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T 월드 챌린지 유럽 인듀어런스 골드컵에서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버스타펜닷컴 레이싱 팀은 해리 킹(영국), 크리스 룰햄(영국), 티에리 페르뮬렌(네덜란드)과 함께 지난 일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팀은 이번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짓기 위해 포디움 피니시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클래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드라이버와 팀 부문 두 가지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는 밴티지를 투입한 버스타펜닷컴 레이싱의 첫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결과였다. 해리 킹(영국), 크리스 룰햄(영국), 티에리 페르뮬렌(네덜란드)은 지난 7월 열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4시 스파 대회에서 클래스 우승과 함께 종합 10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애스턴마틴의 레이싱카인 밴티지는 지난달 콩투유 레이싱과 함께 스프린트컵 실버컵 드라이버 및 팀 부문 챔피언십을 석권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북미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 시리즈인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이 로드 애틀랜타에서 열린 고난도의 미쉐린 페티 르망을 끝으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 현장에서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 열정과 환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열정과 환호’의 콘셉트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선수와 갤러리의 교감, 럭셔리 브랜드 경험 그리고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16번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로,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돼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 홀 핀 위치를 갤러리가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는 렉서스 오너 전용 공간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독일 노이부르크 안데어 도나우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을 통해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 새 시즌용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아우디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와 아우디 F1 프로젝트 독점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아우디와 함께한다. FC 바이에른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은 아우디 Q8 TFSI e 콰트로를 선택했으며,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는 순수전기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를, 유망주 톰 비쇼프는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네 아이의 아버지인 조슈아 키미히는 7인승 SUV인 아우디 Q7 TFSI e 콰트로 S라인 모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선수들이 선택한 차량은 콤팩트한 아우디 Q4 e-트론 시리즈부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 Q8 TFSI e 콰트로, 그리고 스포티한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까지 아우디의 폭넓은 라인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겨울철을 맞아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혹한기 운행이 잦은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고, 겨울철 차량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전기트럭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상 서비스 캠페인은 11월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BYD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점 총 32개소에서 진행된다. 겨울철 기본점검 5가지 및 유지보수 3가지를 중심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일부 소모품은 무상 지원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경고등 및 냉각수 상태 △워셔액 및 에어필터 △그리스 주입 및 하체 조임부 점검 등이 포함되며, 무상 보충 및 교환 항목으로는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등이 제공된다. GS글로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T4K 차량의 성능과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사업부 관계자는 “T4K 고객들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브랜드 진단 조사에서 소비자가 케이카에서 차량을 구매한 주된 이유가 '신뢰도'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3년 내 중고차를 구매했거나 향후 1년 내 구매를 고려 중인 25~59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 중고차 플랫폼 선택 요인, 구매 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케이카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을 때 소비자가 타 중고차 플랫폼 대비 케이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 신뢰도'(38.9%)였다. 이어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어서'(37.0%), '허위 매물 걱정이 없어서'(29.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채널 이용 이유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온라인 구매자는 '매장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23.2%), '3일 내 환불 보장이 돼서'(18.9%)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비대면 구매의 편의성이나 환불 제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영점 구매자는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가 58.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직영점 위치가 가까워서'라는 응답도 21.1%로 전국 직영점 네트워크에 대한 만족도도 확인됐다. 케이카의 온라인 비대면 구매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통-큰 혜택이 왔시월’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인 가을을 맞아 늘어나는 차량 운행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리본카는 이를 통해 준중형 세단부터 고급 SUV, 전기차까지 폭넓은 차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타임딜에 포함된 차량은 직영인증중고차로, 100여대가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3일간 한정 판매된다. 모든 차량은 특허받은 정밀점검기준(RQI)을 통해 주요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그 결과를 29 페이지 분량의 요약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대상 차량으로는 캠핑이나 차박 등에 적합한 넓고 실용적인 내부 공간을 갖춘 현대 팰리세이드 등의 SUV 차종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장거리 주행 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K5, 그랜저, 제네시스 G80 등 인기 세단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전기 스포츠카의 시초로 불리는 아우디 e-트론 GT의 경우, 이번 타임딜을 통해 최대 1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프로모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 비즈니스 데이에서 다양한 군용 차량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정통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무전기와 안테나 등을 장착해 작전 운용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달 한국 군의 표준 지휘용 픽업으로 선정돼 연내에 실전 투입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지난 6월 선보인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도 전시한다. 차세대 중형표준차는 수심 1m 하천 도하,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전자파 차단 설계, 영하 32도 시동, 최대 병력 25명 또는 화물 10톤 수송 등 우수한 험지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화물 적재가 가능한 '4인승 카고', 정찰 능력 확대를 지원하는 '드론 탑재차', 장소 제한 없이 위험지역을 감시하는 'AI 경계차' 등 군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제작한 소형전술차(KLTV)를 선보인다. 특히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기동성 및 활용성을 인정받아 현재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Inje Speedium)’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 경기가 국내에서 펼쳐진 것은 이번이 최초로, 6라운드가 펼쳐진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의 산악 지형을 활용한 19개의 다양한 코너와 40m의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나믹 업다운 구간이 다채롭게 배치돼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차량 셋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19일(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0위로 얻은 8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 마지막 세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20포인트로 도합 58포인트를 획득하며 2025 시즌 드라이버 9위로 올라섰다.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의 개발 체계 가속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육성과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front-end) △웹 백엔드(back-end)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를 20일 출시했다. 2026 GV7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2026 GV70에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패키지 구성을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했다.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했다.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Ⅱ'의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조합에 그레이 스티치를 더한 신규 실내 색상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파퓰러 패키지 Ⅰ'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Ⅰ'로 '파퓰러 패키지 Ⅱ'를 파퓰러 패키지 Ⅰ, '드라이빙 어시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