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새롭게 창단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총 130여 명의 학생 및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정병휘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피아니스트 박휘암의 협연, 송지은 아나운서의 안정적인 진행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유럽·남미·아시아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생상스 '아프리카',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마르케스 '단존 제2번'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5년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매년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대구 지역에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서비스센터·부품 보관 공간이 한 곳에 함께 구성된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적용해, 차량 구매 상담부터 정비, 부품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이용 과정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수성 서비스센터의 개소는 아우디가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보”라며, “대구 지역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아우디의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이번 수성 서비스센터 오픈은 대구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으로 미래사회 핵심역량 강화 멘토링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 및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자배원에서 선발한 20명의 초, 중, 고등학생에게 AI 활용 방안 컨텐츠를 제공한다. AI 활용 학습계획 설계 및 질문법 트레이닝, 토론-글쓰기 코칭 등 6회 커리큘럼에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진로 발달 검사, 개인 학습유형 파악을 통한 진로 컨설팅 등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4년간 200여명의 아동 및 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뉴 MAN TGX 8x4-4 BL GM 4800’(이하 ‘TGX 4800’)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TGX 4800의 가장 큰 특징은 섀시 기준 휠베이스가 4,800mm로 기존 TGX 모델 대비 600mm 늘어나 탱크로리 및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등 고하중 화물 운송에 특화된 대형카고 모델이다. 허용 총중량 40톤, 전축하중 10톤 급으로 설계돼 대용량 운송 시에도 안정적인 하중 분산이 가능하다. 탱크로리를 탑재할 경우 알루미늄 소재 경질유 탱크 기준 최대 32k 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고객 수요에 따라 30k 리터와 28k 리터까지도 지원한다.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형태의 특장 차량으로 구성할 경우 적용되는 특장에 따라 약 26~28루베(㎥) 수준의 탑재가 가능하다. 기존의 트레일러 타입의 BCT(벌크시멘트트레일러) 보다 관리가 쉽고 특히 운전이 편하기 때문에 시멘트·분체 운송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TGX 4800은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탑재로 강화된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도 돋보인다. 전자식 조향 보조 시스템인 ‘MAN ComfortSteering’이 탑재돼 저속에서 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로부터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Best Luxury Car Brand)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20일(미 현지시간)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2026 Best Vehicle Brand Awards)를 개최하고 럭셔리, SUV, 승용, 트럭, 전동화, 럭셔리 전동화 등 총 6개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39개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신뢰도 데이터 분석, 자동차 전문 매체의 종합 의견 등을 반영해 평균 점수를 산출해 각 부문별 최고점을 받은 브랜드에게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제네시스는 나란히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를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플래그십 세단 G90의 경우 종합 점수 1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해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G80와 GV70도 동급 최고 순위를 차지해 이번 수상을 견인했다. 지난 1948년 창간한 US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고전 비디오게임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모델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를 공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기술 기업가이자 1970~80년대 아케이드 게임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진 의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탄생했다. 차량 곳곳에는 8비트 비디오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테일이 적용돼, 차량을 탐험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몰입형 게임처럼 느껴지도록 설계됐다.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의 외관은 살라망카 블루와 크리스탈 오버 다이아몬드 블랙이 어우러진 강렬한 투톤으로 마감되어, 고전 오락기 특유의 메탈릭 질감과 네온빛 감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차체 측면에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 모델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치키 에일리언’ 모티프가 적용됐다. 손수 그린 녹색 코치라인 위에 폭발 효과 그래픽과 함께 배치된 치키 에일리언 모티프는 총 89개의 픽셀을 수작업으로 배치해 완성한 것으로, 초기 비디오게임 특유의 비트맵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22인치 7-스포크 단조 블랙 배지 휠과 블랙 브레이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여성 엔지니어들의 연결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 SWE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 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9일 GM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열렸다. GM, HP 등 국내 여러 기업의 엔지니어 150명 이상이 참석, “연결의 힘: We Engineer”이란 주제로 기술·경험·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글로벌 AI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십 엔지니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소재 과학에서 AI 응용으로 확장해 온 경력과 국제 무대에서의 협업 경험, 현장에서 얻은 주요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세대 간 AI 경험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글로벌 협업 사례 공유 세션, 그룹 네트워킹 등 참가자들은 산업 전반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에이치피프린팅코리아 소속 이지영 SWE 코리아 회장은 “SWE 코리아는 여성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올해 컨퍼런스는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연결의 가치를 실감하며 기술·리더십·커리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회사들의 기술 경쟁이 ‘출력’에서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성능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차량 내 인터페이스와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것. 스크린과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엔진이 된 지금, 럭셔리 브랜드들은 ‘디지털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드라이빙 철학을 재해석한다. 포르쉐의 정교함, 테슬라의 직관, BMW의 정제된 조작감, 그리고 로터스의 혁신적 하이퍼 OS 등 이제 퍼포먼스의 무게추는 출력이 아닌 UX로 옮겨가고 있다. 로터스 하이퍼 OS= 로터스가 새롭게 선보인 하이퍼(Hyper OS)는 단순한 자동차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을 재해석한 ‘디지털 퍼포먼스’의 선언이다. 하이퍼 OS는 로터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 운영체제로 운전자의 감각과 차량의 데이터를 하나의 인터페이스 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퀄컴 스냅드래곤 8155 칩이 실시간 3D 렌더링을 구현한다. 3회 터치로 전체 기능의 95%에 접근할 수 있고, 물리적 버튼 대신 직관적 시각 디자인과 동적 애니메이션으로 감각적인 몰입감을 준다. OTA(Over the Air)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이 지속적으로 진화한다. 로터스의 이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광주전남 서광주지점)가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7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8대·누계 4000대를 판매해 역대 36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처음 영업 현장에 발을 딛고 나서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찾아 주신 많은 고객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 새로운 걸음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및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에게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의 출시 및 CR-V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전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 전시 팝업 이벤트는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128일부터 30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린다. 본 전시 팝업 이벤트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0년간 이어져 온 CR-V의 헤리티지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특히 연말 쇼핑 축제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진행되어 주말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올라운더 SUV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CR-V 하이브리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뉴 CR-V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시되어 외관과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혼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차량 설명 또한 상시 제공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