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8월 내수 4055대, 수출 4805대를 포함 총 8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는 액티언과 무쏘 EV가 104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무쏘 스포츠가 671대로 그 뒤를 이었다. 내수 실적 4055대는 전년 동월 대비 2.8% 늘어난 것이지만 전월 대비로는 9% 감소한 수치이다. 수출에서는 토레스 EVX가 1280대, 무쏘 스포츠가 1036대로 가장 선전했다.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6% 감소했다. 8월까지 누적 내수는 전년 대비 16.6% 감소했으며, 수출은 10% 증가했다. 이를 모두 합친 실적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부산 해운대=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는 1일 "부산에 새로운 람보르기니 문화조성에 힘쓰겠다"면서 "부산의 열정과 애너지 를 람보르기니 정신과 결합, 부산·경남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는 1일 람보르기니 부산 전시장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3S 전시장으로 완벽히 갖춰진 람보르기니 부산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팬들과 교감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지속해서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분당 전시장 오픈을 통해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그 약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100%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장인 정신, 성능, 열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은 2024년에 아시아에서 세번째의 람보르기니 시장이며, 2019부터 2024까지 169%나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5681대를 전 세계에 인도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주인을 찾았다.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하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다인 선수에게 돌아갔다. 신다인 선수는 부상으로 받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버스와 렌터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경품으로 제공하는 무쏘 EV, 렉스턴, 무쏘 칸,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대의 차량 중 2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 30일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나왔다. 조아연 선수의 8번 아이언 티샷이 154m의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 또 하나의 홀인원은 지한솔 선수가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만들며 국내 최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M 2.5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차량용품 구매 시에도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불스원은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PM 2.5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차량 실내 공기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2중 필터망 구조를 적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에 불과한 PM2.5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황사, 꽃가루, 곰팡이 포자 등 각종 유해 물질까지 폭넓게 제거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한층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통기성이 약 15% 향상된 원단을 적용해 한층 더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100% 국내 생산이며 메탄올, OIT 등 유해논란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확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불스원 필터 담당 변태일 브랜드매니저는 “차량 실내 공기질은 운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9월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딜락의 대표 라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매력적인 조건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특정 물량에 한해 △1,000만 원 현금 할인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상황에 맞는 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리릭의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과 럭셔리 경험을 더욱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을 위해 △1,000만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이 준비됐다. 더불어 특정 재고 차량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 오너를 대상으로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클럽’ 프로그램을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클럽’은 고객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오너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모델, 투아렉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투아렉 오너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스포츠인 골프를 메인 테마로 선정하고 이에 맞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GTOUR 인기상을 받으며 활발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태현 프로, 그리고 폭넓은 팬층을 기반으로 골프테이너로 활약 중인 최예지 프로에게 필드 레슨을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두 프로는 참가 고객들과 각각 한 팀을 이뤄 전문적인 필드 레슨을 제공하며 전·후반 라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9월 차종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SUV 구매 고객에게 옵션 또는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최대 60만원(단, 테크노 트림 제외), QM6 구매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 대신 ‘5개월 제로 플랜’ 할부 혜택 선택도 가능하다. 5개월 제로 플랜 할부는 구매 후 5개월 동안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하다가 이후 최대 60개월로 나누어 4%대 이율(단, 할부원금 2500만원 이하)로 할부금을 납입하는 상품이다. 또는 그랑 콜레오스를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과 함께 3%대 이율로 최대 3년 또는 5년 정액으로 할부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40만원(단, 일부 트림은 적용 제한),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70만~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모두 반영한 9월 그랑 콜레오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각 부문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두 명의 부문장을 임명하고 조직을 개편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이상국 부사장을, △‘제품 및 세일즈’ 부문에 김은중 부사장을 9월1일부로 각각 선임했다. 기존 세일즈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되어, 기업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고자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총괄한다. 이상국 부사장은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세일즈 및 마케팅,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치며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이 부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네트워크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 2019년부터는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협업과 고객 중심의 세일즈 역량 강화를 주도해 왔다. 김은중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신임 부사장은 제품 전략과 인증뿐만 아니라 세일즈 기획 및 리테일 운영 등도 총괄한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9년 메르세데스-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8월26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1기 수료식 및 22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9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을 비롯해 7개 딜러사 서비스 총괄 본부장, 어프렌티스 21기 수료생 및 22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9기 선발생 등 총 210명이 참석했다. 정상천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BMW는 한국 사회와 깊은 유대를 이어온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배출된 BMW 어프렌티스와 아우스빌둥 출신 인재들은 자동차 산업의 근간이자 변하지 않는 가치인 ‘안전’을 지켜내며,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에 시작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B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최신 고성능 레이싱카 밴티지 S가 포뮬러1(F1)의 FIA 공식 세이프티카로 지정됐다. 애스턴마틴은 F1 스타트 그리드 최전방에서 레이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밴티지 S는 안전을 짜릿한 디자인과 사운드로 구현한 세이프티카다.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S’ 라인업의 최신작 밴티지 S는 역대 밴티지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지난달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서 세이프티카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밴티지 S에 탑재된 4.0ℓ V8 트윈터보 엔진은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최고출력 680마력(PS),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한다. 그 결과 0–100km/h를 3.4초, 최고속도 202마일(약 325km)를 기록하며 세이프티카 출동 시 선두에서 F1 레이스카들의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통제한다. 새로운 리어 데크 스포일러, FIA 라이트바 등 공력·시인성을 위한 기술을 더해 출동 시 안정성 및 가시성을 끌어올렸다. 밴티지 S는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드라이빙 본연의 핵심 요소를 담아냈다. 보닛 중앙에 자리잡은 블레이드를 통해 ‘hot-V’라 일컫는 V8 엔진의 열기를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