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 여러 혁신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ADEX 2024는 15개국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국내 지상군 방산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 5t(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6x6)’과 ‘수소 경전술차량(ATV, All Terrain Vehicle)’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표준차 5t은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병력 22명(운전실 3명 제외) 또는 화물 5~10t 수송이 가능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중형표준차는 플랫폼 기반 샤시 구조로 개발돼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기아는 내년부터 이 차량을 국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소 ATV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 경전술차량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노사는 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 11차 본교섭에서 2024 임금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달 9일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1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노조가 파업 없이 교섭에 임한 가운데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함으로써 4년 연속 무분규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월 11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300%+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무상주 57주 지급도 포함했다. 이외에도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종업원의 고용안정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사는 조립라인 등 직접 공정 수당을 현실화해, 조립과 서비스 부문에서 직접공정을 기피하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을 장려하는 복지 혜택도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완벽한 블랙을 입고 돌아온 럭셔리 대형 SUV ‘제네시스 GV80·GV 80 쿠페 블랙을 공개했다. GV80 블랙은 ‘제네시스 G90 블랙’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블랙 모델로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콘셉트를 바탕으로 내외장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블랙으로 마감하고, 전용 소재 및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GV80 블랙의 외관은 크고 작은 요소들이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돼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제네시스는 GV80 블랙의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니시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루프랙 △리어 범퍼 몰딩처럼 두드러진 부품은 물론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빠짐없이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2인치 휠과 블랙 전용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하고, 테일게이트에는 다크 메탈릭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V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GV80 블랙의 실내는 작은 요소들까지 일관되게 적용된 블랙 색상이 전용 내장재 및 사양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 환대 받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The 2025 레이’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The 2025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레이 EV 승용 모델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유지 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전진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도 기본화해 안전사양 보강과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이처럼 레이 EV의 기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젝트 ‘제네시스 로드트립’과 연계한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로드트립은 ‘여행’을 테마로 자연과 제네시스를 함께 담아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보완해, ‘고객이 직접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경험과 스토리’를 테마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리부트 프로젝트’로 거듭났다. 제네시스는 리부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성을 담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네시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이어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제작과 연계해 개최되며, ‘나의 여행 스토리’를 주제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삶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담은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Misk Foundation)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월,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이재용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과 Misk 재단의 바드르 하무드 알바드르(Badr Hamoud Albadr) 회장(CEO), 오마르 나자르(Omar Najjar) 부회장(Deputy CEO) 등이 참석했다.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우디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가 현대차, 기아의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dical EXoskeleton, X-ble MEX)’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을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공개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POABD1yreYM)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으며 국군수도병원에서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10M 행군’은 부상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재활 과정에서 부상 군인들은 매일 10M의 병원 복도를 반복해 걸으며 쉽게 지치고, 의료진들은 환자의 몸을 일으켜 보조하는 데 큰 체력적 부담을 느꼈다. 그러나 ‘엑스블 멕스’ 도입 이후, 환자와 의료진 모두 물리적 부담을 덜고 재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본격적인 가을에 앞서 10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최대 30만 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중복 혜택 적용 불가). 쉐보레는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역사회 CSR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관내 대표 행사인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평택시 서정동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28일 개회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서비스와 안내체계 등 관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 관리되며, 지난 1997년 평택시 5개동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송탄관광특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지역으로, 지난해 한마음대축제 행사에는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후원금은 연말 평택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되거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된다. KGM은 행사에 참여하며 코란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액티언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월5일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쉐어마켓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트렁크 마켓이 열려,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T-1, 캐스퍼EV,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아이오닉6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트렁크 공간에서 캠핑 용품, 반려 동물 용품, 현대 브랜드 컬렉션, N브랜드 굿즈(기념품) 및 퍼포먼스 파츠(Parts) 등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 오브제, 아트웍 스티커, 키링, 세차 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1층 실내 공간에서는 친환경 나무 소재 퍼즐을 활용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트랙 경주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차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