DB12 볼란테는 일상 속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오픈톱 그랜드 투어러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80마력(PS), 최대토크 800Nm을 발휘한다. 2+2 시트 구성으로 설계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 편안한 승차감 및 ‘울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기존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최대 10억 유로(약 1조6천억원)를 인공지능(AI) 확대에 투자한다고 IAA 모빌리티에서 발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투자의 초점은 AI 기반 차량 개발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고성능 IT 인프라 확충에 맞춰진다. 이를 통해 차량과 혁신기술을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그룹은 AI의 일관된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효율성 향상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더욱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케 스타즈 폭스바겐그룹 IT 부문 이사회 멤버는 "폭스바겐그룹은 AI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여정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고 있다. AI는 차량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체 가치사슬에서 속도,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열쇠다. 이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개발을 가속화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확장가능하고 책임 있는, 명확한 산업적 가치를 지닌 방식으로 AI를 구현하고 있다. 목표는 AI가 적용되지 않은 프로세스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AI는 이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역동적인 로드스터 ‘BMW 뉴 R 1300 R’과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 투어러 ‘BMW 뉴 R 1300 R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R 1300 R과 뉴 R 1300 RS는 5년 만에 등장한 완전변경 모델로 BMW 모토라드의 로드스터와 스포츠 투어러 중 가장 높은 배기량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이다. 최신 박서 엔진과 ASA 자동 변속 시스템, 고도화된 전자 제어 서스펜션, 역동성이 강조된 라이딩 포지션 등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더욱 민첩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풍부한 첨단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든 만족스러운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옵션 패키지를 통해 운행 목적에 따른 맞춤형 구성이 가능해 투어링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 R 1300 R은 특유의 민첩한 주행 성능에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차원의 로드스터다. 부품을 더욱 밀도 있게 배치할 수 있는 최신 강철 시트 메인 프레임을 기반으로 설계해 역동성을 강조한 컴팩트한 비율의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주요 부품의 무게를 차량 중심 쪽으로 더욱 집중시켜 조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80’와 ‘2026 GV80 쿠페’(이하 2026 GV80·GV80 쿠페)를 10일 출시했다. 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가격을 각각 50만원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 가솔린 2.5 터보,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럭셔리 경험,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아는 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출시된 기아의 첫번째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사 △용품사 △스타트업 △일반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컨버전사’ 부문은 컨버전(특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관련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PV5가 활용될 수 있는 여러 산업 현장과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물류, 카헤일링 등 각각의 사용 목적에 맞는 차량 구조 및 기능 개선, 특화 개조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사업화 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용품사’ 부문은 모듈형 차량 용품의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캠퍼(Camper), 택시 등 PV5의 다양한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량 실내외 공간 활용 △적재 모듈 △수납 기능 △전용 액세서리 등 탈부착형/확장형 용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며 수도권 서부 지역 고객의 브랜드 접근성 향상에 속도를 낸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Auto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Breeze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라는 BYD 비전이 담긴 안락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차량 시승 등 BYD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에는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서구가 내년 7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라는 점을 반영해 신규 전시장의 공식 명칭을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으로 정했다. 이는 지역 사회를 잘 이해하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19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폴스타 온 투어는 100% 온라인 판매 중인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미디어 스트리트에서 진행하며,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대를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하는 폴스타 오너를 위한 특별 이벤트는 물론, 상담과 시승을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외장 컬러칩과 내장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NFC 컨피규레이터 (Configurator) 체험 공간을 새롭게 마련,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폴스타 4 계약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최신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와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849는 8기통과 실린더당 499cm³의 단위 배기량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SF90 스트라달레와 SF90 스파이더(이하 ‘SF90모델’로 표기)를 대체하는 슈퍼 스포츠 베를리네타 및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모델로, 미드리어에 배치된 트윈터보 V8 엔진과 세 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총 출력은 1,050cv로, SF90 모델 대비 50cv 더 높다. 849 테스타로사 및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는 압도적인 성능과 주행의 짜릿함은 물론, 편안한 승차감과 세련된 인테리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전통에 뿌리를 둔 디자인을 바탕으로 페라리 라인업의 최상위에 자리한다. 이 차는 페라리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장 안목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다. 바로 이 점이 페라리 역사 속 전설적인 이름, 테스타 로사(Testa Rossa)가 부활된 이유다. 테스타 로사라는 명칭은 1956년 500 TR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원래는 페라리의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레이싱 엔진에 사용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escapade)’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