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10월 말 기준)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내 힘이 아닌 고객과 동료 덕분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로 누적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Star)' △3천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천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천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지난 20일 ST1 샤시캡(Chassis-Cab) 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소재 ‘H카페’에서 MTR, 한국차체, 오토렉스 등 국내 주요 특장 업체 58개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 샤시캡의 제원, 특장점, 가격 등 제품의 특성을 소개했다. ST1 샤시캡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적재함을 탈거한 뒤 특장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 대비 한층 효율적으로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고 차량 전원 및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커넥터가 장착돼 편리한 특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특장 업체들과 협력해 ST1 기반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특장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이동형 충전차 △소방청 응급구조차 △냉동 하이탑 등 실제 제작 차량과 ST1 샤시캡을 전시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및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을 개최한다. ‘타이어프로 컵’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존과 함께 21일부터 12월2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자사 겨울용 프리미엄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Winter CRAFT)’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안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경품으로 1등 금호타이어 교환권(4개, 온라인 타이어프로 등록 제품), 2등 미즈노 아이언 세트, 3등 카모 스탠드백 등 총 1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금호타이어 구매 할인 쿠폰(개당 1만원, 최대 4개/4만원) 을 지급하며, 경품 추첨은 내년 1월에 발표 및 시상 계획이다.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 행사는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며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박스(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21일부터 12월21일까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와이더 익스피리언스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4WD’ 모델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12월 14일 르노 성수에서 진행되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 데이’에 이벤트 참여 고객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상욱 선수가 참석하며, 초청 고객들을 위한 오상욱 앰버서더 토크, 싸인회,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21일부터 12월8일까지 그랑 콜레오스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더 넓은 세상으로의 여행을 제안하며,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매주 일요일 5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그랑 콜레오스 전용 비스포크 냉장고’를 증정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체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186대 및 해외 12만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소형 SUV 시장 점유율(82,308대) : 티볼리 54.7%(45,021대), QM3 29.8%(24,560대), 트랙스 15.5%(12,727대)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은 운전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정보를 안내받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한국도로공사와 20일(수)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협력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 내 인명피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위 돌발 상황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고 추정구간 △정지차 발생구간 △역주행 발생구간 등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을 통해 수집한 △사고 발생 △전방 속도 △갓길 차로 △하이패스 개폐 등의 정보를 현대차·기아와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19일 부산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의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과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레반트 엘도안 글로벌비즈니스개발본부장, 유창우 상무, 김수택 상무, 박동재 상무 등 기술 및 인사부문 임원진이 참석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에서는 최재원 총장과 강정은 산학협력단장, 정주철 공과대학장, 안석영 기계공학부장, 박석희 기계공학부 기획부 학부장 등 관련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는 캠퍼스 리크루팅,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코리아와 부산지역 최고 명문인 부산대학교 간의 이번 협약이 기업과 대학의 훌륭한 협업 성공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86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카니발 복지차량과 레이 복지차량을 각 8대씩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카니발 복지 차량은 장애인 복지 기관 8개소에, 레이 복지차량은 노인 복지 기관 8개소에 각각 기증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장애인 및 노인들의 일상 생활 지원 및 요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대차·기아는 美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5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텔루라이드가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중고차 성능 △브랜드 전망 △제품 경쟁력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이번 2025 잔존가치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총 3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잔존가치상에 추가된 ‘전동화 SUV(Electric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 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3열 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차박 등을 위한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에서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애프터마켓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km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디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로부터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동안 주행 중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보상 한도 내 복원수리 작업을 제공하며 워런티 플러스는 무상 보증기간 만료 후 추가 계약