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는 2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브랜드 멤버십 프로그램 ‘지프 웨이브’ 고객 대상으로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고객 초청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등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로, 지프 앰배서더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 속 로드 트립은 자유와 도전, 그리고 여정의 의미를 강조하는 지프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의 공식 개봉에 앞서 특별히 지프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앰배서더 강하늘 및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무대 인사까지 준비됐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총 5명의 관객에게 배우 강하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특별한 선물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VIP 시사회에 초대되는 지프 고객은 총 30팀(1인 2매)으로, ‘지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글로벌 SNS 콘텐츠 ‘Move Improved’ 영상이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제16회 깐느 기업광고제(Cannes Corporate Media & TV Awards) 최종 입상작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깐느 기업광고제의 ‘기업 온라인-소셜미디어 영상 부문’에서 ‘Move Improved’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부문에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총 6개 글로벌 기업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깐느 기업광고제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900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BMW, 티파니, 로레알, 에어버스, 아람코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 개성 있는 캠페인으로 경쟁력을 뽐냈으며, 현대모비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최종 수상 명단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의 ‘Move Improved’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인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휴먼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e-코너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숏폼 형태의 3부작 영상으로 제작됐다. 한 커플이 운전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기업의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하며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MOBILITY TOWARDS THE NATURE)’라는 주제를 토대로,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의 디자인 모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오픈형 로봇 암&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의 자율성을 보장함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가 협력사 대상 자동차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우선 공급망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 및 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을 책임지는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에어백 자켓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솔루션을 전시해 실질적이고 쉽게 적용가능한 안전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15일 안산에서 시작해 11월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4000여 협력사 4800여 대표자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자동차 관련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을 통해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연지은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기술개발부문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회사 밖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뜻깊고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우리가 준비한 한 끼 식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마음의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16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15일 갤러리 플라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가 클래식카를 재조명하며 새로운 지평을 연다. 한국클래식카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를 주제로,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을 통해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는 국내 첫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10월 13일, 세계클래식카연맹(FIVA) 공식 회원국 멤버인 한국클래식카협회(KCCA, 회장 정재신)는 ㈜코엑스(COEX, 대표이사 조상현),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최대열)와 대한민국 클래식카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클래식카 전시 및 문화행사 기획·운영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확대 △보존·연구 및 자료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 자동차사의 전설적 모델들이 서울 도심으로 걸어 들어온다. 1937년식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는 미국 럭셔리 자동차의 황금기를 대표하며, 1957년식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는 걸윙 쿠페의 후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5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Concepts & Speculative Design)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수상 제품인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륨(Volume)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타이어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요구에 맞춘 다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5일 ‘제19회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은 변화하는 건설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선진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ESG, 전동화, 서비스, 제품 혁신 등 핵심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업계 혁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4년 완공한 창원공장 배터리팩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동화 장비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차세대 대형 굴착기 ‘EC300’과 중형 굴착기 ‘EC230’, ‘ECR145’을 출시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가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3개국에 걸쳐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6~19일(현지시간) 열리는 '중부 유럽 랠리'는 독일 바이에른 주 '파사우'를 거점으로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거치며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07㎞에 이르는 코스로 펼쳐진다.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해 타막 랠리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랠리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혼재된 점이 특징이다. 바이에른 숲을 통과하는 좁고 미끄러운 기술 코스와 비, 안개, 기온 변화가 잦은 가을 날씨로 노면 그립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이는 레이싱 타이어와 드라이버의 주행 전략에 까다로운 조건을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을 보여준다.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과 악천후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